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나무 숲 Nobless Club 1
하지은 지음 / 로크미디어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읽으면서 아마데우스라는 영화가 생각이 났다.

단 한명의 청중을 찾는 바이올리스트 바옐.

그의 단 한명의 청중이 되고자한 피아니스트 고요.

바옐이 얼음나무 숲의 문을 열어버리므로서 시작되는 모토벤의 고결한 복수.

읽으면서 전체적으로 크게 웃지는 않았지만 고요의 행동에서 조그만한 미소를 지울 수 있었고, 키욜백작의 말을 통해 음악을 듣는 자세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유달히 클래식 음악을 더 듣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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