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투 브레인 1 - 꼼꼼하게 관찰하기 아이 투 브레인 1
윤혜경.박혜원.권오식 지음 / 현북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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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투 브레인

1. 꼼꼼하게 관찰하기

현북스

 


<아이 투 브레인>은 초등 교과 대비 스토리텔링 사고력 프로그램이예요.

이제껏 두 아이들을 키우면서 많은 학습용 교재들을 만나 보았지만..'아이 투 브레인'은 기존의 그런 책들과는 차별성이 있어 보입니다.

아이가 책 속 그림을 보면서 관찰하고 답을 찾는 과정은 비슷하지만..

동화책처럼 등장인물들이 이야기 형식으로 갖추고 있어서 더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사고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스토리텔링' 사고력 프로그램에 주목하고, 만족했답니다.^^

 

아이 투 브레인의 핵심포인트는 '아이 투 브레인'이라는 제목에 담겨져 있어요.

눈으로 보며 알고 말로 표현하며 알고 머리로 따져보며 아는 스토리텔링 사고력 프로그램, 아이 투 브레인~

그 매력적으로 아이와 함께 들어가 보았어요~



아이 투 브레인 1권의 주제는 '꼼꼼하게 관찰하기'인데요..

동그라미, 세모, 네모와 같은 도형이나 그림 등을 보면서 도형을 인지하고 각 도형들 간의 연관성을 찾아 비교분석하고,

그로 인해, 창의적인 생각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본문 뒤에는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스티커와 정답이 실려 있구요.

 

 

탐돌이, 똘망이, 붕붕이, 머리빛나 선생님과 함께 하는 탐정 수업의 재미가 아주 좋네요.

찾고 완성하고 맞추고 채우고 풀면서 미션을 하나 하나 클리어 해 나가면서 아이들의 사고력이 쑥쑥 자라난답니다.

마치 사건을 멋지게 해결해내는 탐정이 된 듯한 기분도 들 것이고,

아이 투 브레인을 끝까지 다 보고 나면 아이들 스스로 성취감과 만족감도 느낄 수 있을 것 같구요.

예비 초등에 해당하는 아이들이 타겟인 듯 한데..아이의 발달 정도와 사고력 정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활용가능 하겠어요.

저도 아이와 함께 풀어 보았는데...쉽게 생각할 건 아니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책을 읽듯...자연스럽고 즐겁게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는 '아이 투 브레인'..

어서 2권(관련지어 생각하기)과 3권(새로운 것 추리하기)도 만나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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