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ffin Young Readers/퍼핀 영 리더스/언어세상/영어리더스
요즘 도서관에서 영어책 빌려다 읽기를 열심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이가 쉽게 느낄 수 있는 책들 위주로 골라서,
영어책 스스로 읽기에 공을 들이고 있어요.
도서관에서 '이 책 괜찮겠다'는 느낌이 들어서 꺼내서 본 책이,
바로 Puffin Young Readers 였어요.
1단계와 2단계는 아들이 쉽게 술술술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었고,
3단계는 천천히 리딩을 연습하기에 지금 딱 적당한 수준이었어요.
그림의 느낌도 좋고, 내용도 재미있어서 아들이 마음에 들어하는 책이랍니다.
다른 시리즈의 리더스들과 함께 Puffin Young Readers 책들을 빌려서 읽곤 해요.
마침 3권의 샘플북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닿아서 너무 즐거웠답니다.^^
모두 Level 3의 책들이구요,
같은 레벨이라도 리딩 레벨에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Puffin Young Readers Level 3
<The Secret Garden>
숨겨져 있는 아름다운 정원에서 일어나는 마법과 같은 이야기.
<Pirate School>
Pirate School의 Treasure Hunt Day.
Pete는 Grimy와 함께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요?
<Honeybees>
꿀벌에 대한 재미있는 상식!
같은 3단계에도 리딩 레벨이 J,K,L,M으로 구분이 되네요.
3권의 리딩레벨은 각각 Pirate School은 J, Honeybees는 K, The Secret Garden은 M 입니다.
책과 CD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책 앞표지 안쪽에 CD 백이 부착되어 있어요.
책 속 스토리를 한번 재생에 전체 2번 반복해서 들을 수 있고요,
리딩 속도는 아들이 느끼기에 별로 빠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Puffin Young Readers의 속 페이지인데요.
글자체가 시원스럽고 큰 편이어서 아이들이 읽기에 편해요.
이야기에 따른 절적한 그림이 삽입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리딩을 즐길 수 있구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아들이 '와~ 이 책은 뭐예요?'하면서 손을 뻗어 책을 집어 들고는
자유로운 자세로 읽어 보더라구요.
호기심을 갖고 스스로 영어책을 읽어 보려고 하는 아들이 참 기특했어요.^^
책을 아들이 먼저 읽어 보았기 때문에 제가 내용을 물어 보았었는데,
이러쿵 저러쿵 책 내용을 이야기해 주었어요.
한창 영어책 읽기 훈련을 하고 있는 중에 만난 Puffin Young Readers,
아들의 영어리딩에 자신감이라는 날개를 달아주는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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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앉아서 스토리 집중듣기하는 모습이예요.
배경음악이 너무 좋다면서 또 듣고 또 들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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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에너지 넘치는 리딩을 해 주고 있는 아들이지요~
요렇게 퍼핀 영 리더스와 함께 영어리딩에 자신감을 더 얻게 되었네요^^
앞으로 영어책 읽기를 더욱더 즐길 수 있도록,
리딩레벨을 점차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Puffin Young Readers와 꾸준히 리딩연습 해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