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 좋아서 질렀는데 너무 ~~좋다.좋고 안스럽고 웃기고 엿같고.. 같은 세상에 살면서 나같은 사람들이 느끼고 겪는 점들을 어쩜 이렇게 공감되게 쓰시는지... 사탕발림같은 에세이보다 이 만화 하나가 주는 감동과 위로가 더 묵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