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테라
박민규 지음 / 문학동네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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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추천으로 일게 되었다. 

책은 우리가 겪는 현실을 이야기 하고 있다. 

처음에는 조금은 공감이 가고 했으나 읽으면서 난해한 느낌이 대체적으로 받았다. 

읽으면서 난해함과 허무함...다 읽는데 조금의 인내심이 필요했지만 읽어두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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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사생활 - 서민들만 모르는 은행거래의 비밀
박혜정 지음 / 다산북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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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관심은 많으나 위험성때문에, 필요없겠지라는 생각에, 잘 알지 못하여 안전된 한 가지의 재테크 방법만을 고수했다. 

근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알고 있는 한가지 방법이라도 좀 더 높은 이자율을 받는 노하우와 증권, 보험, 카드 등 자신이 은행원으로 일하면서 고객들에게 추천한 상품이나 자신이 직접 이용해본 상품, 피해야하는 경우 등이 설명되어 있고 증권과 보험 등 몇몇 관련 용어들이 초보들도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서 다른 여타 재테크 관련 책보다 이해가 잘 되었다. 

초보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나처럼 재테크에 무관심하거나 잘 알지 못하는 초보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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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 - 한권으로 읽는 중국 고전
시내암 지음 / 작은키나무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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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를 독파(讀破)하는데 실패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나 또한 여러권으로 나누어진 고전은 독파(讀破)하는데 여러번 실패를 했다. 

매번 '이번만은 독파(讀破)하리라' 마음 먹고 책을 덮기를 여러번 1권만 몇번 씩 읽었다. 

이 책은 한권에 내용이 정리가 되어 있어 나 같은 경험을 한 사람에게 좋은 것 같다. 

한권으로 정리가 되어 있다고는 하나 일반 소설책 만큼의 두께라 부담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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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좌절 - 노무현 대통령 못다 쓴 회고록
노무현 지음 / 학고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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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좌절'이라는 책이 나온다고 했을때 많은 기대를 안고 읽었다. 

그는 성공보다는 정치를 하면서 실패한, 좌절한 이야기를 적었다. 

첫부분은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봉화마을로 내려가서 검찰 출두하면서 겪은 마음고생이 적혀있다. 

그 뒤로는 그가 정치를 하면서 이루고자 했던 정치, 경제, 남북문제, 노사문제, 민생문제 등이 있다. 

읽으면서 느낀 점은 '노무현이라는 사람은 이상이 높고, 바른 정치를 하고자하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였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그가 임기 중에 하고자 한 일들이 많았다. 

언론, 지역, 남북, 경제, 국제적 관계 등...그는 임기 중에 바로 잡고자 한 일들이 많았고, 하고자 했다. 

자신의 임기 중 잘못된 점을 이야기하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의 이상은 우리가 따라가기에는 아직 높고 현재에 실현하기에는 우리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라는 것을 느꼈다. 

책의 소제목처럼 못다쓴 회고록이라는 말이 안타까움을 가져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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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타트 일본어 : 단어 - 읽기만 해도 저절로 외워진다! 리스타트 일본어 2
바른일어연구회 지음 / 북스토리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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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가라만 알면 쉽게 단어를 외울 수 있어서 좋다.  

단어의 뜻을 그림으로 표시를 했고, 단어 옆에 한국어로 일본어발음이 표기가 되어 있지 않아서 히라가나를 다 외우지 못한 사람에게도 히라가나를 외우는데 도움이 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알지 못했던 유사한 일본어라던지 일본어와 발음과 뜻이 같은 단어 등, 어렵지 않고 쉽게 단어들이 나열되어 있어 익히기 좋다. 숫자 같은 경우 기본적인 숫자에서 물건의 크기에 따라,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발음 등이 함께 엮어져 있어 좋았다.  

한자는 일부 자주 쓰는 단어는 훈독과 음독을 같이 안내되어 있고 음독의 예시가 나와 있고, 마지막에는 앞의 내용들을 테스트 할 수 있는 문제들이 있어 구성면에서 좋은 것 같다.  

초등학교 국어시간에 사용하는 낱말카드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셀루로판이 있어 단어를 가리고 그림만으로 그 그림의 단어를 맞추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 암기여부를 확인 할 수 있고, 정확한 발음은 mp3파일을 통해 정확하게 확인 할 수 있다.  

두께가 두꺼워 언제 다 읽어보나 싶지만 mp3파일을 들으면 한번씩 따라 읽어도 금방 다 보게된다.  

두께가 두껍지만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아 지하철이나 버스 안처럼 짜투리 시간에 보기에도 편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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