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둘, 혼자 떠나는 남미 여행

스물 둘, 혼자 떠나는 남미여행
신경민 지음 / 애드앤미디어 / 2023년 11월

안녕하세요, 즐거운 크리스마스입니다. ^^ 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셨나요?

곳곳에 눈이 내리면서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네요.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탓인지 예전보다는 크리스마스 관련 행사들도 줄어들었고,

크리스마스 장식품들로 가득하던 길들이 곳곳에는 비어 있는 점포들로 더 춥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저는 올해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여행에세이 서적을 읽으면서 간접 여행을 떠났습니다.

도서 < #스물둘혼자떠나는남미여행 >인데요.

유럽이나 동남아 등의 국가들은 나 홀로 떠나는 여행을 한 번씩은 꿈꾸어보는데,

남미 국가들은 아직까지는 치안이 잘 형성되지 않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서

여행을 꿈꾸는 것조차 두렵게 느껴지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저자 신경민 님은 자신에 대해 '일단 하자'의 도전자, 호기심 많은 관찰자,

자주 넘어지지만 어쨌든 일어나는 사람이라 표현한 대목이 재미있었어요.

스물둘, 이제 막 대학 생활을 마무리 지으면서 취업 준비를 할 시기인데, 이렇게 혼자서 먼 남미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음에, 그리고 그 용기에 박수를 건네고 싶어요.

"사람들이 자신과 세계에 대한 깨달음을 얻는 '뜻밖'의 순간을 기대하며 여행을 갈구한다.

-<여행의 이유> by. 김영하

저 또한 여행을 굉장히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내가 익숙했던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음식,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서로 다른 문화와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여행의

묘미인데요. 이번 도서를 통해서 제가 꿈꿔왔지만, 두려움에 도전하지 못했던 일을 몸소 실행으로

옮겼던 저자가 대견스럽기도 하고, 멋있었어요.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아무 신경도 쓰지 않고 마음 가는 대로 살기."

새로운 환경이 무서울 법하지만, 무언가를 새롭게 배울 것이 있을 거란 기대와 함께 일단은

가서 부딪혀보기로 한 저자의 실행력에 여러 번 감탄하면서 읽었던 도서예요.

내년에는 저도 용기를 내어 새로운 곳으로 훌쩍 떠나보는 날을 다시 한번 꿈꿔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100자평] 스물 둘, 혼자 떠나는 남미여행

스물 둘, 혼자 떠나는 남미여행
신경민 지음 / 애드앤미디어 / 2023년 11월

스물 둘이라는 어린 나이에 혼자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에 박수를 건네고 싶어요

사는 이유

사는 이유 - 내일은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어서
장인성 지음 / 북스톤 / 2023년 11월

안녕하세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겨울이 다가오려는지, 매서운 바람에, 해가 빨리 내려가 이전보다

하루가 더욱더 짧게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감정적으로도 스산한 기분이 느껴져서 에세이 서적을 더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어서'라는 소제목에 이끌렸던 도서,

출판사 #북스톤 에서 출간된 <#사는이유>입니다.

사는(buy) 이야기로 시작되었던 글들이 계속해서 사는(live) 이야기가 되었다는

프롤로그에서부터 가볍게 웃었습니다^^

저는 에세이 류의 서적들을 보면, 우리가 서로 다른 곳에서 서로 다른 생김새, 이름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모두가 살아가는 것은 참 비슷하구나를 느끼면서 작가님들의 글을 읽으며

함께 웃고, 울고 하면서 누군가의 삶에 녹아들어 간다는 것이 참 좋았거든요.

이번 책 역시도, 일상 속에서 흔하게 마주할 수 있는 소재들로,

작가님의 감정선을 따라 희로애락의 순간들을 접할 수 있었어요.

제 경우에는 보통 이러한 에세이 서적들을 찾게 되는 순간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지금 내가 걸어가고 있는 이 방향이 맞는 것인지,

삶의 방향을 잃어가고 있을 때쯤 펴게 되는데,

책 속의 담긴 문장들, 작가님의 일상들 속에서 나의 추억들을 되뇌어보기도 하고,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100자평] 사는 이유

사는 이유 - 내일은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어서
장인성 지음 / 북스톤 / 2023년 11월

밝은 에너지를 얻었어요

사랑의 8가지 법칙

사랑의 8가지 법칙 - 너와 나, 우리를 사랑하는 이유
제이 셰티 지음, 이지연 옮김 / 다산초당 / 2023년 10월

너와 나, 우리를 사랑하는 이유.

"아프다고 사랑을 멈추지 말 것!"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단어 '사랑'이 주제가 된 도서라 배송 전부터

아주아주 기다려졌던 도서, 출판사 < #다산초당>에서 출간된,

#제이셰티 작가님의 < #사랑의 8가지 법칙>의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제게는 유난히 의미가 있는 단어예요.

물론 사랑과 관련된 기억들이 좋지만은 않았지만, 그래도 사랑이라는 추억 덕분에,

한층 성장했고, 내면이 조금은 더 단단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사랑'에는 가족 간의 사랑, 친구 간의 사랑, 또 연인 간의 사랑 등

다양한 종류의 사랑들이 존재하고, 그 속에서 우리는 울고 웃고, 그러면서

성장하는 것이겠죠.

제가 이번 도서를 읽으면서 가장 공감이 됐고, 기억에 남는 부분은,

어떤 종류의 사랑에서든, 자신을 위할 줄 알고 사랑할 줄 아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었어요. 우리는 서로에게 관심을 주고받으면서 또 사랑을 하고 받고를 반복하는데,

그 중심에는 '나'가 존재해야 하는 것이에요.

나를 사랑할 줄 알고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받을 줄도 알고,

또 그들에게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는 것이니까요.

자신을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이해나 포용의 폭도 넓어질 수 있으니까요.

책 속의 문구처럼,

"삶은 사랑으로 완성된다!"라는 저럼, 삶에서 사랑을 빼놓고 우리의 인생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모두가 조금은 더 단단하게, 그리고 성숙하게 사랑을 하기를...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