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바짝 : 엄마 영어 2 - 2주간 실력 향상을 위한 영어 바짝 시리즈 영어 바짝 시리즈 2
배문준 지음 / 스토리나무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영어 바짝 / 엄마 영어 2

스토리나무

 


영어 바짝 시리즈..책 제목이 흥미롭지요?

영어를 바짝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바짝 공부할 수 있는 책이구요.

특히..아이를 둔 엄마들이 바짝 신경써서 영어 실력을 단기간에 올릴 수 있게 해 주는 정신이 바짝드는 책이랍니다.ㅎㅎ

엄마가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당연시 여겨지는 요즘이니..'엄마 영어'를 영어 바짝 시리즈의 첫 테마로 잡았다고 하네요.

아이들 영어교육에 상당한 관심이 있는 저로서도 이제껏 보아 온 엄마표 영어책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와 매력이 풍기는 책이지요.

아이들에게 영어를 배우기를 강조하기에 앞서..엄마가 영어에 재미를 붙이고 익히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먼저 보여준다면..

아이들도 덩달아 영어를 배우고 즐기기를 꺼려하지 않을거란 생각이라..

이 책을 펴 들고 바짝 영어를 익히는 열공 모드에 돌입해 보았답니다.^^

 

이 책에는 문법에 신경쓰거나(문법이 틀렸다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정형화된 표현만 고집한다거나 하지 않아요.

'이럴 땐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지?' 하는 단순한 호기심만 있다면 쉽게 영어표현을 익힐 수 있어요.

'포도 먹을래?'를 간단히 'Grape?'라고 표현해도 무방하다니..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재미를 붙여 주는 '영어 바짝'이예요.^^


 


귀가하기, 아침 식사, 주방에서, 음식관련, 집안 일 등등..

총 12가지의 주제에 해당하는 생활 영어들이 핵심있게 담겨져 있어요.

복잡하지 않고 어렵지 않아서..실제로 자꾸 들여다 보게 되는 책인 것 같아요.

 


먼저 Dialogue로 표현을 익히고..상세한 영어표현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놓았어요.


카툰과 함께 다이얼로그를 읽고 말하며 영어표현을 또 다시 익혀 보구요.


챕터 마지막에는 English Cafe라는 코너가 있어요.

실제 쓰이는 생생한 영어표현을 재미있는 간단한 일화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요.

관용표현도 자연스레 알 수 있구요.

 

두껍고 거창한 영어책으로 힘겹게 영어공부 시작하다 실패하지 말고..

'영어 바짝' 시리즈로 정신 바짝 차려서 단기간 바짝 익혀서 복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재미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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