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투 브레인 2 - 관련지어 생각하기 아이 투 브레인 2
윤혜경.박혜원.권오식 지음 / 현북스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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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투 브레인(Eye to Brain)

2. 관련지어 생각하기

현북스


 


현북스에서 나온 스토리텔링 사고력 프로그램인 <아이 투 브레인> 시리즈 그 두번째 책입니다.

1권은 꼼꼼하게 관찰하기, 2권은 관련지어 생각하기이고, 3권은 새로운 것 추리하기의 내용을 각각 담고 있어요.

눈(Eye)으로 보며 알고, 말로 표현하며 알고, 머리(Brain)로 따져 보며 아는 '아이 투 브레인' 시리즈.

<아이 투 브레인 1권 꼼꼼하게 관찰하기>는 9세 큰아들과 함께 활용해 보았었는데 많이 쉬워해서 활용하기가 살짝 적당하지 않았었는데요,

그래서 <아이 투 브레인 2권 관련지어 생각하기>는 5세 작은 아들과 함께 활용해 보기로 했어요.

이제 한글에 막 관심을 가지는 단계라 글을 읽고 쓸 줄은 모르지만 제가 옆에서 도와주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활용해 본 결과, 살짝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그런대로 활용할 만 했답니다.

천천히..꾸준하게 둘째와 아이 투 브레인을 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아이 투 브레인"시리즈의 두 주인공 탐돌이와 똘망이는 탐정 예비학교에 다니는데요.

1권에서는 도형의 섬에서 꼼꼼하게 관찰하는 훈련을 수행했었지요.

2권에서는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관련지어 생각하는 탐정 수업을 받기로 했답니다.^^

 

"아이 투 브레인"은 그냥 문제 위주의 워크북 형식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동화를 읽듯이 스토리를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라서

아이들이 훨씬 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문제들을 풀어나갈 수 있어요.

 


이 책은 엄마와 함께 활용하게 되어 있으므로 책 속에는 '엄마 선생님을 위한 지식 노트'도 꼼꼼하게 담겨 있어요.

책의 내용을 어떻게 아이가 이해하게 하면서 미션을 풀어나갈지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어요.

 


이렇게 총 8가지의 미션을 수행하고 나면 '아이 투 브레인' 2권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답니다.

그림이나 도형을 보면서 관련지어 생각하는 여러 미션을 거치면서 아이의 사고력이 쑥쑥 자라나게 될 거예요~

 


아이 투 브레인은 초등 교과 대비용 스토리텔링 사고력 프로그램입니다.

둘째가 아직 5살이라 '아이 투 브레인'을 완벽하게 활용할 적정 연령은 아닌 듯 하지만..

제가 옆에서 이야기를 읽어 주고 글이나 숫자를 써 주면서 도움을 주었더니 재미있게 잘 이해하고 풀어 나갈 수 있었어요.

자꾸 자꾸 해 보려고 해서 멈추느라 조금 힘들었었네요~ㅋㅋ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는 '아이 투 브레인'시리즈..참 재미있고 좋아요.

2권 활용하고 나서 3권도 어서 어서 만나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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