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버드]킹버드 리더스북 영어원서 동화책-레벨4(전24권)
킹버드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킹버드 리더스북

LEVEL 4

 

 



킹버드 리더스북을 처음 만나보았습니다.

영어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는 아들에게 다양한 리더스를 읽게해 주고 싶었고,

또 가능하면 좋은 교재로 레벨업을 시켜주고 싶은 마음으로 항상 영어책들을 살펴 봅니다.

그런 마음으로 킹버드 리더스북 4단계 책들을 읽어보았어요.

 

 

킹버드 출판사의 영어원서로 온라인 학습을 할 수 있는 텐스토리 사이트와 함께 활용하면 그 효과가 더 좋을 듯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책보다 텐스토리 온라인 시스템이 훨씬 더 좋더라구요.

쉽고 재미있는 컨텐츠와 책을 통해 확실한 영어공부에 도움 되겠던데요..^^

 

 

 

4단계 책들의 속페이지 모습입니다.

 

 




4단계는 보통 한 페이지에 2~5줄 정도의 글밥이고, 대부분 3~4줄 정도입니다.

느낌이 어떠신가요?

글쎄요..전 그림이 큼직해서 좋긴 했지만..

리더스는 아이들이 읽고 싶게끔 글자 크기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글자가 너무 작으면 일단 스스로 책을 읽는 데 거부감이 들 것 같아서요..

저희 아들도 딱 책을 보고 저한테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혼자 읽기 싫었던 모양입니다.)

8세인 아들이 4단계 책을 보아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글자 크기가 일반적인 리더스북 정도 크기라면 충분히 아이 혼자서 읽을 수 있는 수준의 글이었습니다.

책 전체 5~8개 정도의 어려운 어휘(아이의 수준에서요..)가 들어 있는 정도이고,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읽기 위해서는 그림과 글의 크기가 적당하고 조화로워야 할 것 같은데..

글자체가 너무 작아서(제가 보기에도 좀 불편할 정도였네요.) 참 아쉬웠습니다.

 

제가 본 5권의 4단계 리더스북의 글과 그림 작가가 같았어요.

그래서 일러스트의 느낌이 모두 같았습니다.

그 부분도 아이가 좀 단조로워 하는 부분이 있었어요.

전체를 본 것이 아니니까 그럴수도 있지만..

(4단계 리더스북을 8세 아이가 본 기준입니다.)

 

글자크기와 단조그림 그림풍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인 책의 느낌과 내용들은 만족스러웠어요.

어쨌든, 다양한 영어책 읽기에 초점을 둔다면..

한번쯤은 읽어보면 좋을 리더스인 것 같습니다.

 

TenStory라는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인 꼭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아이의 참여도(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전영역..)가 적극적으로 반영되는 시스템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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