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세계 도시 파노라마 5
리처드 플랫 지음, 마누엘라 카폰 그림, 유수아 옮김 / 국민서관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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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시파노라마5

올 림 픽

국민서관

 


2012년 7월 27일(현지기준)이면 런던에서 올림픽의 대막이 오릅니다.

올림픽은 스포츠인들의 정정당당한 메달 경쟁이라기 보다 4년마다 돌아오는 세계인들이 하나되는 축제라고 볼 수 있지요.

그래서 이제 얼마남지 않은 올림픽을 모두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각 나라의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하여 얻는 노력의 결실은 우리 국민 모두의 기쁨이자 감동이 아닐 수 없어요.

올림픽은 여름에 개최되는데..올림픽 경기를 시청하면서 응원하며 또 열광하다 보면 더위까지 잊혀지는 효과까지 있는 것 같아요~^^

저희집 식구들도 온 국민들처럼 이번 런던 올림픽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특히 큰아들(초2)은 요즘 나름 스포츠(축구와 수영)를 즐기고 있는 중이라서 그런지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어요.

올림픽의 이모저모에 대해서 아이들이 질문을 해 올 때..

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궁금증을 해소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책이 바로 요 책이랍니다.

세계도시 파노라마 시리즈(뉴욕, 베이징, 폼페이의 발견, 런던) 중 5번째 책으로 제목은 '올림픽'이네요.

 


올림픽 시즌에 함께 읽으면 더욱 더 좋은 책이예요.

이 책에서 주로 담고 있는 것은 고대 올림피아에서 2012년 런던까지 찬란했던 올림픽 역사에 대한 기록입니다.

첫 장을 펼치면 올림픽 연대표와 함께 세계지도가 펼쳐져 있고, 역대 올림픽 개최국들이 표시되어 있어요.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근대 올림픽이 시작되었고, 올림픽의 기원은 좀 더 많이 거슬러 올라가 기원전 776년 올림피아에서 시작합니다.

2800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진 올림픽은 이제 가장 중요한 지구촌 축제임에 틀림없네요.

 

기원전 776년 고대 올림픽에서부터 서기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그 위대하고도 길고 긴 올림픽의 역사가 한 장 한 장 자세히 펼쳐지네요.

역사 순으로 각 올림픽 대회의 특징적인 부분이 설명되어 있고, 지도와 함께 기본적인 개최정보도 함께 볼 수 있어요.


책을 통해 지난 올림픽에 대한 역사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개최될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비롯한 미래의 올림픽까지..영원히 올림픽의 정신이 이어지길 바래 봅니다.

책을 보면서 아들은 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열심히 응원할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이 책 한권이면 올림픽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알기..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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