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플 - 2017년 제50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정세랑 지음 / 창비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한사람 한사람의 짧은 스토리를 읽다보면 어느새 서로 연결되어 있고 퍼즐처럼 짜맞추다보면 무척 재미있다.
열심히 선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 감동도 있다. 정다운편을 읽을때는 어찌나 눈물을 참을수 없던지ㅜㅜ 왜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 정다운의 아빠가 누군지. 아빠가 누구를 다치게 해 감옥에 갔는지 찾아보며 화가 나기도 했다. 정다운을 진선미가 입양이나 후원같은거 해주면 안될까 연결해주고 싶구...
개인적으로 나는 김한나같은 친구를 갖고 싶다...어느새 책 속 주인공들에게 빠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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