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닷컴
소네 케이스케 지음, 권일영 옮김 / 예담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살인을 경매로 의뢰하다니! 대체 이 싸이틀에 접속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뭔가 음침하고 어두운 세계일지 알았는데 평범한 사람들이 청부업자로 살인을 한다.
무능력한 형사가, 생활고때문에 가정주부가 살인을 하면서 마땅히 느끼는 죄의식은 어느새 가족에 대한 사랑과 생활고때문이라고 말한다. 살인을 하고 받은 돈으로 아들의 학비나 가족외식을 하는 대목에서는 역시 생계만큼 무서운것은 없구나...각 내용마다 반전도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라 기가 차기도 하구 헛웃음이 나온다...마지막 편에서는 모든 것이 정의롭게 해결될주 알았는데 암살자닷컴 그들의 조직도 만만치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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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uvin 2017-05-06 18: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역시 제일 무서운건 생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