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고사성어와 고전 이야기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33
황근기 지음, 강경수 그림, 이종란 감수 / 가나출판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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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33.
재미있는 고사성어와 고전 이야기
가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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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지식과 정보를 위해서는 신문과 뉴스를 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아무리 신문과 뉴스가 지식인들의 정보통이라도 할지라도 초등학생들이 매일 접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요.
하지만 초등학생들에게 신문과 뉴스보다 더 좋은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이 있으니....바로..
가나출판사의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시리즈'랍니다.
이 시리즈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지식정보책으로,
타이틀 그대로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책이랍니다.
신문이나 뉴스에서 얻을 수 있는 폭넓고 깊이 있는 시사상식을 담고 있으며,
교과와 연계하여 학습에 도움되는 내용과 논술대비까지 할 수 있어요.^^
 
한 권 한 권 읽어 나가다 보면 '앎의 즐거움'을 저절로 느끼게 되요.
저도 큰아들과 함께 요 시리즈 책들을, 몇 권 만나서 읽어 보았는데요.
아들과 저 둘다 만족하는 책이 되었어요.
도서관에서 빌려다 보기도 하고, 서점에 들르면 신간 위주로 살펴보며 읽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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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다녀와서 아들이 읽은 책은,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시리즈'의 33번째 책, '재미있는 고사성어와 고전 이야기'랍니다.
사실 고사성어와 고전에 대한 이야기는 아들보다 엄마가 더 관심있어 하는 분야예요.
하지만 책을 펼쳐서 읽던 아들은 역시나 책 속에 빠져 들어서 재미나게 읽더라구요.
아이들이 다소 어려워하거나 지루해 하는 내용일지라도,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시리즈'만의 재미와 흥미가 있기 때문에
쉽게 책 속에 빠져 들어서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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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는 예나 지금이나 사람이라면 꼭 익혀 두어야 할 좋은 뜻이 담겨 있는 말이고,
고전은 책읽기의 최종 목적지라 할 만큼 사람을 바르게 키워주고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지요.
즉, 고사성어와 고전은 사람이라면 꼭 읽고 배워야 하는 것 아닐까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고사성어'와 '고전'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1장에서는 즐거운 공부를 위한 학습 이야기,
2장에서는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게하는 교우 이야기,
3장에서는 바른 인성을 키워 주는 습관 이야기,
4장에서는 사람이 꼭 갖춰야 하는 선과 효 이야기,
5장에서는 건강한 마음을 위한 성찰 이야기,
6장에서는 꿈과 목표를 이뤄 주는 의 이야기,
이렇게 우리 아이들에게 피와 살이 되는 좋은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논어, 맹자, 명심보감, 소학, 효경, 채근담, 대학, 중용 등..
제목만 들어도 대단한 고전들을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 주는 구성이예요.
 
우리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배울 수 있는 지혜와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겠네요.
시간 날 때마다 이 책을 또 꺼내서 읽고 내용을 곱씹어 보면서
마음과 생각을 단련시켜 나가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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