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의 중요한 요소들 중 제일 중요한 걸 하나 꼽으라면 아마도 경제적 풍요로움일 것이다.
물론 사람들마다 행복을 주는 요소들의 순위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경제적 풍요로움, 즉 '부'는 상위에 랭크되어 있을 것이다.
그만큼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돈'이고,
이왕 있어야 하는 것이 '돈'이라면 많이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오늘도 돈을 열심히 벌고 있다.
그렇다면 돈만 많이 있으면 과연 진정 행복할까?
자녀에게도 돈을 열심히 벌어야 잘 산다는 메세지만 전해주어야 할까?
아마 그렇다고 확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것이라 생각한다.
그럼 물질적 풍요와 정서적 행복을 모두 갖춘 삶을 사는 게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현재 서점가에서는 '부'와 관련된 책들은 쉽게 찾을 수 있고, 심지어 넘쳐난다.
이 책은 그 수많은 책들 중 자녀와 꼭 한 번 읽어보며 토론해 보면 좋을 책이다.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어떻게 부자가 되는지 잘 모르고,
더 나아가 부를 지키며 어떻게 정서적으로도 행복한 부자가 되는지 우리는 잘 모르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