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삶, 가족, 돈 나답게 살아가는 법 - 진짜 부를 향한 20가지 통찰
준준 아빠 / 유페이퍼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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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끊임없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이 진정 중요한가. 이러한 근본적 질문들 앞에서 이번에 읽을 기회가 있었던 <삶, 가족, 돈 나답게 살아가는 법>에서 저자는 삶, 가족, 돈이라는 세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현대인의 실존적 고민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한다. 저자의 철학은 처세술이나 성공법이 아닌, 인간다운 삶을 위한 근본적 성찰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삶은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 사이의 균형"이라고 정의하며, 현대인이 직면한 딜레마의 핵심을 짚어낸다. 이는 개인의 욕망과 사회적 책임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아야 하는 현대인의 보편적 고민을 반영한다. 더 나아가 "우리는 사실 행복이 아니라 살아 있음을 느끼고 싶어한다"는 통찰은 현대 사회가 추구하는 피상적 행복론을 넘어서, 존재 자체의 의미와 생동감에 대한 갈망을 드러낸다.


우리는 멈추는 것을 두려워한다. 마치 멈추는 순간 뒤처지거나 잃을 것이 있다는 강박에 사로잡힌 채, "언젠가 맞겠지"라는 희망만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진정한 삶의 지혜는 속도가 아닌 방향에서 나온다. 멈춤은 퇴보가 아니라 재정비이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가장 현명한 전략이다. 인생이라는 마라톤에서 진정한 승자는 가장 빠른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길을 끝까지 간 사람이다. 삶의 의미는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하는 것이다. 우리는 행복보다는 살아 있음을 느끼고 싶어한다. 이 순간을 살고 있다는 감각을 잃을 때, 사람은 방향을 잃고 의미를 잃으며 결국 의욕마저 잃게 된다. 삶의 방향은 불편한 질문에서 시작된다. "나는 왜 사는가?" 이 질문을 마주하는 용기가 바로 진정한 삶의 시작이다.


우리 삶의 가장 잔인한 경쟁자는 타인이 아니라 비교다. 비교는 끝이 없으며, 우리를 끊임없는 불안과 부족감 속으로 밀어넣는다. 비교를 멈추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나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다. 그 기준이 생기면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삶의 기준을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세우는 순간, 삶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나만의 기준을 세운다는 것이 이기적인 삶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자신의 본질을 이해하고, 진정으로 가치 있다고 여기는 것들을 명확히 하는 과정이다. 이는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를 위한 전제 조건이기도 하다. 자신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타인과 진정한 관계를 맺을 수 있겠는가.


가족은 우리가 처음 배운 관계의 언어다. 가족은 감정의 연습장이며, 우리가 인간관계를 배우는 최초의 무대다. 하지만 가족이 가까워지기 어려운 이유가 있다. 기대가 크고, 역할이 고정되어 있으며, 예의를 생략하고, 함께 지나온 시간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상처받은 가족 안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람이 아니라 관계를 고쳐야 한다. 감정은 숨기지 말고 말로 표현해야 하며, 거리는 예의이자 회복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표현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고,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가족은 완성된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며, 함께 성장해 가는 것이며, 서로 서툴게 배워가는 관계다. 부모는 처음부터 완성형 부모가 아니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책하며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존재다. 가족 간의 용서란 그 사람의 잘못을 인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자유로워지는 방법이다. 원망이라는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장 강력한 방법은 이해다. 이해는 시간의 다리다. 그 위에서 우리는 인간으로 연결된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내 과거와 화해하는 시간이다. 잊었던 나의 유년기와 재회하게 되는 것이다. 양육의 진짜 의미는 잘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자라는 것이다.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인간이 되는 것이다. 아이를 통해 우리는 인간답게 사는 법,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법, 순수하게 바라보는 법을 배운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아이의 미래를 위한 일이 아니라, 나 자신의 과거를 위로하고 지금의 나를 돌보는 일이기도 하다. 이는 양육이 단순히 일방적인 돌봄이 아니라, 상호적인 성장의 과정임을 의미한다. 부부 사이가 멀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보이지 않는 경쟁 때문이다. 부부 사이에 말이 사라지면 감정이 멀어진다. 부부 사이에 먼저 다가가는 사람이 가장 용기 있는 사람이다. 대화를 위한 작은 연습이 필요하다. 감정이 아닌 사실을 말하고, 결과가 아닌 감정을 표현하고, 비교 대신 공감으로 바꾸고, 책임 전가 대신 공동 문제로 만들어야 한다. 결혼 생활은 동행이다. 때로는 경쟁자처럼 느껴질지 몰라도 부부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이다. 대화는 그 방향을 잃지 않게 하는 나침반이다.


돈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돈에 대한 인식이 불안으로 고정되어 있다. 돈 그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돈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이다. 돈이 없으면 무가치하다는 인식이 무의식의 서약으로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돈은 우리를 해방시키는 수단이 되어야지 우리를 통제하는 주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 돈은 불안함을 없애는 수단이 아니라 나를 위한 선택의 자유를 늘리는 도구일 뿐이다. 돈은 숫자 이전에 감정이다. 이 감정은 늘 이전의 상처와 연결된다. 돈을 이해하려면 먼저 내 감정을 이해해야 한다. 돈을 쓰는 방식은 곧 자기 자신을 대하는 방식이다. 욕망은 나쁜 것이 아니다. 다만 욕망을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진짜 부자는 돈에 끌려가지 않고, 돈을 끌어당긴다. 삶을 먼저 설계한 사람이 돈도 자기 편으로 만든다.


결핍은 감정을 맨살로 드러낸다. 돈이 부족한 순간 인간은 가장 본능적이고 진짜 모습을 드러낸다. 그래서 돈이 없으면 관계가 보인다. 비로소 진짜 관계를 알 수 있다. 결핍은 선택의 여지를 줄이지만, 삶의 본질을 선명하게 만든다. 결핍은 감각을 살린다. 돈이 없을 때일수록 존재의 사랑을 더 크게 줄 수 있다. 결핍이 만들어낸 이중의 힘은 삶의 균형을 지켜준다. 우리는 돈이 없을 때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이때야말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는 기회다.


진짜 부는 있는 걸로 채우는 것이 아니라 잃지 않을 것을 알아보는 감각이다. 시간, 진심어린 관계, 마음의 평화, 건강, 자존감이 돈보다 중요하다. 이것들을 지켜내는 사람이 진짜 부자다. 돈으로는 살 수 없는 다섯 가지인 것이다. 진짜 부는 자유다. 돈이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될 때 인생은 길을 잃는다. 가치를 중심에 둘 때 돈은 길을 따라온다. 돈의 흐름은 삶의 흐름이다. 건강한 소비란 의식 있는 선택으로 가치 있는 삶을 만드는 행위다. 저축은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다. 저축은 당장의 만족을 유예할 줄 아는 힘이다. 저축은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다. 투자는 돈이 아닌 가치에 투자해야 한다. 돈과 나의 거리를 적당하게 유지해야 한다. 건강한 거리란 돈을 존중하되 지배당하지 않는 상태다. 돈이란 삶을 더 깊고 단단하게 만들기 위한 도구다. 건강한 소비, 뚜렷한 저축, 따뜻한 투자, 그 균형이 진짜 부자로 만든다.


가장으로 살아가는 것은 늘 두 개의 저울을 두고 사는 일이다. 가족의 생계와 내 마음 속 깊은 열망이다. 꿈은 사라진 게 아니라 미뤄진 것이다. 꿈이 없는 가장은 무너진다. 책임은 지탱을, 꿈은 진행을 가능하게 만든다. 현실을 버려서 꿈을 쫓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안고서도 꿈을 놓지 말아야 한다. 작은 시간이라도 나의 꿈에 투자하고, 가족과 꿈에 대해 대화하고, 꿈에 마감일을 정하지 말아야 한다. 가장이란 책임만 지는 사람이 아니라 희망을 보여주는 사람이다. 오늘 한 발짝 더 나아가면 아이는 언젠가 두 발짝 더 멀리 꿈을 쫓을 것이다.


지출은 곧 가치 선택이다. 함께라는 이유만으로도 쓸 수 있는 돈이 있다. 낭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투자인 소비다. 관계를 살리는 소비는 진심이 담겨야 하며, 비교하지 말아야 하며, 기억을 만드는 소비이며, 주고받음의 순서를 잊어야 한다. 이를 통해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을 돈으로 전할 수 있다. 삶은 균형이 필요하다.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지키면서 살아가야 한다. 하지만 이는 밸런스가 아니라 우선순위의 문제다. 진짜 성공은 가족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삶이다. 충분히 가진 사람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진짜 부자는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다. 만족은 선택이다. 태도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삶의 진짜 부유함은 마음을 어디에 두는가이다. 행복은 더 가지는 것이 아니라 충분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감사, 여유, 만족으로 채워진 마음이야말로 가장 가치 있는 부다. 삶의 우선순위, 즉 중요한 것을 먼저 해야 한다. 우선순위는 시간이 아니라 의지의 문제다. 중요한 것을 먼저 하는 삶이 중요하다. 해야 할 일보다 살고 싶은 삶에 우선순위를 두자. 결국 삶은 선택의 총합이다. 중요한 것을 먼저 선택한 사람만이 진짜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진짜 자산이란 무엇일까? 진짜 부는 돌이킬 수 없는 것들을 놓치지 않는 것에서 비롯된다. 삶이 나에게 무엇을 주었는가보다 내가 삶에 무엇을 남겼는가가 더 중요하다. 무엇을 더 가질까보다 무엇을 남길까를 생각해야 한다. 삶은 결국 내가 얼마나 사랑했고, 얼마나 나누었으며, 얼마나 함께했는가로 남는다. 관계 자산을 부자로 만드는 습관으로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먼저 연락하고, 시간을 일이 아니라 사람에게 쓰고, 감사를 표현하는 것에 인색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남긴 것은 결국 사람이다. 관계의 부를 가진 사람이 가장 오래도록 기억되는 사람이다. 나답게 살아가는 용기가 필요하다. 나답게 산다는 것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다. 오늘부터 나를 위한 첫 발을 내딛고 살아보자. 나만의 시간을 만들고, 내 감정에 진심으로 답하고, 사소한 선택부터 내 기준으로 해보는 것이다. 나의 인생을 대표하는 이름, 그것은 나이다. 삶은 결코 남의 것이 아니다. 이 삶은 나만이 쓸 수 있는 인생의 이야기다. 스스로를 위해 선택하고 결정하고 살아가야 한다. 지금 이 순간 남들이 원하는 삶에서 나의 삶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결국 삶의 균형과 진정한 부는 외부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구성하는 것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더 많이 가지려 하고, 더 빨리 달리려 하고, 더 높이 올라가려 한다. 하지만 진정한 풍요로움은 이미 우리 안에, 우리 곁에 있다. 시간, 관계, 건강, 자존감, 마음의 평화. 이것들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진짜 부다. 그리고 이것들을 지켜내는 사람이 진짜 부자다. 돈은 도구일 뿐,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가치를 중심에 둘 때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가족과 함께 웃을 수 있고,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책임을 다하고, 비교가 아닌 자신만의 기준으로 살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균형 잡힌 삶이자 진정한 부를 누리는 삶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만의 인생 이야기를 써내려갈 권리와 책임이 있다. 남들이 원하는 삶이 아닌, 나만이 쓸 수 있는 진정한 나의 이야기를 써보자. 그 용기가 바로 나답게 살아가는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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