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식의 내 몸을 바꾸는 평생 루틴 - 나이 들수록 건강해지는 습관의 힘
김민식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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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느껴지는 올해입니다. 예전 같지 않은 체력에 당황하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남은 인생을 더 활기차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던 차에 김민식 작가님의 신간을 만났습니다. 평소 유쾌한 에너지로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셨던 분이라 이번에는 어떤 지혜를 나눠주실지 기대가 컸던 도서예요.


책은 작가님께서 몸소 실천하며 검증해온 습관들을 차례대로 나열합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대목은 새벽 기상과 스트레칭의 결합이었어요. 억지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잠들기 전부터 다음 날 아침의 컨디션을 설계한다는 관점이 신선했습니다. 매일 아침 짧은 시간이라도 몸의 마디마디를 깨우는 동작이 하루의 전체적인 리듬을 결정한다는 사실이 저에게 새로운 배움을 주었어요. 저도 당장 내일부터 시도해보려고요.


식이요법에 대한 부분도 상당히 구체적이었어요. 무조건적인 절제보다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제때 공급하고, 가공식품보다는 자연에 가까운 식단을 선택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는데 특히 작가님이 직접 겪은 몸의 변화를 수치와 경험담으로 풀어내니 훨씬 신뢰가 가더라고요. 근육량을 유지하기 위한 단백질 섭취와 수분 보충의 중요성도 잊지 않고 챙겨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무엇보다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습관을 몸의 루틴과 연결한 지점이 기억에 남아요. 몸이 건강해야 긍정적인 생각이 깃들고, 반대로 명확한 마음가짐이 있어야 꾸준한 운동도 가능해진다는 상호작용을 명쾌하게 설명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걷기나 계단 이용하기처럼 생활 속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팁들이 가득해서 당장 오늘부터라도 하나씩 따라 해보고 싶어지네요.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다양한 매체들에서 강조하는 부분들을 저의 신체적 조건과 무관하게 무작정 따라하려 했던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 책을 통해서 유행하는 건강법에 휘둘리기보다 나만의 지속 가능한 습관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는 걸 배웠어요. 한 번의 큰 변화보다 매일 반복되는 작은 움직임의 힘을 믿어보려고 해요.


꾸준함이 최고의 재능이라는 말처럼, 저도 이 책에서 배운 루틴들을 하나씩 제 삶에 이식해 볼 생각입니다. 작은 습관이 모여 결국은 인생 전체를 바꾼다는 사실을 명심하면서 당장 내일부터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며 걷기를 실천해보려고요. 건강은 결국 스스로를 얼마나 아끼고 돌보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을 책을 덮으며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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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자율주행 : AI MONEY FLOW - 하류 인생을 거슬러 부의 상류로 도약하라
AI 머니(이진재) 지음 / 모티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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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불황이 긴 시간 이어지면서 돈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던 참이었습니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불안한 뉴스들 사이에서 어떻게 중심을 잡아야 할지 몰라 마음이 참 무거웠어요. 그러던 중 이진재 저자의 <부의 자율주행>을 만나게 되었는데, 막연했던 경제적 공포를 실질적인 전략으로 바꿔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법을 나열하지 않아요. 대신 우리가 왜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길을 잃기 쉬운지 그 근본적인 구조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었어요. 저자는 인공지능과 데이터가 지배하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의 직관만으로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경고합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뒷받침될 때 심리적 흔들림 없는 자산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더라고요.


그리고 자산 배분 전략은 꽤나 구체적입니다. 시장의 상승기와 하락기에 상관없이 내 자산을 지켜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 구성법이 상세히 담겨 있어요. 특히 리밸런싱의 중요성을 다룬 대목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욕심에 눈이 멀어 한곳에 몰아넣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규칙에 따라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결국 승률을 높이는 핵심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요즘처럼 변동성이 큰 시기에는 무엇보다 마음의 안정이 중요하잖아요. 저자는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우도록 도와주었어요.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부터 변화시키라고 조언해요. 저 역시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가진 소비 습관과 투자 성향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발만 동동 구르기보다, 나만의 명확한 판단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인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혼란스러운 경제 상황 속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강력한 도구를 얻은 기분이라 든든합니다. 이제는 불안함에 쫓기기보다 내가 세운 규칙을 믿고 꾸준히 나아가보려고요. 언젠가 이루게 될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더 꾸준하게 공부하고 나아가보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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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 근력
짐 머피 지음, 지여울 옮김 / 윌북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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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출판사 윌북에서 출간된 짐 머피의 저서 <내면근력>을 깊이 있게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은 삶의 기초 체력을 어떻게 쌓아 올려야 하는지에 관해 서술된 책이었어요. 많은 분들이 겉으로 드러나는 성과나 스펙에 집중할 때, 저자는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한 본질적인 힘에 주목하라고 강조하는데요.
저자인 짐 머피는 엘리트 운동선수들과 비즈니스 리더들의 멘탈 코칭을 담당하며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집필했어요. 우리가 마주하는 수많은 역경과 스트레스가 사실은 내면의 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기회라고 표하는데요. 운동을 통해서 근육이 찢어지고 회복되며 더 강해지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 또한 시련을 거치면서 단단해지는 원리를 알려주었어요.


책 속에서 언급되는 핵심적인 내용은 스스로를 믿는 마음과 회복 탄력성입니다. 우리는 흔히 외부의 평가나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며 에너지를 낭비하곤 하죠. 하지만 저자는 자신의 가치를 결정하는 주도권이 온전히 자신에게 있음을 잊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특히 '자기 확신'이 결여된 상태에서는 아무리 훌륭한 전략이 있어도 목표에 도달하기 어렵다는 대목에서는 저의 삶을 되돌아보게 해주었는데요.


책에서 내면 근력을 위해서 필요한 구체적인 훈련법으로 제시되는 시각화와 긍정적인 자기 암시는 실용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막연하게 잘될 것이라는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것이 아니라, 뇌가 성공의 감각을 기억하도록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과정이 중요해요. 일상 속에서 작고 사소한 승리를 경험하면서 그 성취감을 누적해 나가는 방식은 누구나 바로 실천해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승리라고 해서 화려한 것이 아니더라도 사소한 것에서부터 스스로 잘 이겨냈음을 알 수 있는 일이라면 괜찮습니다.


우리의 삶이라는 것이 늘 즐겁기만 하지는 않을 거예요. 역경이 있어야 그 어려움 뒤에 찾아오는 좋은 일에도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이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계를 설정하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나의 생각이다'라는 구절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습니다. 스스로 그어놓은 선을 지우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용기가 바로 내면근육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나 자신에게 건네는 따뜻한 한마디가 쌓여 거대한 변화를 만든다는 점이 참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탄탄한 내면을 가꾸는 일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겠지만, 꾸준한 연습과 반복을 통해 만들어진 단단한 마음은 어떤 비바람 속에서도 우리를 지탱해 줄 강력한 무기가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요. 


#내면근력 #윌북 #짐머피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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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해킹 - 소비심리를 지배하는 아주 작은 행동과학
리처드 쇼튼.마이클아론 플리커 지음, 박세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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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간의 선택 뒤에 숨겨진 무의식의 흐름을 날카롭게 파헤친 책, 리처드 쇼튼과 마이클아론 플리커의 도서 <마인드 해킹>에 대해서 기록해보려 해요.

우리는 매일 수많은 결정을 내리면서 스스로가 합리적이라고 믿곤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을 펼쳐보면 우리의 뇌가 얼마나 많은 편향과 지름길을 택하고 있는가를 깨닫게 돼요. 마케팅과 비즈니스 심리학의 거장들이 집필한 만큼 구체적인 데이터와 실제 사례들이 가득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어요.


책 속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맥락의 힘입니다. 저자들은 우리가 어떤 제품을 선택할 때 그 물건 자체의 가치보다 그것이 놓인 상황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매우 비싼 와인 옆에 적당한 가격의 와인을 두면 사람들은 후자를 훨씬 합리적인 선택으로 받아들입니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앵커링 효과'라고 부르는데 기준점이 어디에 찍히느냐에 따라 우리의 경제적 판단이 완전히 뒤바뀌는 모습이 참 묘하더라고요. 또한 매몰 비용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소개되었는데, 이미 투자한 시간이나 비용이 아까워서 잘못된 길임을 알면서도 포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에서는 이를 극복하고 더 나은 판단을 내리기 위해 우리의 사고방식을 어떻게 재구성해야 하는지 명확한 방법을 언급하기도 했어요.


이번 책을 읽으면서 비즈니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들이 많아서 마케팅 분야의 직군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었어요.  남들이 많이 선택한 것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본능을 마케팅에 녹여내는 사회적 증거의 활용이나 사람들이 일단 자신의 손에 들어온 물건에 대해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보유 효과가 대표적인데요. 저는 특히 부정적 효과를 역이용하는 방식이 신선했습니다. 완벽함만을 강조하기보다 사소한 결점을 솔직하게 드러낼 때 오히려 브랜드의 신뢰도가 올라간다는 실험 결과에서 아차 싶었어요. 폭스바겐의 비틀 광고처럼 말이에요. 솔직함이 오히려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이번 책을 통하 또 한 번 배우게 됩니다.


비단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일상과 관련된 예시들이 다양하게 소개되었는데요. 내가 왜 특정 브랜드에 유독 약한지 혹은 왜 계획에 없던 충동구매를 하게 되는지 그 원인을 알고 나면 소비 패턴을 제어하는 힘이 생기거든요. 책은 우리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안경을 선물해 주는 것 같아요. 우리의 뇌는 효율성을 위해 끊임없이 속임수를 쓰지만 그 속임수를 이해하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주도권을 쥐게 됩니다. 그리고 타인의 마음을 읽고 설득하는 기술도 배울 수 있어서 특히나 이번 도서는 마케팅 혹은 영업군에 종사하신다면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책이랍니다. 


#마인드해킹 #알에이치코리아 #리처드쇼튼 #마이클아론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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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유전을 이길 수 있는가 - 유전과 교육을 둘러싼 가장 오래된 오해에 대한 행동유전학적 관점
안도 주코 지음, 허영은 옮김 / 알레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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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주문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오래전부터 품어온 의문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노력'은 과연 타고난 '재능'의 벽을 넘을 수 있는 것일까, 아니면 교육이라는 이름의 후천적 자극이 인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가 하는 점이었죠. 유전과 교육 사이의 복잡한 상관관계는 늘 궁금증의 대상이었는데, 출판사 알레에서 출간된 안도 주코 저자의 <교육은 유전을 이길 수 있는가>를 읽으면서 그동안의 갈증을 기분 좋게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행동유전학이라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학문을 통해서 인간의 역량을 분석합니다. 저자는 방대한 쌍둥이 연구 데이터들을 근거로 삼아 지능, 성격, 심지어는 학업 성취도에 이르기까지 유전이 미치는 영향력을 보여주었는데요. 사실 많은 이들이 유전의 힘을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그것을 외면하고 싶어 하곤 합니다. 모든 것이 노력만으로 결정된다고 믿는 편이 훨씬 희망적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책을 읽다 보면 유전적 요인을 객관적으로 직시하는 것이 오히려 진정한 교육의 시작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요.


안도 주코 교수는 교육이 유전을 이길 수 있느냐는 이분법적인 질문에 대해 매우 정교한 시각을 보여줍니다. 지능의 상당 부분이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통계적 진실이지만, 이것이 곧 교육의 무용론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해요. 오히려 각 개인이 가진 고유한 유전적 특성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교육의 핵심적인 역할이라는 것을 강조하는데요. '평균'이라는 잣대로 모든 아이를 재단하는 현대 교육 시스템의 한계를 지적하는 부분에서는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유전율이 오히려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보통 나이가 들수록 주변 환경, 즉 인생을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배경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을 것이라 짐작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성인이 될수록 자신의 유전적 성향에 맞는 환경을 스스로 선택하기 때문에 유전의 힘이 더 강력하게 드러난다는 것이지요. 제가 그동안 예상해 왔던 것과는 전혀 반대 결과라 놀랐던 부분이에요. 자신의 기질을 거스르며 고통받기보다는, 내가 가진 본연의 모습을 이해하고 그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과정이 얼마나 소중한 과정인지를 알게 해주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유전의 영향력을 인정하는 것이 개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길로 연결된다고 말합니다. 모두가 똑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설계도에 맞는 삶의 궤적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배움이라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획일적인 성공 방식에서 벗어나서 나만의 지도를 그려나가는 데 필요한 명확한 기준점을 발견한 기분이에요.


심리학적 관점에서는 인간을 바라보는 저자의 따뜻하면서도 냉철한 시선에서는 안도감을 느끼기도 했어요. 무리하게 타인의 기준에 맞추려 애쓰던 마음을 내려놓고, 타고난 형질을 긍정하면서 그 위에서 어떤 꽃을 피울지 고민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요. 교육은 유전을 압도하여 개조하는 도구가 아니라, 유전이라는 씨앗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햇살 같은 존재여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교육은유전을이길수있는가 #알레 #안도주코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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