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주 행복한 사람 1 아주 아주 행복한 사람 1
해옥 지음 / 사라의딸들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아기 때나 읽었을 법하게 아주 큰 크기의 도서.
그림책이라고 해서 아이들을 위한 서적이라 생각해왔는데, 책의 사이즈만큼 많은 생각과 교훈을 전해준 도서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홀로 외롭게 지내던 한사람.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으며 그렇게 행복하게 살길 원했던 한 사람이 있었어요.

그가 '가족'이라는 구성원을 얻게 되고 그 속에서 정을 나누고 그렇게 가족의 한 일원으로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서로가 서로를 믿고 응원해주며 그렇게 각자의 삶 속에서 성장해나가는 과정들.


누군가에게는 아주 평범한 삶의 일부일 수 있지만,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 또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일이고 힘겨운 순간으로 기억될 수 있겠지요.


오랜만에 그림책 한 페이지 페이지를 넘겨보면서 그동안너무 익숙했던 제 일상들에, 그리고 주변 가족들과 지인들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5 기분파 정답이 보이는 운전면허 필기 학과시험문제은행 (1종.2종 공통) - 문제 아래에 정답과 연상단어를 함께 수록+<특별부록>:핵심요약정리노트 수록 2025 기분파 시리즈
도로교통공단 지음 / 에듀웨이(주) / 202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미성년자 시절부터 어른이 되면 가장 하고 싶은 일로 늘 '운전'을 꼽을 만큼, 운전을 향한 열망이 아주 컸었던 저였어요. 온라인 게임도 좋아하지 않았던 저이지만, 유일하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 하던 게임이 운전하는 게임이었고요. 20살이 되던 해에는 대학교 수업을 빠지고 운전면허 시험을 보러 갈 정도였으니까요.


이번 도서를 보면서 10여 년 전. 운전 실기시험을 앞두고 아침부터 조마조마했었던 때가 생각이 났었어요. 특히 제가 시험을 치를 때는 실기의 경우 3명이 한 팀이 되어서 한 대의 차에 탑승해 같이 나갔었는데, 제가 저희 팀 마지막 순서로 시험을 치뤘는데, 제 앞에 두 분이 차 시동 꺼져서 불합격! 신호 위반해서 불합격! 두 분 모두 얼마 가지 못하고 불합격이었던 상황에서 제가 마지막으로 시험을 보다 보니 불안감이 더 증폭이 되었던 날이었어요. 다행히 저는 필기도 한 번에! 실기도 한 번에! 딱!!! 합격했지만요 ^.^


이번 책은 자격 취득과정을 시작으로 교통안전교육 등, 필기, 실기시험까지의 과정들이 다 소개가 되어있고요.


사실 제가 필기시험 치를 때의 문제 유형이 정확하게 기억나질 않는데, 이번 교재에 보니, 필기시험에서도 다양한 문제 유형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문장형, 안전표지형, 사진형, 일러스트 형 그리고 동영상형으로 총 6가지 형태로 구성이 되어있고, 마지막에는 실제 시험과 유사하게 치러볼 수 있는 평가 모의고사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문제의 형식 이름만을 봤을 때는 이렇게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있었다고? 놀랐는데 뒤에 문제들을 찬찬히 살펴보다 보니, 제가 시험을 치를 당시와 유사하게 구성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핵심 요약정리 노트라고 해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짬짬이 암기할 수 있는 항목들이 나열되어 있어서 마무리 준비까지 알차게 하실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밖에도 기분파 시리즈로 다양한 자격 시험의 도서들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네일미용사, 메이크업미용사, 피부미용사 지게차 운전기능사, 굴착기 운전기능사 등 등등.


기분파 시리즈와 함께 모두가 좋은 결과 얻으시길 응원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참 쉬운 핑거푸드 요리책 - 홈파티·케이터링을 위한 레시피 150
노고은.강정욱.정지윤 지음 / 아마존북스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북유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조그마하게 앙증맞은 크기의 음식에 여러 가지 다양한 재료들로 알록달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음식 사진들을 보니 군침이 절로 도는 듯 책을 보는 내내 마음이 즐거웠던 도서를 소개할게요.


여기서 핑거푸드란, 크기가 작아서 호기심을 일으키는 음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작은 크기 안에 많은 음식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그 어떤 음식보다 섬세함과 디테일한 작업이 요구되는 음식을 의미합니다.


핑거푸드는 대부분 행사에서 많이 활용되는데, 행사의 목적에 따라 콘셉트를 정하고 컬러나 공간 그리고 테이블을 세팅하고 음식을 준비하기 때문에 일반 음식들보다 조금 더 컬러풀해서 시각적으로 조금 더 다채롭게 보일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요리책답게, 두 분의 요리 전문가분들과, 음식 디렉터까지. 세 분의 합작으로 구성된 도서로, 전문가분님께서 직접 현장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배운 노하우들과 콘셉트에 어울리는 핑거푸드들도 구성이 되어 있어요.
사실 고급 음식점에 갈 때면, 늘 먹는 것에만 취중 하다 보니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들을 생각지 못했는데, 이번 도서를 읽으면서 관련 영상들도 여러 개 찾아보다 보니 이렇게 음식 하나하나가 손님들의 테이블에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들과 정성이 가득했는지 다시 한번 셰프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덕분에 눈도 즐겁게, 입도 즐거운 마음으로 근사한 한 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화 트렌드 2025
신형덕 외 지음 / 에고의바다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2025년의 트렌드를 주제로 한 서적들이 다양하게 많이 출간되고 있는 것을 보니 이제 정말 2024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실감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하루에도 여러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고, 지금 이 시각에도 새롭게 생성되는 것이 있는가 하면, 조금씩 옅어져가는 것 또한 있을 텐데요. 이렇게 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흐름을 읽어가는 것 또한 중요한 요소인데 이번에 #문화트렌드2025 를 통해서 미리 예측해 보는 2025년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내년의 문화 소비 경향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서 내년의 경제 흐름에 대해서도 공부해 보면서 코로나19 이후로 장기전으로 이어지고 있는 극심한 경제 불황과 관련해서도 어떤 방법으로 극복해나가야할까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의 강점을 비싸게 팔아라 - 차별화된 강점으로 돈 버는 커리어를 만드는 기술
간다 마사노리.기누타 쥰이치 지음, 김윤경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차별화된 강점으로 돈 버는 커리어를 만드는 기술."



'꼼꼼하다'라는 단어를 보면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최근에 읽었던 도서에서 읽었던 문구였는데, 제게는 강한 인상을 남겼두었던 단어였는데요. 꼼꼼하다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바라본다면, '빈틈없다'는 의미가 되겠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면, 특히나 일적인 면에서 꼼꼼한 성격은, 특히나 고위직과 같이 중요한 사항을 결정해야 하는 입장에서 꼼꼼한 성향은 '세심하다'고 표현할 수 있을 듯합니다. 세심하게 살펴보게 되니, 이후에 일어날 수 있는 오류나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테니까요. 이처럼, 세상의 모든 것들에는 양면이 존재합니다.


꼼꼼한 A라는 직원은 후배들에게는 까칠한 선배가 되어 있을 수 있지만, 선배들에게는 나무랄 데 없는, 믿을 수 있는 든든한 후배가 될 수도 있을테니까요.


최근 SNS을 보면 자신만의 '강점'을 살려 브랜딩화하거나 마케팅으로 활용해서 새로운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해내고 있는 계정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또 출간된 서적들의 흐름을 보아도 마찬가지이지만, '브랜드' 혹은 '브랜딩화' 그리고'마케팅화'를 주제로 한 책들이 다수 출간되고 있는 걸 보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겠지요.


이번 도서는 두 분의 저자가 공동집필한 서적으로, 두 분은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다 마케팅과 카피라이팅을 통합한 기술을 확립하여 앞서 관련 서적을 2권 출간하신 이력이 있고, 두 권 합쳐 10만 부 이상이 팔렸다고 해요. 출간되고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마케팅 분야에서 바이블이라고 불릴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들도 처음부터 마케팅이나 카피라이팅 전문가가 아닌. 전혀 관련이 없는 분야에서 근무했지만. 서로가 가진 각자의 결점들을 잘 보완하고 가꾸어 그것을 마케팅의 일환으로서 활용하게 되면서 현재는 인터넷 시대를 견인하는 마케터들 중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나 미래에 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잠재되어 있습니다."


과거에 어떤 경험을 했던지와는 무관하게, 우리들의 내면에 잠재워져 있는 '진정한 강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돈으로 바꿀 수 있는 기술과 잘 융합하여,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세상에서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가꾸어가는 것이 중요할 듯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