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채기하다 갈비뼈가 부러졌을 때 깨달은 것들
악셀 하케 지음, 배명자 옮김 / 21세기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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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생의 흔적들이 새겨진 몸을 바라보며 문득 깨달았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단 하나의 몸만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 사실이 얼마나 경이로운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악셀 하케의<재채기하다 갈비뼈가 부러졌을 때 깨달은 것들>을 읽으며 내 몸에 대한 새로운 시선이 열렸다. 그의 글은 신체적 변화만의 기록이 아니라, 몸을 통해 삶의 본질을 사유하는 철학적 여정이었다. "재채기를 하다 갈비뼈가 부러졌다고요?" 처음 책 제목을 봤을 때 비유적 표현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실제 저자의 경험이었다. 나이가 들어 약해진 뼈는 간단한 재채기에도 상처받을 수 있다는 현실. 이 순간 나는 내 몸에 대해 얼마나 무심했는지 깨달았다. 우리는 종종 몸을 도구처럼 여긴다. 우리의 의지를 실현하는 수단, 우리 정신을 담는 그릇 정도로만 생각한다. 하지만 하케는 몸 자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강건하던 젊은 시절의 몸이 점차 약해지고, 기억이 흐려지고, 기능이 저하되는 과정을 통해 인간 존재의 유한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발견한다.

우리 몸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변화한다. 어제의 몸은 오늘의 몸과 같지 않다. 세포는 죽고 새로운 세포가 태어난다. 나는 7 년마다 우리 몸의 모든 세포가 새롭게 바뀐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럼에도 내 의식은 연속적이다. 10년 전의 내가 지금의 내가 맞는가? 생물학적으로는 달라졌지만, 정신적으로는 연속성을 유지한다. 이것이 바로 하케가 말하는 몸의 신비가 아닐까? 몸은 우리의 존재 그 자체이면서도, 우리가 가장 무심하게 여기는 대상이기도 하다. 흉터, 주름, 그리고 기억의 지도내 몸에는 많은 이야기가 새겨져 있다. 왼쪽 무릎의 흉터는 초등학교 때 자전거에서 넘어진 흔적이고, 손목의 작은 상처는 첫 요리를 하다 생긴 것이다. 오른쪽 눈가의 주름은 웃음을 많이 짓던 날들의 증거이고, 이마의 주름은 깊은 고민의 흔적이다. 하케의 관점처럼 이 모든 것들은 내 삶의 지도다. 누군가 회고록으로 자신의 지적 성취를 기록한다면, 나는 이 몸에 남겨진 흔적들로 내 삶을 기억할 수 있다.

​하케는 피부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쩌면 나는 어제 한때 증조할머니 속에 있던 원자를 소비했고 어느 날에는 증손주 중 한 명을 안개처럼 둘러쌀 것이다"라고 말한다. 우리의 몸은 단절된 개체가 아니라 끊임없는 순환의 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 다. 내 피부를 구성하는 원자들은 어쩌면 수백 년 전 살았던 누군가의 일부였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언젠가는 다른 생명의 일부가 될 것이다. 하케가 코의 기억을 설명할 때, 나도 어린 시절 할머니 집의 된장 냄새가 떠올랐다. 코는 기억의 문이다. 어떤 냄새는 수십 년 전의 기억을 단번에 불러일으킨다. 시골 장터의 고소한 튀김 냄새, 봄비 내린 후의 흙냄새, 첫사랑과 함 께했던 카페의 커피향.... 이 모든 냄새들은 내 기억 속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우리의 몸은 그렇게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

누구나 나이 들 때 생기는 변화를 두려워한다. 탈모, 주름, 기억력 감퇴... 하지만 하케는 이런 변화들을 숨기거나 부정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한다. 그는 자신의 망가진 기억력을 유머로 승화시킨다. 이 유머는 그저 웃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삶의 유한함을 받아들이는 방식이다. 나도 거울 앞에서 점점 늘어가는 흰머리와 깊어지는 주름을 발견할 때마다 한숨을 쉬곤 했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종종 상실의 과정처럼 느껴진다. 젊음, 활력, 아름다움, 건강... 한때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서서히 사라져간다. 그런데 하케의 시선을 빌려보니, 이 모든 변화는 내가 살아온 증거이자 앞으로 살아갈 시간의 흔적이다. 노화는 패배가 아니라 성장의 다른 이름이다. 예전에는 노인들의 주름이 그저 나이 들었다는 신호로만 보였다. 하지만 이제는 그 주름 하나하나가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을 안다. 웃음과 슬픔, 기쁨과 고통의 흔적들. 하게가 말한 것처럼, 몸은 우리가 살아온 역사이자 기록이다. 그 기록을 부끄러워하거나 지우려고 하기보다, 자신만의 독특한 역사로 받아들이는 것 이 더 현명하지 않을까?

하게는 가장 사적인 신체 경험까지도 유머로 풀어낸다. 변비와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가 유쾌한 웃음으로 전환되는 순간이다. 사실 우리는 일상에서 자신의 배설 문제나 신체적 불편함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꺼린다. 그것은 너무 사적이고, 때로는 부끄러운 일로 여겨진다. 하지만 하케는 그런 금기를 과감히 깨고,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생물학적 기능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도 유머와 철학적 통찰을 발견한다. 우리 몸의 가장 평범한 기능마저도 나이가 들면 변한다. 젊을 때는 생각지도 못했던 통증과 불편함이 찾아온다. 새벽에 화장실을 가야 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소화가 예전 같지 않으며, 작은 상처도 쉽게 아물지 않는다. 하지만 하케는 이것을 비관하지 않는다. 오히려 몸의 작은 신호들에 귀 기울이며 자신의 존재를 더 깊이 성찰한다. 나도 점점 느려지는 신체 리듬에 좌절하기보다, 그것이 알려주는 메시지에 귀 기울여야겠 다는 생각이 든다.

하게는 성기에 대한 챕터도 포함시킬 만큼 몸에 대한 모든 측면을 탐구한다. 성은 종종 금기시되거나 은밀하게 다뤄지는 주제지만, 그에게는 그저 인간 경험의 또 다른 측면일 뿐이다. 유쾌하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이에 대해 이야기함으로 써, 그는 우리가 몸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과 수치심을 깨뜨린다. 나이가 들면서 성적 능력과 욕구도 변한다. 이 부분에서 하게는 솔직하고 유머러스하게 접근한다. 젊음의 열정과 성적 에너지가 사라진다고 해서 삶의 즐거움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다른 형태의 친밀감과 교감이 중요해진다. 피부와 피부의 접촉, 따뜻한 포옹, 손을 맞잡는 행위가 큰 위안이 된다. 몸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은 자신의 성적 정체성과 욕구의 변화도 받아들이는 것이다. 하케는 이 부분에서도 우아하게 나이 듦의 과정을 그려낸다. 욕망의 변화가 상실이 아니라 삶의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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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한다는 것은
김보미 지음 / 북하우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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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가 처음 해금의 음색에 매료된 것은 대학로 작은 공연장에서였습니다. 그날의 공연은 국악과 현대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인 무대였는데, 무대 한켠에서 해금을 연주하던 연주자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두 줄의 명주실에서 뿜어져 나오는 소리가 마치 인간의 목소리처럼 울부짖다가 때로는 속삭이는 듯한 표현력에 압도되었습니다. 이번에 김보미님의 에세이 <음악을 한다는 것은>를 읽으며 그날의 감동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세상의 어떤 형상도 소리로 옮길 수 있다는 음악을 생각하면서 해금이 가진 무한한 표현력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해금은 지판이 없는 악기이기에 연주자의 감성과 기술에 따라 무한한 음역과 표현이 가능합니다. 그 불확실성이 주는 매력이 제게는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클래식 피아노를 무척 좋아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정해진 음계와 규칙에 갇힌 듯한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참석한 국악 공연에서 해금의 음색에 매료되었고, 그 후로 해금의 공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서양 음악의 정확한 음정과 리듬에 익숙해 있던 저에게 해금의 유동적인 음정과 표현은 낯설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 낯섦 속에서 오히려 더 깊은 음악적 자유를 발견했습니다. 김보미님이 산조를 해석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 부분이 특히 공감됐습니다. "한 장단 한 장단이 그러해야 하는 이유를 분석하고 납득할 수 있는 서사를 부여했다". 음악을 소리의 나열이 아닌 하 나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그녀의 접근 방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 역시 해금을 공부하면서 해금의 연주는 연주하는 것보다 내면의 감정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해금의 매력은 정확하게 정의된 음정이 아닌, 연주자의 감성에 따라 미묘하게 변화하는 음색에 있습니다. 서양 악기들이 대부분 정확한 음정과 리듬을 추구하는 반면, 해금은 그 사이의 무수한 음들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김보미가 말 한 "절대 영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해금은 슬픔, 기쁨, 그리움 같은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잠비나이의 음악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지점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전통의 생김새를 그대로 유지하거나 아니면 그 탈을 아예 벗어버리든가" 하는 이분법적 접근이 아닌, 진정한 융합의 가능성에 대한 질문은 제게도 오랫동안 고민거리였습니다. 저도 해금 공연을 찾고 음미하면서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는 고민들•• 자연스럽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해금으로 표현하는 공연을 보고 싶었지만, 팝송을 그대로 옮기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잠비나이의 실험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들은 전통음악에 현대적 사운드를 입히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고유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영역을 창출해냈습니다. 해금의 울림이 내면에서 시작해 세상과 공명하는 순간, 마치 우주의 일부가 된 듯한 초월적 경험을 하게 됩니다.

저는 해금 공연을 찾고, 배우면서 점차 악기를 넘어 삶의 태도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해금은 정확한 음정을 잡기 위해 끊임없이 귀를 기울이고 손의 위치를 미세하게 조정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은 삶에서도 주변에 더 세심하게 귀 기울이고,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하는 법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해금은 제 삶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고, 이제는 제가 누구인지를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습니다. 음악은 경계를 넘어 사람들을 연결하는 힘이 있습니다. 잠비나이가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인정받은 것처럼, 진정성 있는 음악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해금을 통해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해금 공연을 참가하고, 그곳에서 해금의 소리를 처음 들은 외국인 친구들과 그 낯선 음색에 매료되었고, 저는 그들에게 해금의 역사와 특성을 설명하며 문화적 교류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예술은 우리 스스로를 회복시킨다"라는 구절이 특히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음악, 그중에서도 해금은 제게 치유의 도구입니다. 힘든 날들, 복잡한 감정으로 마음이 무거울 때 해금을 연주하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우리 내면의 깊은 곳과 연결되는 경험입니다. 해금을알게되면서 저는 점점 더 '듣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음정을 잡기 위해 귀를 기울이는 과정에서 일상의 소리에도 더 민감해졌고, 바람 소리, 빗소리, 심지어 도시의 소음까지도 하나의 음악으로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은 제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습니다. 음악을 즐기는 데 매뉴얼이란 게 없을 겁니다. 음악은 결국 개인의 감각과 경험에 기반한 주관적인 것이며, 어떤 방식으로 받아들이든 그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순간을 온전히 느끼고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금과 함께한 시간은 제게 음악적 성장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한 새로운 통찰도 가져다주었습니다. 지판이 없는 악기를 연주한다는 것은 끊임없이 불확실성과 마주하는 것이며, 그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이는 마치 우리의 삶과도 닮아 있습니다. 정해진 길이 없는 인생에서 우리는 매순간 자신 만의 소리를 찾아가고, 그 과정에서 의미를 발견해갑니다.

앞으로도 저는 해금과 함께 음악적 여정을 계속해나갈 것입니다. 김보미가 잠비나이의 활동을 통해 보여준 것처럼,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만나는 모든 소리와 감정, 사람들과의 연결을 소중히 여기며 제 음악적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해금의 선율 속에서 저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신을 발견 합니다. 그것은 때로는 고독하고 힘든 여정이지만, 그 속에서 찾는 아름다움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꿈을 꾸는 방향으로 삶의 뱃머리가 움직이길 바라며 오늘도 해금의 소리 속에서 위안을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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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씽킹 Core Thinking - 일의 본질을 꿰뚫는 생각의 기술
김범섭 지음 / 북플레저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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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백 가지 의사결정을 합니다. 작게는 아침에 마실 커피를 고르는 일부터, 크게는 진로와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순간까지, 이 모든 결정의 기저에는 생각의축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생각의 축'은 어떻게 형성되는 걸까요? 김범님의 코어 씽킹은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책을 따라가면서 코어 씽킹의 개념과 그 의미를 알아보는 여정을 시작해 본다.

​세 번의 창업과 수많은 실패를 경험한 김범섭님이 강조하는 코어 씽킹의 핵심은 단순합니다. 화려한 기획이나 트렌디한 도구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본질을 관통하는 질문과 '자신만의 기준'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경쟁력의 원천이 됩니다. 코어씽킹은 ‘기획보다 실행', '정답보다 방향, '속도보다 중심'을 중요시하는 총체적 접근법입니다. 코어 씽킹의 핵심에는 "성공은 실행력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의 뿌리를 얼마나 깊이 내렸느냐의 문제"라는 통찰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패를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실패는 방향성을 잃었을 때 발생합니다. 방향성은 생각의 깊이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그 깊이는 본질적인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저자는 단계별로 코어 씽킹의 구조를 제시한다. 동기에서 시작하여 사고의 기준, 실행력, 관계, 생존 전략까지 총 6개의 코어 섹션으로 실제적 사고 도구 제공하고 있다. 코어 씽킹에 대해서 질문, 기준, 행동, 지속의 컨셉을 통해 구조적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코어 씽킹의 첫 번째 단계는 '왜'로 시작하는 질문입니다. "내가 이 일을 왜 시작했 는가?""이 판단은 본질에 가까운가, 변두리에 있는가?"이러한 질문은 표면적인 현상이 아닌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많은 사업가들이 왜"라는 질문을 건너뛰고 바로 "어떻게"로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왜"에 대한 답이 없다면, "어떻게"는 방향을 잃은 배와 같습니다. 질문형 사고는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입니다.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에 의문을 제기하고, 편안한 답변보다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할 용기를 요구합니다. 이것이 코어 씽킹의 출발점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준을 '찾으려' 합니다. 하지만 코어 씽킹에서는 기준을 '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기준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의사결정의 나침반이자, 행동의 원칙입니다. 기준은 자신의 가치관과 목표, 그리고 경험이 녹아든 철학적 태도입니다. 기준은 흔들리지 않기 위한 자기만의 축이 됩니다. 기준이 없는 결정은 외부 요인에 쉽게 흔들립니다. 트렌드, 다른 사람의 의견, 순간적인 감정에 좌우됩니다. 하지만 분명한 기준이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일관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단계는 실행입니다. 하지만 코어 씽킹에서의 실행은 앞서 진행된 질문과 기준 수립의 자연스러운 결과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행력을 강조합니다. "Just Do It이라는 슬로건처럼, 행동 자체에 가치를 둡니다. 하지만 저자는 다른 관점을 제시합니다. 생각이 단단하지 않은 실행은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코어 씽킹에서의 실행은 '충동'이 아닌 '방향'에 기반합니다. 또한 '완벽'을 추구하기보다는 '시도'에 더 큰 가치를 둡니다. 이는 실행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실행의 질을 높이는 접근법입니다. 실행은 생각의 열매입니다. 깊은 생각과 분명한 기준이 있을 때, 실행은 자연스럽게 더 효과적이고 목적지향적이 됩니다. 코어 씽킹의 마지막 단계는 지속성입니다. 어떤 일이든 성공으로 이어지기 위 해서는 끝까지 살아남아야 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서는 분명한 방향성이 필요합니다. 저자는 창업 과정에서 의 수많은 위기와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이유는 '생각의 축'이 흔들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존버(끝까지 버티기)"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만, 이는 단순한 인내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방향성을 가지고 끝까지 가는 것, 그것이 코어 씽킹의 지속성입니다. 때로는 피벗(방향 전환)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결정 역시 생각의축에 기반한 것이어야 합니다.

코어 씽킹은 추상적인 철학이 아닌, 실제 비즈니스와 일상에 적용 가능한 실천적 사고 방식입니다. 코어 씽킹에서는 문제 해결보다 문제 정의에 더 큰 중요성을 둡니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의 증상에만 집중하고, 근본 원인을 파악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문제를 정확히 정의할 때, 해결책은 훨씬 명확해집니다. 표면적 증상이 아닌,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접근법입니다. 코어 씽킹은 개인의 사고 방식을 넘어, 조직 문화와 구조에도 적용됩니다. 저자는 조직의 모든 관계와 프로세스가 '기준'을 중심으로 설계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회의, 협상, 리더십은 모두 '기준 설계'의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회의가 효율적이지 않다면, 그것은 회의 참석자들 사이에 공유된 기준이 없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목적이 불분명하고, 각자의 역할이 모호하며, 결과에 대한 책임이 분산되어 있다면, 회의는 당연히 비효율적이 됩니다. 코어 씽킹을 적용한 리더는 먼저 분명한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팀과 공유합니다. 보통 위기 상황에서 두 가지 극단적인 반응이 나타납니다. 하나는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무조건적인 '존버'입니다. 하지만 코어 씽킹은 이 두 가지 극단 사이에서 균형을 찾습니다. 때로는 피벗'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방향을 전환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환도 무작위가 아닌, '생각의 축'에 기반해야 합니다. 코어 씽킹은 끝까지 살아남기 위한 방향성을 제공합니다. 코어 씽킹은 그 뿌리를 더 깊고 단단하게 내리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진정한 자신만의 길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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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항상 아가리로만 할까?
이창현 지음 / 모티브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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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 아침, 나는 또 다시 계획만 세우고 실천하지 않은 나 자신을 마주했다. 달력에는 빼곡히 적힌 목표들, 메모장에는 끝없이 이어지는 할 일 목록. 하지만 정작 이루어낸 것은 그리 많지 않다. 우리는 모두 '아가리'의 덫에 걸린 경험이 있다. '아가리'란 말만 하고 행동은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저 말로는 거창한 계획을 늘어놓지만, 실제로는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는 모습 말이다. "오늘부터 매일 아침 운동할 거야. 다음 달부터는 진짜 독서 습관을 들일 거야.이번 주말에는 정말로 그 프로젝트를 시작할 거야."이런 말들이 얼마나 익숙한가? 문제는 이런 말들이 대부분 그저 말에서 끝난다는 것이다. 왜 우리는 말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걸까? 어쩌면 행동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말만하고 행동하지 않는 이유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첫째, '가짜 뿌듯함'이다. 목표를 세우고 주변에 말하는 것만으로도 성취감을 느낀다. 이런 가짜 성취감은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동기를 앗아간다. 둘째, '즉각적인 보상의 부재'다. 운동, 공부, 저축과 같은 많은 가치 있는 활동들은 즉각적인 만족감을 주지 않는다. 반면 소셜미디어 스크롤, 유튜브 시청 같은 활동은 즉시 도파민을 분비시키며 즐거움을 준다. 인간의 뇌는 진화적으로 즉각적인 보상에 더 강하게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셋째, '상상력의 함정'이다. 우리는 이상적인 결과를 상상하는 데 탁월하다. 완벽한 몸매, 출간된 책, 성공적인 사업... 하지만 그 과정의 어려움은 상상하지 않는다.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직면하지 않으려는 심리가 작용한다. 넷째, 경험의 부 재'다. 실천해본 적이 없으면 첫 발을 내딛기가 더 어렵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불확실성에 대한 공포가 행동을 가로막는다.

아가리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 단계는 자기 연민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난 원래 이런 사람이야", 내 성격에는 맞지 않아"와 같은 자기 합리화는 변화의 가능성을 스스로 차단하는 행위다. 변화는 누구에게나 가능하며,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실패는 피할 수 없는 과정이며, 오히려 성장의 기회다. 완벽주의는 실천의 적이다. 불완전 하게 시작하는 것이 완벽하게 시작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무기력함을 벗어나기 위한 '시동 버튼'을 찾아야 한다. 모든 이에게 그럴듯한 계획은 있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소수다. 시동을 거는 순간이 필요하다. 그것은 어쩌면 이 글을 읽는 지금일 수 도 있다.

중도 포기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대개 결과에만 집중하고, 과정을 즐기지 못한다. 또한 '완벽'을 추구하다 좌절한다. 실패를 개인적 결함으로 해석하며, 작은 실패에도 전체를 포기한다. 반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사람들은 과정 자체에서 의미를 찾는다. 그들은 '진행 중인 작업'에 가치를 둔다. 완벽보다는 '충분히 좋은' 상태를 인정할 줄 안다.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받아 들이며, 멘토와 롤모델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지금부터 쌓으면 복리로 돌아오는 것들이 있다. 지식, 인맥, 건강, 좋은 습관이 그것이다. 이런 자산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가치를 발휘한다. 당장의 성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꾸준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 번아웃을 방지하기 위해선 자기 관리가 필수적이다. 적절한 휴식, 명상, 취미 활동을 통해 정신적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완벽한 균형은 없지만, 지속 가능한 리듬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말만 하던 내가 행동으로 변한 순간은 언제였을까? 그것은 더 이상 '내일'이라는 말에 속지 않기로 결심한 순간이었다. 매일의 작은 행동이 쌓여 만들어낸 결과다. 동기부여는 행동 전에 오는 것이 아니라, 행동 후에 온다. 첫 발을 내딛고 작은 성취를 경험할 때, 비로소 진정한 동기가 생긴다. 내가 달리기를 시작한 것은 달리고 싶어서가 아니라, 건강해져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이었다. 하지만 달리기를 계속하는 이유는 달리기 자체가 주는 기쁨과 성취감 때문이다. 진정한 변화는 결과를 통해 말한다. 나는 더 이상 "살을 빼겠다"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매일 운동하고 식단을 관리한다. 더 이상 책을 쓰겠다"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매일 조금씩 글을 쓴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그리고 그 행동이 만들어내는 결과로 증명한다. 우리는 모두 조금씩은 '아가리'의 요소를 가지고 있다. 말로는 쉽지만 행동으로는 어려운 일들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줄 때다. 삶은 선언이 아닌 증명의 연속이다. 무엇을 말했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했는지가 중요하다. 아무리 작은 행동이라도, 말로만 끝나는 계획보다 가치 있다. 오늘,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하고자 한다. 읽기만 하고 끝내지 말고,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행동 하나를 실천해보고자 다짐한다. 그것이 5분 명상이든, 10분 산책이든, 오래된 친구에게 전화 한 통이든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말에서 행동으로의 전환이다.아가리에서 벗어나 행동하는 삶으로. 그 여정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실패도, 좌절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여정 자체가 우리를 성장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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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여 회계하라 - 돈 남기는 장사의 비결
윤정용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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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영자 분들을 생각해 본다. 처음 가게 문을 열었을 때, 보통은 믿는다. 손님이 늘면 매출이 오르고, 매출이 오르면 통장 잔고도 늘어날 거라고. 하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손님은 많아졌지만 통장 잔고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경우가 많다. 숫자를 들여다보니 놀랍게도 적자를 내고 있다. 원인은 무엇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이번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속시원하게 이야기 해 주는 신간을 읽었다. 윤정용님의<사장님이여 회계하라>였다. 재미있는 제목이다···

장사를 제대로 하려면 버는 것 과 남기는 것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매출은 허상이다, 이익이 진실이다. 종각역, 서울에서 가장 치열한 상권 중 하나다. 생각해 본다. 이곳에서는 매일 20개가 넘는 가게가 문을 닫고, 가게 위층에는 축구장 절반 크기의 스타벅스가 들어선다. 그런데도 가게는 살아남을 뿐 아니라, 오픈 초기보다 매출이 두 배로 는다. 비결은 단순하다. '회계 시스템‘이다. 많은 사장님들이 착각한다. 매출이 높다고 성공한 사업이 아니라는 것을. 한때 전국을 휩쓸었던 대왕카스테라, 카페베네 같은 브랜드들은 왜 사라졌을까? 답은 간단하다. 번 돈보다 쓴 돈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회계에서 가장 중요한 생존등식은 수익(번 돈)- 비용(쓴 돈)= 이익 또는 손실이다. 자영업의 성패는 이 간단한 등식에 달려 있다. 매출액이 아무리 많아도 비용이 더 크면 적자가 나고, 결국 문을 닫게 된다. 보통 장사를 시작했을 때, 매일 통장 잔고를 확인한다. 매출은 꾸준히 늘지만 통장 잔고는 오히려 줄어든다. 이유는 간단하다. 얼마를 버는지는 알지만, 얼마를 쓰는 지는 모르는 것이다. 간과하기 쉬운 것이 '변동비'다. 카드 결제수수료, 배달앱 수수료, 배달대행수수료 등은 매출에서 자동으로 빠지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비용들이 모이면 생각보다 큰 금액이 된다. 매출이 늘수록 변동비도 늘어나는데, 이 비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돈이 줄줄새는 셈이다.

가게 성장의 비밀은 바로 이 변동비를 철저히 파악하고 관리한 것이다. 변동비가 곧 생존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회계를 통한 두 번째 비밀은 '자본의 중요성'이다. 부채가 많으면 이자 비용이 증가하고, 금리 상승 시기에는 부담이 더욱 커진다. 반면 자본이 많으면 비수기에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금리 변동에 덜 민감해지며, 사업 확장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자본이 증가한다는 것은 부채가 감소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결국 사업의 성공은 자본의 증가에 달려있다. 든든한 자본은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사장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핵심 동력이 된다.

회계는 어렵지 않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개인 소비와 사업 경비를 구분하는 것이다. 사업용 카드를 별도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은행에서 권유하는 '사업 전용 카드'를 꼭 발급받을 필요는 없다. 이미 갖고 있는 개인용 카드를 국세청 홈택스에 등록하면 사업용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혜택이 큰 카드를 사업용으로 등록하면 비용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네이버쇼핑을 자주 이용한다면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많이 쌓이는 카드로, 쿠팡을 자주 이용한다면 쿠팡 전용 카드를 사용하는 식이다. 적립금을 활용해 결제하면 변동비 절감으로 이어진다.

매장 안에만 있으면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있다. 매장 키오스크 앞에서 주문을 하려다 그냥 가는 고객들이 많은 경우를 생각해 본다. 왜 그런지 알아보기 위해 매장 밖으로 나가 고객 옆에 서서 관찰해 본다. 고객이 무엇을 어떻게 주문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다가 그냥 가는 것이 많다. 해결책은 간단하다. 초간단 주문법을 작성해 키오스크 옆에 놓아두고, 음료 용량을 모형으로 만들어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이런 작은 변화가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찾아 개선하는 것도 회계만큼 중요하다. 우리 가게만 보지 말고 다른 가게를 방문할 때 장단점을 관찰하고 메모해두는 습관도 도움이 된다.

​많은 사장님들이 가게 오픈 전에 비현실적으로 낙관적인 예상 손익계산서를 작성한다. 특히 프랜차이즈 본사가 제공하는 손의계산서를 그대로 믿으면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본사가 제시하는 매출과 이익은 대부분 과장되어 있고, 비용은 과소하게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실은 더 냉정하다. 매출 대비 재료비는 보통 40~50%, 영업이익은 10~20%에 불과하다. 여기에 세금까지 내면 이익은 더 줄어든다. 본사에서 제시한 손익 자료만 보고 낙관적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 재료비와 고정비는 실제보다 높게, 매출은 실제보다 낮게 잡아야 현실적인 손익계산이 가능하다.

자영업은 언제나 힘겨운 길이다. 통계를 보면 한국의 취업자 대비 자영업자 비율은 19.6%로, 일본(9.8%)의 두 배, 미국 (6.3%)의 세 배가 넘는다. 이는 한국에서 자영업을 하는 것이 미국이나 일본보다 두세 배 더 치열하다는 의미다. 미국에서 는 93명의 근로자가 자영업자의 가게 7곳에서 소비하고, 일본에서는 90명의 근로자가 자영업자의 가게 10곳을 찾는다. 반면 한국에서는 80명의 근로자가 20곳의 자영업자 가게에서 소비해야 한다. 작은 파이를 더 많은 사람이 나눠 먹어야 하니, 경쟁이 얼마나 치열할지 짐작이 간다. 다행히 IMF 이후 자영업자 비율이 조금씩 하락하고 있다. 이는 경제가 좋지 않아 자영업자 폐업이 급증했기 때문이지만, 자영업자 수가 줄어들면 남아있는 자영업자들은 더 높은 수익을 거둘 가능성이 커진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존경받을 때까지 버텨야 한다. 버티다 보면 반드시 좋은 날이 찾아온다. 어떤 서퍼도 파도 없이는 서핑을 할 수 없다. 뛰어난 서퍼일수록 큰 파도가 올 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회계와 회계 시스템은 이 시간을 버티는 데 큰 힘이 된다. 매출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익을 남기는 것이다. 남기는 장사를 하는 사장님만이 진짜 사장이 될 수 있다. 이 간단한 진리가 사업을 살리고, 성장시킨다. 이제 버는 장사가 아닌, 남기는 장사를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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