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자막없이 즐겨라 - 액션 & 스릴러
안병규 지음 / 로그인 / 2008년 3월
평점 :
품절


'미드족'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만큼 열혈 매니아 층을 둔 미드(미국드라마)의 열풍에 나를 발을 들여놓게 만든 드라마가 '프리즌 브레이크'였다. 회가 갈수록 흥미를 더해 가는 재미에 열혈 매니아가 되어 시청을 했다. 영화도 아닌 미국 드라마를 보면서 이만큼 집중해서 본적도 없는거 같다. 등장 인물들의 대사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면서 시청을 했다. 요즘은 이런 미드열풍이 영어학습과 결합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미드 열풍을 만들어 내고 있다. 미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동호회를 이루면서 미드에 관한 정보교환을 하게되고 자연스럽게 영어 학습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좋아하는 드라마를 즐겁게 시청하면서 영어 학습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 있는 수험생을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렇지만 미드를 활용한 영어 학습에도 어려움을 따랐다. 한국어 자막이 들어간 방송을 특별한 교재 없이 혼자서 공부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었다. 영어 자막을 구해서 보더라도 무작정 따라 한다고 해서 영어 실력이 쌓이지는 않았다. 효율적인 학습이 되기 위해선 체계적인 학습 방법을 지도해 주는 교재가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알게된 교재가 어학 서적 전문 출판사인 로그인에서 출간된 안병규 저자의 '미드 자막없이 즐겨라' 였다. 일단 제목부터 와 닿았다. 프리즌 브레이크를 보면서 등장 인물들의 빠른 대사에 자막 따라 읽기에도 바빴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 처럼 자막 없이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다면 너무나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드 자막없이 즐겨라>는 미드의 재미를 영어공부와 연결시키면서 그 안에 담긴 미국 실 생활에서 쓰인는 생생한 구어표현들을 정리해 놓은 책이다. CSI ,House, Prison Break 등 인기 미국 드라마에서 자주 쓰였던 표현들을 캐릭터별(주,조연,카메오급 등), 상황별, 감정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표현들이 총망라 되어있다. 미드 매니아들은 자신이 관심있게 봤던 드라마인 경우는 시즌별로 어떤 내용들로 이루어 졌는지는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표현들이 전혀 낯설지는 않을 것 같다. 꾸준한 반복 학습으로 내가 좋아하는 미드의 대사를 줄줄이 외울 수 있을때 까지 모두 함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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