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나무 숲 Nobless Club 1
하지은 지음 / 로크미디어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읽으면서 아마데우스라는 영화가 생각이 났다.

단 한명의 청중을 찾는 바이올리스트 바옐.

그의 단 한명의 청중이 되고자한 피아니스트 고요.

바옐이 얼음나무 숲의 문을 열어버리므로서 시작되는 모토벤의 고결한 복수.

읽으면서 전체적으로 크게 웃지는 않았지만 고요의 행동에서 조그만한 미소를 지울 수 있었고, 키욜백작의 말을 통해 음악을 듣는 자세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유달히 클래식 음악을 더 듣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LAST 작가정신 일본소설 시리즈 4
이시다 이라 지음, 양억관 옮김 / 작가정신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으면서 IMF이후의 우리나라 모습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IMF이후의 늘어나는 노숙자들과 대출로 인한 빚에 허덕이는 사람들...

어쩜 그리 닮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 책 단편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맞는 Last가 과연 마지막인지, 희망인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내가 그 상황에 놓이면 어떤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되는지도 생각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실 - 2005년 제1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김별아 지음 / 문이당 / 2005년 2월
평점 :
절판


제1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이라하여 구입해서 읽어보았는데...기대에 못미치는 내용이였다.

난해하고, 읽으면서 이해안되고, 한번 읽고 두번 손이 안가는 책이다.

문학상 당선작이라는 기대가 있어서 그런지 실망스러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친구 - 행운의 절반
스탠 톨러 지음, 한상복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정말 읽으면서 커피가 생각나는 책이다.

친구와의 관계를 커피에 비유하여 이야기한게 이해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었다.

커피뿐 아니라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 음식이 모두 그렇듯 친구관계도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와의 사이가 삐걱거리거나 나쁠 때 한번쯤 읽고 생각해보는게 좋은 책인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피드백 이야기 - 사람을 움직이는 힘
리처드 윌리엄스 지음, 이민주 옮김 / 토네이도 / 200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고 내가 사람들에게 어떤 피드백을 주고 있는지 생각을 해봤다.

책의 일부내용처럼 내가 사람들에게 긍정적 피드백이나 교정적 피드백을 준다는게 비판적피드백이나 무의미한 피드백이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다.

이야기 속 팀장 중 한 팀장이 한 말처럼 다 아는 이야기고 한번쯤 어디서나 듣거나 읽은 내용이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책의 마지막에 부록이 수록되어 있어 내 피드백 점수를 확인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내용만 읽고 '아, 그래 그 말이 맞어. 나도 그렇게 하고 있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그래프로 수치화를 하니 내가 피드백에서 뭐가 부족한지, 잘하는지 알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