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 - 2025-2026 최신개정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박재서 지음 / 길벗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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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여행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설레는 마음이 앞서지만, 막상 계획을 세우려 하면 막막함이 밀려오는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특히 태평양 한복판에 떠 있는 하와이라는 섬나라는 그 아름다움만큼이나 복잡한 여행 준비 과정을 요구한다. 바로 이런 여행자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책이 출간되었다.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의 하와이편 2025-2026 개정판은 여행자의 심리와 준비 패턴을 깊이 있게 분석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


이 책의 가장 혁신적인 점은 바로 이중 구조로 설계되었다는 것이다. 많은 여행서들이 단편적인 정보 나열에 그치는 반면, 이 책은 여행자를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각각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계획형 여행자를 위한 테마북과 실용형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북으로 구성된 이 책은, 마치 개인 맞춤형 여행 컨설팅을 받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Vol.1 테마북으로 하와이의 속살을 파헤친다. 테마북 부분을 펼쳐보면, 하와이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이 얼마나 피상적이었는지 깨닫게 된다. 야자수와 해변만 있는 휴양지가 아닌, 역동적이고 다층적인 문화 공간으로서의 하와이가 생생하게 그려진다. HOT&NEW 섹션은 마치 현지 친구가 귀띔해주는 듯한 생생함을 자랑한다. 저가항공 정보부터 시작해서 태양의 서커스 같은 대형 퍼포먼스 그룹의 하와이 진출까지, 단순한 관광 정보를 넘어 하와이의 현재 진행형 문화 트렌드를 포착해낸다. 특히 현지 규제 내용까지 꼼꼼히 다룬 점은 실제 여행에서 마주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상황들을 미리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SIGHTSEEING 파트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정보를 놓치지 않는다. 다이아몬드 헤드나 와이키키 해변 같은 유명 관광지들을 다룰 때도 단순한 소개에 그치지 않고, 그 장소만의 독특한 매력과 방문 팁을 세심하게 안내한다. 할레아칼라에서의 일몰 감상 같은 특별한 경험들은 마치 그 순간을 미리 체험해보는 듯한 생동감으로 묘사되어 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EXPERIENCE 섹션이다. 스노쿨링, 서핑, 카약 같은 해양 스포츠부터 스카이다이빙, 헬리콥터 투어, 짚라인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까지, 하와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액티비티들이 망라되어 있다. 각 활동에 대한 설명은 단순한 소개를 넘어 실제 체험 후기와 주의사항, 예약 팁까지 포함하고 있어 실용성이 뛰어나다. EATING과 SHOPPING 섹션은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인 미식과 쇼핑에 대한 완벽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로컬 푸드부터 스타 셰프의 레스토랑까지, 하와이의 다양한 식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점이 돋보인다. 쇼핑 정보 역시 단순한 쇼핑몰 소개가 아닌, 하와이만의 특별한 아이템들과 구매 팁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Vol.2 가이드북은 실전 여행의 완벽한 동반자다. 가이드북 부분은 실제 여행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정보들로 가득하다. 오아후, 마우이, 빅아일랜드, 카우아이 네 개 섬을 각각 심도 있게 다루면서도, 섬 간 이동과 연계 여행까지 고려한 종합적 접근이 돋보인다. 

TRANSPORTATION 섹션은 특히 인상깊다. 입국 절차부터 렌터카 이용, 섬 간 이동까지 모든 교통 관련 정보를 단계별 사진과 함께 제공한다. 렌터카 예약부터 현지 인수까지의 과정을 실제 사진으로 보여주는 것은 처음 하와이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다양한 교통수단들도 비용과 소요시간, 장단점을 비교해가며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INDEX MAP과 TRAVEL MAP은 이 책의 기술적 완성도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단순한 지도가 아닌, 여행 동선을 고려한 실측 지도와 테마별 정보가 결합된 형태로 제작되어 있다. 특히 구글 지도와 연동되는 QR코드 시스템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혁신적 아이디어라 할 수 있다. 복잡한 도로 상황이나 좁은 길까지 정확하게 표시된 지도는 실제 여행에서 길을 잃을 걱정을 덜어준다. CHECK LIST와 COURSE 섹션은 여행 계획 수립에 실질적 도움을 준다. 지역별로 꼭 봐야 할 것, 먹어야 할 것, 사야 할 것, 체험해야 할 것들이 체크리스트 형태로 정리되어 있어, 여행 중 놓칠 수 있는 것들을 미리 체크할 수 있다. 다양한 여행 코스들은 시간별, 테마별로 세분화되어 있어 각자의 여행 스타일과 일정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감탄한 부분은 여행자의 심리를 깊이 이해한 구성이다. 여행을 계획하는 단계에서 느끼는 설렘과 동시에 오는 불안감,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말 필요한 것을 골라내야 하는 어려움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테마북은 여행에 대한 영감과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가이드북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 이런 이원적 구조는 여행 준비 과정에서 나타나는 감성적 욕구와 실용적 필요를 모두 충족시킨다. 마치 여행에 대한 꿈을 키우는 단계와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단계를 각각 지원하는 것 같다. 또한 50만 여행자가 선택했다는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의 노하우가 곳곳에 녹아있다. 여행 초보자도 당황하지 않도록 하는 세심한 배려, 여행 고수들도 놓칠 수 있는 숨겨진 정보들까지 포함하는 깊이, 그리고 무엇보다 실제 여행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SNS와 블로그를 통해 쉽게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에 종이책 가이드북의 존재 의미에 대한 의문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디지털 정보의 장점을 수용하면서도 종이책만의 고유한 가치를 잘 보여준다. 우선 정보의 신뢰성과 체계성이다. 인터넷상의 단편적 정보들과 달리, 전문가가 직접 현지에서 취재하고 검증한 정보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또한 QR코드를 통한 디지털 연동 서비스는 종이책의 한계를 보완하면서도 디지털의 편의성을 적절히 활용한다. 여행 중에 책을 펼쳐보는 행위 자체가 주는 특별한 경험도 간과할 수 없다. 스마트폰 화면으로 보는 정보와 달리, 책장을 넘기며 발견하는 예상치 못한 정보들, 메모를 적고 표시를 해가며 나만의 여행서를 만들어가는 재미는 디지털로는 대체하기 어려운 아날로그만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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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하와이에 대한 기존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단순한 휴양지가 아닌, 독특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진 복합적 여행지로서의 하와이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다. 해발 3천 미터 높이에서 보는 할레아칼라의 일몰부터 바다 속 스노쿨링까지, 하와이가 제공하는 경험의 스펙트럼이 이렇게 넓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또한 각 섬마다의 개성과 특색도 명확하게 구분해서 소개한 점이 인상적이다. 오아후의 도시적 매력, 마우이의 자연 경관, 빅아일랜드의 화산 체험, 카우아이의 원시적 아름다움 등 각 섬이 가진 고유한 매력을 잘 부각시켰다. 이를 통해 하와이 여행을 계획할 때 자신의 취향과 목적에 맞는 섬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


이 책을 덮으며 드는 생각은 하와이 여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싶다는 것이다. 막연했던 하와이 여행에 대한 꿈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획으로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여행은 떠나기 전 계획하는 과정부터 이미 시작된다고 했다. 이 책은 그 계획 과정 자체를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준다. 책장을 넘기며 하와이의 아름다운 풍경을 상상하고, 어떤 액티비티를 체험할지 고민하고, 어떤 음식을 먹어볼지 계획하는 시간들이 벌써부터 여행의 일부가 된 것 같다. 하와이를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신 있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을 것이다. 동시에 하와이를 여러 번 가본 여행 고수라도 새로운 발견과 경험을 할 수 있는 정보들이 가득하다. 이것이 바로 좋은 여행서의 조건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무작정따라하기 #하와이 #오하우 #마우이 #빅아일랜드 #카우아이 #2025_2026 #최신개정판 #박재서 #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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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삶, 가족, 돈 나답게 살아가는 법 - 진짜 부를 향한 20가지 통찰
준준 아빠 / 유페이퍼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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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끊임없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이 진정 중요한가. 이러한 근본적 질문들 앞에서 이번에 읽을 기회가 있었던 <삶, 가족, 돈 나답게 살아가는 법>에서 저자는 삶, 가족, 돈이라는 세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현대인의 실존적 고민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한다. 저자의 철학은 처세술이나 성공법이 아닌, 인간다운 삶을 위한 근본적 성찰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삶은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 사이의 균형"이라고 정의하며, 현대인이 직면한 딜레마의 핵심을 짚어낸다. 이는 개인의 욕망과 사회적 책임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아야 하는 현대인의 보편적 고민을 반영한다. 더 나아가 "우리는 사실 행복이 아니라 살아 있음을 느끼고 싶어한다"는 통찰은 현대 사회가 추구하는 피상적 행복론을 넘어서, 존재 자체의 의미와 생동감에 대한 갈망을 드러낸다.


우리는 멈추는 것을 두려워한다. 마치 멈추는 순간 뒤처지거나 잃을 것이 있다는 강박에 사로잡힌 채, "언젠가 맞겠지"라는 희망만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진정한 삶의 지혜는 속도가 아닌 방향에서 나온다. 멈춤은 퇴보가 아니라 재정비이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가장 현명한 전략이다. 인생이라는 마라톤에서 진정한 승자는 가장 빠른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길을 끝까지 간 사람이다. 삶의 의미는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하는 것이다. 우리는 행복보다는 살아 있음을 느끼고 싶어한다. 이 순간을 살고 있다는 감각을 잃을 때, 사람은 방향을 잃고 의미를 잃으며 결국 의욕마저 잃게 된다. 삶의 방향은 불편한 질문에서 시작된다. "나는 왜 사는가?" 이 질문을 마주하는 용기가 바로 진정한 삶의 시작이다.


우리 삶의 가장 잔인한 경쟁자는 타인이 아니라 비교다. 비교는 끝이 없으며, 우리를 끊임없는 불안과 부족감 속으로 밀어넣는다. 비교를 멈추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나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다. 그 기준이 생기면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삶의 기준을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세우는 순간, 삶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나만의 기준을 세운다는 것이 이기적인 삶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자신의 본질을 이해하고, 진정으로 가치 있다고 여기는 것들을 명확히 하는 과정이다. 이는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를 위한 전제 조건이기도 하다. 자신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타인과 진정한 관계를 맺을 수 있겠는가.


가족은 우리가 처음 배운 관계의 언어다. 가족은 감정의 연습장이며, 우리가 인간관계를 배우는 최초의 무대다. 하지만 가족이 가까워지기 어려운 이유가 있다. 기대가 크고, 역할이 고정되어 있으며, 예의를 생략하고, 함께 지나온 시간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상처받은 가족 안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람이 아니라 관계를 고쳐야 한다. 감정은 숨기지 말고 말로 표현해야 하며, 거리는 예의이자 회복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표현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고,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가족은 완성된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며, 함께 성장해 가는 것이며, 서로 서툴게 배워가는 관계다. 부모는 처음부터 완성형 부모가 아니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책하며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존재다. 가족 간의 용서란 그 사람의 잘못을 인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자유로워지는 방법이다. 원망이라는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장 강력한 방법은 이해다. 이해는 시간의 다리다. 그 위에서 우리는 인간으로 연결된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내 과거와 화해하는 시간이다. 잊었던 나의 유년기와 재회하게 되는 것이다. 양육의 진짜 의미는 잘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자라는 것이다.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인간이 되는 것이다. 아이를 통해 우리는 인간답게 사는 법,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법, 순수하게 바라보는 법을 배운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아이의 미래를 위한 일이 아니라, 나 자신의 과거를 위로하고 지금의 나를 돌보는 일이기도 하다. 이는 양육이 단순히 일방적인 돌봄이 아니라, 상호적인 성장의 과정임을 의미한다. 부부 사이가 멀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보이지 않는 경쟁 때문이다. 부부 사이에 말이 사라지면 감정이 멀어진다. 부부 사이에 먼저 다가가는 사람이 가장 용기 있는 사람이다. 대화를 위한 작은 연습이 필요하다. 감정이 아닌 사실을 말하고, 결과가 아닌 감정을 표현하고, 비교 대신 공감으로 바꾸고, 책임 전가 대신 공동 문제로 만들어야 한다. 결혼 생활은 동행이다. 때로는 경쟁자처럼 느껴질지 몰라도 부부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이다. 대화는 그 방향을 잃지 않게 하는 나침반이다.


돈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돈에 대한 인식이 불안으로 고정되어 있다. 돈 그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돈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이다. 돈이 없으면 무가치하다는 인식이 무의식의 서약으로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돈은 우리를 해방시키는 수단이 되어야지 우리를 통제하는 주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 돈은 불안함을 없애는 수단이 아니라 나를 위한 선택의 자유를 늘리는 도구일 뿐이다. 돈은 숫자 이전에 감정이다. 이 감정은 늘 이전의 상처와 연결된다. 돈을 이해하려면 먼저 내 감정을 이해해야 한다. 돈을 쓰는 방식은 곧 자기 자신을 대하는 방식이다. 욕망은 나쁜 것이 아니다. 다만 욕망을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진짜 부자는 돈에 끌려가지 않고, 돈을 끌어당긴다. 삶을 먼저 설계한 사람이 돈도 자기 편으로 만든다.


결핍은 감정을 맨살로 드러낸다. 돈이 부족한 순간 인간은 가장 본능적이고 진짜 모습을 드러낸다. 그래서 돈이 없으면 관계가 보인다. 비로소 진짜 관계를 알 수 있다. 결핍은 선택의 여지를 줄이지만, 삶의 본질을 선명하게 만든다. 결핍은 감각을 살린다. 돈이 없을 때일수록 존재의 사랑을 더 크게 줄 수 있다. 결핍이 만들어낸 이중의 힘은 삶의 균형을 지켜준다. 우리는 돈이 없을 때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이때야말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는 기회다.


진짜 부는 있는 걸로 채우는 것이 아니라 잃지 않을 것을 알아보는 감각이다. 시간, 진심어린 관계, 마음의 평화, 건강, 자존감이 돈보다 중요하다. 이것들을 지켜내는 사람이 진짜 부자다. 돈으로는 살 수 없는 다섯 가지인 것이다. 진짜 부는 자유다. 돈이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될 때 인생은 길을 잃는다. 가치를 중심에 둘 때 돈은 길을 따라온다. 돈의 흐름은 삶의 흐름이다. 건강한 소비란 의식 있는 선택으로 가치 있는 삶을 만드는 행위다. 저축은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다. 저축은 당장의 만족을 유예할 줄 아는 힘이다. 저축은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다. 투자는 돈이 아닌 가치에 투자해야 한다. 돈과 나의 거리를 적당하게 유지해야 한다. 건강한 거리란 돈을 존중하되 지배당하지 않는 상태다. 돈이란 삶을 더 깊고 단단하게 만들기 위한 도구다. 건강한 소비, 뚜렷한 저축, 따뜻한 투자, 그 균형이 진짜 부자로 만든다.


가장으로 살아가는 것은 늘 두 개의 저울을 두고 사는 일이다. 가족의 생계와 내 마음 속 깊은 열망이다. 꿈은 사라진 게 아니라 미뤄진 것이다. 꿈이 없는 가장은 무너진다. 책임은 지탱을, 꿈은 진행을 가능하게 만든다. 현실을 버려서 꿈을 쫓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안고서도 꿈을 놓지 말아야 한다. 작은 시간이라도 나의 꿈에 투자하고, 가족과 꿈에 대해 대화하고, 꿈에 마감일을 정하지 말아야 한다. 가장이란 책임만 지는 사람이 아니라 희망을 보여주는 사람이다. 오늘 한 발짝 더 나아가면 아이는 언젠가 두 발짝 더 멀리 꿈을 쫓을 것이다.


지출은 곧 가치 선택이다. 함께라는 이유만으로도 쓸 수 있는 돈이 있다. 낭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투자인 소비다. 관계를 살리는 소비는 진심이 담겨야 하며, 비교하지 말아야 하며, 기억을 만드는 소비이며, 주고받음의 순서를 잊어야 한다. 이를 통해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을 돈으로 전할 수 있다. 삶은 균형이 필요하다.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지키면서 살아가야 한다. 하지만 이는 밸런스가 아니라 우선순위의 문제다. 진짜 성공은 가족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삶이다. 충분히 가진 사람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진짜 부자는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다. 만족은 선택이다. 태도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삶의 진짜 부유함은 마음을 어디에 두는가이다. 행복은 더 가지는 것이 아니라 충분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감사, 여유, 만족으로 채워진 마음이야말로 가장 가치 있는 부다. 삶의 우선순위, 즉 중요한 것을 먼저 해야 한다. 우선순위는 시간이 아니라 의지의 문제다. 중요한 것을 먼저 하는 삶이 중요하다. 해야 할 일보다 살고 싶은 삶에 우선순위를 두자. 결국 삶은 선택의 총합이다. 중요한 것을 먼저 선택한 사람만이 진짜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진짜 자산이란 무엇일까? 진짜 부는 돌이킬 수 없는 것들을 놓치지 않는 것에서 비롯된다. 삶이 나에게 무엇을 주었는가보다 내가 삶에 무엇을 남겼는가가 더 중요하다. 무엇을 더 가질까보다 무엇을 남길까를 생각해야 한다. 삶은 결국 내가 얼마나 사랑했고, 얼마나 나누었으며, 얼마나 함께했는가로 남는다. 관계 자산을 부자로 만드는 습관으로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먼저 연락하고, 시간을 일이 아니라 사람에게 쓰고, 감사를 표현하는 것에 인색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남긴 것은 결국 사람이다. 관계의 부를 가진 사람이 가장 오래도록 기억되는 사람이다. 나답게 살아가는 용기가 필요하다. 나답게 산다는 것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다. 오늘부터 나를 위한 첫 발을 내딛고 살아보자. 나만의 시간을 만들고, 내 감정에 진심으로 답하고, 사소한 선택부터 내 기준으로 해보는 것이다. 나의 인생을 대표하는 이름, 그것은 나이다. 삶은 결코 남의 것이 아니다. 이 삶은 나만이 쓸 수 있는 인생의 이야기다. 스스로를 위해 선택하고 결정하고 살아가야 한다. 지금 이 순간 남들이 원하는 삶에서 나의 삶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결국 삶의 균형과 진정한 부는 외부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구성하는 것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더 많이 가지려 하고, 더 빨리 달리려 하고, 더 높이 올라가려 한다. 하지만 진정한 풍요로움은 이미 우리 안에, 우리 곁에 있다. 시간, 관계, 건강, 자존감, 마음의 평화. 이것들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진짜 부다. 그리고 이것들을 지켜내는 사람이 진짜 부자다. 돈은 도구일 뿐,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가치를 중심에 둘 때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가족과 함께 웃을 수 있고,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책임을 다하고, 비교가 아닌 자신만의 기준으로 살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균형 잡힌 삶이자 진정한 부를 누리는 삶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만의 인생 이야기를 써내려갈 권리와 책임이 있다. 남들이 원하는 삶이 아닌, 나만이 쓸 수 있는 진정한 나의 이야기를 써보자. 그 용기가 바로 나답게 살아가는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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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두꺼비가 지키는 전통 사찰 이야기 - 천년을 지켜온 사찰 공간과 건축의 비밀
권오만 지음 / 밥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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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가 산속 깊은 곳에서 마주하는 전통 사찰들은 종교 시설만의 의미를 넘어선 존재이다. 천년의 세월을 견뎌온 이 건축물들은 우리 조상들의 깊은 철학과 뛰어난 건축 기술이 응축된 문화유산이자, 자연과 인공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공간 예술의 걸작이다. 그동안 사찰을 방문할 기회는 많았으나, 그 속에 담긴 의미와 특징 등에 대해서는 몰랐던 것 같다. 이번에 우리 전통 사찰에 대해 상세히 알아 볼 수 있는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신선 두꺼비가 지키는 전통 사찰 이야기>였다. 제목이 재미있다. ^.^


한국의 전통 사찰이 갖는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자연에 대한 깊은 존중과 순응이다. 서양의 웅장한 성당이나 중국의 화려하고 대칭적인 건축물과는 달리, 우리의 사찰은 주변 산세와 지형에 몸을 맡기며 마치 그 자리에 원래부터 존재했던 자연의 일부처럼 자리 잡고 있다. 이는 단순한 미적 선택이 아니라, 자연을 정복하거나 압도하려 하지 않고 그 안에서 조화를 찾으려 한 우리 민족의 세계관이 건축에 고스란히 투영된 결과이다. 하지만 이러한 자연스러움 뒤에는 놀랍도록 치밀한 계산과 고도의 건축 기술이 숨어 있다. 겉보기에는 단순해 보이는 구조물 하나하나가 실제로는 깊은 사유와 정교한 설계를 통해 탄생한 것이다. 예를 들어, 주춧돌과 기둥을 연결하는 '그랭이질' 기법은 단순히 자연스러운 외관을 위한 것이 아니다. 울퉁불퉁한 주춧돌에 맞춰 기둥을 깎아 세우는 이 방법은 접촉면을 넓히고 표면을 거칠게 만들어 기둥의 안정성을 크게 높인다. 동시에 평평하게 깎인 주춧돌이 빗물을 고여 나무 기둥을 썩게 만드는 문제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한국의 전통 사찰은 단순히 불상을 모시고 예배를 드리는 장소가 아니라, 방문자의 마음을 단계적으로 정화하고 변화시키는 정교한 심리적 장치이기도 하다. 일주문부터 시작해서 경내에 이르기까지의 동선은 결코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산세를 따라 자연스럽게 굽이치며 이어지는 진입로는 방문자로 하여금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점진적으로 마음을 가라앉히게 만든다. 이 오르막길을 돌고 돌아 오르는 과정은 수행과 인내를 통해 깨달음에 이르는 불교의 수행 철학을 공간적으로 구현한 것이다. 목적지가 한눈에 보이지 않고 구불구불한 길을 통해서만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은, 진리 또한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과 정진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는 가르침을 몸소 체험하게 하는 것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누하진입법'이라는 독특한 공간 설계이다. 누각 아래의 낮은 공간을 통과해야만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든 이 방법은 여러 차원에서 의미를 갖는다. 우선 종교적 측면에서는 극적인 명암 변화를 통해 공간 전환의 경험을 극대화한다. 어두운 누각 아래를 지나 밝고 탁 트인 공간으로 나오는 순간, 방문자는 마치 다른 차원의 세계로 이동한 듯한 강렬한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동시에 이는 매우 현실적인 기능도 수행했다. 조선시대 숭유억불 정책 하에서 양반들이 말을 타고 사찰에 들어와 소란을 피우는 일이 잦았는데, 낮은 누각은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이가 말에서 내려 겸손한 자세로 걸어 들어오게 만드는 자연스러운 제어 장치 역할을 했다. 이처럼 종교적 의미와 실용적 기능이 절묘하게 결합된 것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로운 사고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다.


불교 건축이 갖는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고정된 형태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성과 포용성이다. 인도에서 시작된 스투파가 각 지역의 문화와 환경에 따라 중국의 전탑, 일본의 목탑, 한국의 석탑으로 다르게 발전한 것이 이를 잘 보여준다. 이는 불교가 근본적으로 외형보다는 본질적 의미를 중시하는 종교이기 때문이다. 한국 불교 건축에서 이러한 포용성은 토착 신앙과의 조화에서도 나타난다. 산신각, 칠성각 같은 공간들은 전통적인 불교 교리와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민중의 신앙과 욕구를 수용하여 자연스럽게 사찰 공간에 편입되었다. 이는 불교가 한국 땅에 뿌리내리면서 보인 현실적 적응력과 포용력의 결과이다. 또한 건축 자재의 활용에서도 이러한 철학이 드러난다. 인공적으로 가공된 획일적인 자재보다는 자연이 만들어낸 고유한 형태를 그대로 살려 사용하는 전통은, 자연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존중하는 우리 문화의 특성을 보여준다. 구부러진 나무는 그 굽음을 살려 곡선미를 표현하고, 각기 다른 모양의 돌들은 서로 맞물리며 견고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구조를 만들어낸다.


동아시아 불교 문화권에서 한국 사찰 건축의 독특함은 중국, 일본과의 비교를 통해 더욱 명확해진다. 중국의 불교 건축이 황실의 후원 하에 웅장함과 화려함을 추구하며 권력을 시각화하는 도구로 활용되었다면, 한국의 사찰은 권력보다는 수행과 명상에 중점을 둔 공간으로 발전했다. 일본의 경우 자연을 인공적으로 모방하고 재현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교토 료안지의 석정으로 대표되는 가레산스이 정원은 자연을 고도로 추상화하고 양식화한 결과물이다. 반면 한국의 사찰은 자연을 모방하기보다는 자연 그 자체와 하나가 되려 한다. 정원을 별도로 조성하기보다는 주변의 산과 계곡, 숲 자체를 정원으로 삼는 접근법이 이를 잘 보여준다. 선종의 수용 과정에서도 이러한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 한국에서는 선종의 도입과 함께 도시를 떠나 깊은 산중에 수행 도량을 마련하는 것이 일반화되었고, 이 과정에서 지형에 순응하는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건물 배치가 자리 잡았다. 반면 일본에서는 선종이 하나의 문화적 충격으로 작용하면서 정형화된 참선 공간과 관상용 정원 문화가 발달했다.


한국 전통 사찰을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것은 곳곳에 숨겨진 상징과 의미들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놀라운 것은 '공포불'이라 불리는 현상이다. 지붕을 떠받치는 공포라는 구조재들 사이의 어두운 공간이 우연히도 부처가 좌선하는 모습을 형상화한다는 것이다. 이는 직접적인 조각이나 회화가 아닌, 건축 구조 자체가 만들어내는 음影의 공간을 통해 종교적 상징을 구현한 놀라운 사례이다. 이처럼 '비움을 통한 채움'이라는 철학은 불교의 핵심 사상인 '공(空)' 사상과도 맞닿아 있다. 물질적 실체가 아닌 빈 공간이 오히려 가장 중요한 의미를 담아내는 것이다. 이는 서양의 건축이 주로 '무엇을 세울 것인가'에 집중한다면, 우리 전통 건축은 '무엇을 비울 것인가'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였음을 보여준다. 또한 처마 끝의 용 조각이나 벽면의 도깨비 문양 같은 장식적 요소들도 단순한 미적 장식이 아니다. 이들은 원래 화재나 악령을 물리치는 우리 고유의 토착 신앙에서 비롯된 것들로, 불교와 전통 신앙이 자연스럽게 융합된 결과이다. 흥미롭게도 이러한 상징들이 일본으로 전해지면서 그 의미가 왜곡되어 악귀의 형상으로 변화했고, 일제강점기에 다시 우리나라로 역수입되어 본래 의미를 잃어버린 경우도 있다.


오늘날 우리가 전통 사찰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가치는 단순히 과거의 유물로서의 의미를 넘어선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 철학, 인간의 심리를 고려한 공간 설계, 지역 환경과 문화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포용력 등은 현대 건축과 도시계획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지속가능한 발전이 화두가 된 현시점에서, 자연 재료를 최대한 활용하고 환경에 최소한의 부담을 주면서도 기능적이고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낸 우리 조상들의 지혜는 새롭게 조명받을 필요가 있다. 또한 공간을 통해 인간의 정서와 의식을 정화하고 승화시키려 한 접근법은,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정신적 빈곤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전통 사찰들이 우리에게 '아는 만큼 보인다'는 깨달음을 준다는 점이다.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아름다움 너머에 숨겨진 깊은 철학과 지혜를 이해할 때, 비로소 이 공간들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책은 우리 문화의 정수가 응축된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서 사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전통 사찰은 결국 우리 민족이 천년 이상에 걸쳐 쌓아온 자연관, 세계관, 미학이 종합적으로 구현된 문화적 보고이다. 기둥 하나, 돌 하나에도 담긴 선조들의 지혜를 읽어내고, 그 속에서 현재와 미래를 위한 영감을 찾아내는 것이야말로 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계승하는 진정한 의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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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뇌의 비밀 - 마음 챙김 명상법
김말환 지음 / 민족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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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1세기의 인간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정보와 자극에 노출되어 있다. 스마트폰 알림, SNS 피드, 끝없는 업무 이메일, 다중 과업 요구 등으로 인해 우리의 뇌는 24시간 쉴 틈 없이 가동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은 뇌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가하며, 결국 인지 능력 저하, 집중력 감소, 기억력 문제를 야기한다. 더 심각한 것은 이런 상태가 지속될 때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이번에 읽은 <늙지 않는 뇌의 비밀>에서 김말환 박사는 이러한 현대적 딜레마에 대한 해답을 불교의 고전적 지혜인 '마음챙김'에서 찾는다. 그의 접근법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뇌 건강 관리법으로서 마음챙김을 재해석한다. 이는 종교적 맥락을 떠나 누구나 실천 가능한 보편적 건강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마음챙김의 핵심은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머무르는 것이다. 빠알리어 'sati', 한자어 '정념(正念)'으로 표현되는 이 개념은 '지금(今)'과 '마음(心)'의 결합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는 과거의 후회나 미래의 불안에 휘둘리지 않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경험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능력을 말한다. 하버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하루의 절반가량을 마음의 방황 상태로 보낸다. 현재와 무관한 생각들 - 지나간 일에 대한 후회,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 -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이를 "방황하는 마음은 불행한 마음"이라는 명제로 요약했다. 즉, 주의가 현재 순간에서 벗어날 때마다 우리는 행복감을 잃고 스트레스를 경험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과학적 발견은 2,500년 전 붓다가 깨달은 진리와 놀랍도록 일치한다. 붓다는 탐욕, 분노, 무명이라는 마음의 세 가지 독소가 인간의 고통을 만들어낸다고 가르쳤다. 현대 심리학의 언어로 번역하면, 과도한 욕망, 분노와 짜증, 현실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마음챙김은 이러한 자동적 반응 패턴을 인식하고, 그것에 휘둘리지 않는 내적 공간을 만들어준다.

현대 뇌과학 연구는 명상이 뇌의 구조와 기능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구체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정기적인 명상 수행자들을 대상으로 한 뇌 영상 연구들은 다음과 같은 변화들을 발견했다. 전두엽의 활성화가 증가하여 집중력과 의사결정 능력이 향상된다. 대뇌피질의 두께가 증가하여 고차원적 사고 능력이 강화된다. 해마 영역의 활성도가 높아져 기억력과 학습 능력이 개선된다. 편도체의 과활성이 감소하여 스트레스 반응과 감정적 반응성이 줄어든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 증가이다.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으로도 불리며, 기분 조절, 수면의 질, 식욕 조절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명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세로토닌 분비가 증가하면, 우울감이 감소하고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가 향상된다. 이러한 변화들은 일시적이지 않다. 연구에 따르면 8주간의 정기적인 명상 수행만으로도 뇌의 구조적 변화가 관찰되며, 이는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의 원리에 기반한다. 즉, 뇌는 나이가 들어서도 새로운 신경 연결을 형성하고 기존 연결을 강화할 수 있으며, 명상은 이러한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는 강력한 도구인 것이다.


김말환 박사가 제시하는 실천법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호흡에 대한 마음챙김이다. 호흡은 우리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지속되는 생명 현상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의식적으로 관찰하지 않는다. 호흡 명상은 이러한 자동적 과정에 의식적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현재 순간으로 돌아오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다. 호흡 명상의 실천 방법은 의외로 단순하다. 편안한 자세로 앉아서 자연스러운 호흡의 흐름을 관찰하는 것이다. 들숨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날숨이 시작되어 완전히 끝날 때까지의 전 과정을 섬세하게 느끼는 것이다. 이때 호흡을 조절하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마음이 자주 방황할 것이다. 호흡에 집중하다가도 어느새 업무 걱정, 인간관계 문제, 미래 계획 등으로 생각이 흘러갈 것이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자신을 비판하지 말고 부드럽게 주의를 호흡으로 되돌리면 된다. 이러한 '알아차림과 되돌아옴'의 반복이야말로 마음챙김의 핵심이다. 호흡 명상을 꾸준히 실천하면, 일상생활에서도 스트레스 상황에 더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화가 날 때나 불안할 때 자연스럽게 호흡에 주의를 기울이는 습관이 형성되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마음챙김은 특별한 시간과 장소를 따로 마련하지 않고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다. 김 박사가 제시하는 대표적인 방법이 먹기 명상과 걷기 명상이다. 먹기 명상은 식사라는 일상적 행위에 온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스마트폰을 보거나 TV를 시청하면서, 또는 업무나 걱정거리를 생각하면서 식사한다. 이러한 습관은 소화 기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음식의 맛과 영양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게 한다. 먹기 명상에서는 첫 번째로 음식의 색깔, 모양, 향기를 천천히 관찰한다. 입에 넣기 전에 잠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천천히 씹으면서 맛의 변화, 질감, 온도 등을 세밀하게 느낀다. 삼킬 때도 음식이 목구멍을 통과하여 위로 내려가는 감각을 의식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식사하면 자연스럽게 과식을 방지할 수 있고, 소화도 잘되며, 음식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깊어진다.


걷기 명상은 이동 수단으로서의 걷기가 아닌, 걸음 자체를 수행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다. 발이 땅에서 떨어지고, 공중으로 이동하고, 다시 땅에 닿는 전 과정을 의식적으로 관찰한다. 발바닥에 전해지는 감각, 다리 근육의 움직임, 몸의 균형 변화 등을 세심하게 느끼면서 천천히 걷는다. 걷기 명상은 실내에서도 야외에서도 할 수 있으며, 특히 자연 속에서 실천하면 그 효과가 배가된다. 나뭇잎 소리, 새소리, 바람의 느낌 등 자연의 감각들과 함께 걸음을 의식하면 더욱 깊은 평온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걷기 명상은 앉아서 하는 명상에 비해 졸음이 오지 않고, 몸의 순환도 촉진시켜 건강상 이점도 크다. 마음챙김의 고급 수행법 중 하나는 감정과 생각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가 나면 "나는 화가 났다"고 생각하며 그 감정에 완전히 동일시된다. 그러나 마음챙김 수행을 통해서는 "지금 내 안에 분노라는 감정이 일어나고 있다"는 식으로 거리를 두고 관찰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관찰자적 시각은 감정의 폭풍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게 해주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 슬픔, 분노, 불안, 기쁨 등 모든 감정은 구름처럼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임시적 현상임을 깨닫게 된다. 감정을 억압하거나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그것에 휘둘리지 않는 내적 공간이 생긴다.

생각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곧 자신과 동일시하며, 그 생각의 내용이 진실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마음챙김을 통해서는 생각 역시 마음속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현상에 불과함을 관찰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걱정, 후회, 비판적 사고 등 부정적 생각들에 말려들지 않고 한 걸음 물러서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이러한 관찰 능력은 뇌의 메타인지 기능을 강화한다. 메타인지란 자신의 인지 과정을 인지하는 능력, 즉 '생각에 대한 생각'을 하는 능력이다. 이 능력이 향상되면 자동적 반응 패턴에서 벗어나 더 의식적이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

김 박사가 제시하는 또 다른 중요한 수행법은 자애명상이다. 자애명상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친절하고 자비로운 마음을 기르는 수행이다. 이는 단순한 감정적 수행이 아니라, 뇌의 사회적 인지 기능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과학적 근거가 있는 방법이다. 자애명상은 보통 자기 자신부터 시작한다. "나는 행복하기를, 나는 건강하기를, 나는 평안하기를"과 같은 문구를 마음속으로 반복하면서 진심으로 자신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키운다. 그 다음에는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를 떠올리며 같은 마음을 보낸다. 점차 중립적인 사람들, 심지어 어려운 관계에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이러한 자애로운 마음을 확장해 나간다. 자애명상의 효과는 개인의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자애명상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공감 능력이 향상되고, 사회적 연결감이 증가하며, 타인에 대한 편견과 적대감이 감소한다. 이는 뇌의 측두엽과 전두엽 영역의 활성화와 관련이 있으며, 사회적 뇌 네트워크의 발달을 촉진한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증가하는 고립감과 외로움에 대한 치유법으로서 자애명상의 가치는 매우 크다. 타인과의 진정한 연결감을 회복하고, 자신에 대한 비판적 태도를 부드럽게 바꾸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전통적인 불교 수행법인 염불명상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활용할 수 있다. 염불은 반복적인 문구나 만트라를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고 집중력을 기르는 방법이다. 종교적 맥락을 떠나서 보면, 이는 마음의 산만함을 줄이고 현재 순간에 머무르게 하는 강력한 도구다. 염불명상에서는 "나무아미타불"과 같은 전통적 문구뿐만 아니라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합니다" 등 개인에게 의미 있는 긍정적 문구를 사용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문구 자체가 아니라 반복을 통해 마음을 고요한 상태로 이끌어가는 것이다. 아침햇살명상은 하루를 시작하는 의식적 행위로서 마음챙김을 실천하는 방법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열고 자연광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하루에 대한 감사와 다짐을 하는 것이다. 이는 일주기 리듬을 정상화하고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과학적 효과가 있으면서도, 하루를 의식적이고 긍정적으로 시작하는 심리적 효과도 크다.


마음챙김 명상이 뇌 건강에 미치는 장기적 효과는 노화 방지와 치매 예방 측면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여러 연구들은 정기적인 명상 수행이 뇌의 회백질 감소를 늦추고, 인지 능력 저하를 방지하며, 심지어 일부 뇌 영역에서는 부피가 증가하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해마 영역의 건강 유지는 치매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해마는 새로운 기억을 형성하고 저장하는 핵심 영역으로, 알츠하이머병에서 가장 먼저 손상되는 부위 중 하나다. 명상을 통한 해마의 활성화와 보호는 장기적인 인지 건강을 위한 예방적 개입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명상은 염증 반응을 줄이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정상화한다. 만성적인 염증과 스트레스는 뇌세포 손상의 주요 원인이므로, 이를 조절하는 것은 뇌의 건강한 노화에 필수적이다. 신경가소성의 관점에서도 명상의 효과는 주목할 만하다. 뇌는 평생에 걸쳐 새로운 신경 연결을 만들고 기존 연결을 강화할 수 있는데, 명상은 이러한 가소성을 촉진한다. 이는 나이가 들어도 새로운 것을 학습하고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김말환 박사가 제시하는 마음챙김 실천법들은 현대인의 과로에 시달리는 뇌를 근본적으로 치유하고, 평생에 걸쳐 건강한 인지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종합적 접근법이다. 호흡명상을 통한 현재 순간으로의 귀환, 일상 활동 속에서의 마음챙김 실천, 감정과 생각의 객관적 관찰, 자애로운 마음의 계발 등 이 모든 수행들은 뇌의 구조와 기능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 이러한 변화는 단기적으로는 집중력과 감정 조절 능력의 향상으로 나타나고, 장기적으로는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화로 이어진다. 중요한 것은 완벽을 추구하지 않는 것이다. 매일 몇 분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한 번에 오랜 시간 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마음챙김은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내재되어 있는 자연스러운 능력을 회복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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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듀오링고 Duolingo English Test (DET) - 한 권으로 끝내는 DET 기본서 시원스쿨 듀오링고 Duolingo English Test
시원스쿨 어학연구소.제니 지음 / 시원스쿨LAB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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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전통적인 영어능력 평가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시험의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등장한 Duolingo English Test(DET)는 '집에서 볼 수 있는 시험'을 넘어 영어능력 평가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혁신적인 평가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수험자의 실력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기존의 획일적인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 맞춤형 평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이 DET 시험 대비를 위해 각 세션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는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시원스쿨 듀오링고 Duolingo English Test (DET)> 였다.

DET의 가장 큰 특징은 적응형 평가 시스템이다. 전통적인 영어시험이 미리 정해진 난이도의 문제를 모든 응시자에게 동일하게 출제하는 반면, DET는 AI가 응시자의 답변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그에 맞는 난이도의 문제를 즉석에서 선별해 출제한다. 이러한 방식은 수험자의 정확한 영어실력을 더욱 효율적으로 측정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영역을 별도로 구분하지 않고 융합적으로 평가하여 실제 언어 사용 상황과 더욱 유사한 환경을 조성한다. 경제적 측면에서도 DET는 매력적이다. 기존 영어능력 시험들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응시료를 자랑하며, 시험 완료 후 빠른 시간 내에 성적을 확인할 수 있어 급히 영어성적이 필요한 학습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 특히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시간과 비용 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

2025년 최신 개정 사항을 반영한 이 DET 교재는 총 5개의 핵심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이 수험생의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되었다. 먼저 DET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제공한다. 듀오링고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시험의 철학과 평가 방식을 명확하게 설명한다. 시험 접수 과정부터 시작하여 시험 환경 설정, 기술적 요구사항, 그리고 시험 중 준수해야 할 규칙들까지 상세히 다룬다. 특히 주목할 점은 부정행위 방지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다. 재택 시험이라는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우려사항들을 해소하기 위해 AI 감독관과 인간 감독관이 어떻게 협력하여 시험의 공정성을 보장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러한 정보는 수험생들이 시험에 임할 때 불필요한 긴장감을 덜고 순수하게 영어실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5년 새롭게 추가된 Interactive Speaking과 Interactive Listening을 포함하여 모든 문제 유형을 철저히 분석한다. 각 유형별로 별도의 챕터를 구성하여 문제의 특성, 진행 방식, 평가 기준, 그리고 효과적인 접근 전략을 제시한다. 단어 인식 문제의 경우, 실제 존재하지 않는 단어들을 구별해내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핵심이다. 'collatering', 'scrane', 'blace' 같은 그럴듯해 보이지만 실존하지 않는 단어들을 빠르게 판별하는 훈련법을 제시한다. 이는 단순한 어휘 암기를 넘어서 영어 단어의 구조와 어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요구한다. 빈칸 채우기 문제에서는 문맥 분석과 품사 판별 능력이 관건이다. 문장 구조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논리적 흐름을 이해하여 적절한 단어를 선택하는 체계적인 접근법을 안내한다. 부분 철자 완성 문제의 경우, 짧은 빈칸부터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유의어까지 함께 고려하는 전략적 사고를 강조한다. 말하기 평가 부분에서는 발음의 정확성뿐만 아니라 전달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한국인 학습자들이 흔히 범하는 발음 오류들, 특히 'amateur', 'marketing', 'restaurant', 'stadium' 등의 올바른 발음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는 단순한 발음 교정을 넘어서 영어권 문화에서 통용되는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방식을 익히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 DET 시험에서 반복 출현한 핵심 어휘 1000개를 엄선하여 제공한다. 실제 시험에서 사용된 맥락과 미국 현지에서 통용되는 정확한 의미를 함께 제시한다. 알파벳 순서로 정리되어 있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며, 음원까지 함께 제공되어 발음 학습까지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책은 수험생의 수준과 상황에 따른 차별화된 학습 전략을 제시한다. 영어 초급자를 위한 20일 완성 플랜과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춘 학습자를 위한 7일 초고속 플랜을 별도로 구성하여, 각자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학습 경로를 제공한다. QR코드를 통한 음원 활용은 이 교재의 큰 장점 중 하나이다. 각 문제마다 제공되는 QR코드를 적극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듣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통근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반복 학습이 특히 효과적이다. 또한 MP3 파일 다운로드 기능을 활용하여 개인별 학습 패턴에 맞는 음원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약한 부분의 문제들만 별도로 선별하여 집중 반복 학습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 환경을 만들 수 있다.

DET는 영어능력 평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과 교육학적 이론이 결합된 이 혁신적인 평가 시스템은 앞으로 영어교육 분야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수험생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학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 2025년 최신 개정 내용을 완벽하게 반영한 이 교재는 그러한 새로운 학습법의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다. 체계적인 구성과 실전 중심의 내용, 그리고 다양한 학습 지원 도구들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DET에서 원하는 점수를 얻는 것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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