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용감하리 대모험 1 - 귀신의 집 대소동 신비아파트 용감하리 대모험 1
박동명 지음, 가온마당 그림 / 서울문화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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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용감하리 대모험 1 : 귀신의 집 대소동 (2022년 초판)

저자 - 박동명

그림 - 가온마당

출판사 - 서울문화사

정가 - 12000원

페이지 - 98p



신비아파트 X 아동용 모험 동화



인기 컨텐츠 신비아파트와 두뇌 미션 동화가 콜라보된 아동용 모험 동화가 출간됐다. 이 작품은 신비아파트의 트레이트인 무서운 귀신이 아닌 귀여운 2D 캐릭터로 가득차 어린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책이다. 만화와는 다른 오리지널 스토리에 중간 중간 퍼즐요소를 가미하여 동화를 즐기면서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놀이 동화이다. 안 그래도 신비아파트를 좋아하는 예비 초등생 둘째에게 안성맞춤인 책 같아 보여줬는데 예상대로 재미있게 읽더라. 신비와 하리를 포함하여 만화속 주인공 캐릭터가 총출동하여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더 없이 좋아할 책이다. 



놀이동산 초대권을 받은 하리와 신비 그리고 친구들은 초대장에 쓰인 주소로 찾아가지만...

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신나는 놀이동산이 아닌 으스스한 귀신의 집이다.

신비와 친구들은 귀신의 집에서 울고 있는 단장 할아버지를 만나고 

할아버지는 친구들에게 잃어버린 귀신 카드를 찾아달라고 간청한다.

할아버지의 청을 수락한 신비 친구들은 차원의 문을 통해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데....

전혀 다른 이세계에서 모험이 펼쳐진다.



그렇게 다른 차원에서 수수께끼 미션을 풀면서 귀신의 카드를 찾는 과정이 그려진다. 두뇌 미션이라지만 아무래도 저학년용이다 보니 조금만 생각하면 간단하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주어진다. 추리와 직관력, 퍼즐적 요소가있는 문제이다 보니 어린이용 [엉덩이 탐정] 책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기자기한 삽화와 어린이의 눈높이로 쓰여져 자극적이지 않은 평화(?)스러운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책이라 생각된다. 



유치원에서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 딱 맞는 책이다. 새로운 시리즈의 런칭인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이야기, 흥미로운 미션으로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났으면 좋겠다. 


* 서평단으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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