다시 쓰는 이야기 한국사 2 - 훈민정음부터 새 천 년의 희망까지, 개정판 다시 쓰는 이야기 한국사 2
호원희 지음, 조장호 그림 / 소담주니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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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쓰는 이야기 한국사 1...(선사시대부터 조선의 건국까지)
차례...



 
책을 읽는 내내 현아와 준호, 현수와 역사여행을 하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제목 그대로 이야기를 듣는 듣한 기분이었다.
 
아이가 이제 사회라는 과목으로 시작하여 점점 역사라는 것을 알아야 될 시기가 되니 이런저런 역사책들이 눈에 들어온다
 
혹여 힘들어하고 지루해 하지 않을까 처음엔 만화로 된 한국사 책을
보여주었다.
 
다행이 흥미를 가지고 큰 흐름은 파악하는듯 보여 기특했고
다음책으로 이책을 같이 읽었다..
아직 혼자 읽기에는 지루함 감이 있어 틈틈히 같이 읽어 내려갔다.
 
부록에 실린 내용..두고두고 봐도 좋을듯 하다..
 
역대왕조 계보..
(역자가 없으니 대왕조가 되버렸다.ㅎ)
이 계보만 머릿속에 있어도 우리의 역사를 많이 알고 있다고
감히 말할수 있을듯 하다.



 
 
다시쓰는 이야기 한국사2(훈민정음부터 새 천년의꿈과 희망까지)
차례..



 
2권중
몇일 안남은 3.1절....3.1운동에 대해 자세히 읽어 보았다
 
대한독립만세 3.1운동...
 


 
마침...3.1절에 서대문 형무소를 가려고 했었는데..
이책에서 이런 문구가 나오니 아들이 더욱더 귀를 쫑긋 세우고
듣는다.
 

 
책속 독립선언문을 읽는 장면.
우리들은 우리 조선이 독립된 국가이고,
조선 사람들이 자유로운 백성들임을 선언하노라
"대한독립만세"
 



 
여러가지 일본이 저지른 만행들을 읽어내려가면서
얼마나 분하고 고통스러웠을까 란 생각이 든다
 
그중에서도 수원 제암리 사건을 읽어내려가는데
아들이 두주먹을 불끈 쥔다.
아들은 막연히 일본군인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을 죽였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제암리에서 시위를 하던 사람들을 모조리 교회에 몰아넣고
총을 쏘고 불질러 죽였단 글을 보았다..
그중에는 노인과 아이도 있다는 글을 보고는 많이 충격적이라고 한다.

 
 
2권에서 부록으로 실린 내용또한 알차다..


 
한국사,세계사 연대표..
 

 
우리나라 영토의 변화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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