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 악령이든 귀신이든 퇴마능력을 가진 그녀가 퇴치하는 과정이 우스꽝스럽고 귀엽게 느껴진다. 딱 어린이명랑소설느낌.개인적으로 [선암여고 탐정단]과 만나면 어떤 사건,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하다. 소설속 인물들이 만나는것도 재미있지않을까?
첫번째는 아내를 버렸기때문이다. 모든 유혹에 흔들렸던 주인공 결국 타인의 음모에 망해버린다. 결국 내탓이요~반성하며 제기하려고 노력하지만 남는것은 무엇인가... 성공해도 초심과 고생을 함께한 사람은 버리지말아야하는것을!
요즘 읽은 히가시노 게이고 책은 그저그래서 의리로 읽는편이 많았는데 이 책은 재미있다. 마도카,다케오,아오에를 엮어서 다른 시리즈로 나와도 괜찮을듯... 그전에 가가형사 먼저 나오면 안돼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