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스톤 애뮬릿 1 - 스톤키퍼 마법의 스톤 애뮬릿 1
카즈 키부이시 지음, 박중서 옮김 / 사파리 / 2018년 12월
평점 :
품절


마법의스톤애뮬릿 1 : 스톤 키퍼 (2018년 초판)
저자 - 카즈 키부이시
역자 - 박중서
출판사 - 사파리
정가 - 14000원
페이지 - 192p



마법의 스톤과 함께 환상의 세계로



첫째 딸아이가 이제 한글을 뜨문 뜨문 읽기 시작하면서 아동용 동화나 아동용 그래픽 노블쪽에 관심이 가기 시작한다. 초등학교에 가고 몇년만 있으면 혼자서 책을 읽을 수 있을테니 미리 미리 내가 먼저 아동용 작품들을 읽어보고 아이가 읽을 책을 구비해 놓는거다. 내가 어릴때도 그랬지만 책덕후가 아닌이상 전집으로된
위인전이나 동화들은 재미도 없을 뿐더러 수십권씩 주루룩 꽂혀있는 모습만 봐도 숨이 막히게 만드니...차라리 책과 친해지게 만들려면 그래픽 노블쪽을 보여주는게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나의 레이더에 걸린 작품이 이 그래픽 노블이다. 8~12세 대상의 그래픽 노블인데, 



★ USA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
★ ALA 청소년 최우수 도서로 선정 ★
★ 칠드런스초이스 도서상 최종 후보작 ★
★ 윌 아이스너 도서상 후보작 ★
★ 헐리우드 영화화 확정 ★



머...이런 타이틀이 수두룩 붙고도 거지같이 재미없는 작품들도 많지만 일단 이 작품은 다양한 수상경력이 납득될 정도로 '재미'진다. 판타지로서의 흥미요소를 때려박은 작품이라 꿈과 환상의 어드벤처를 보여주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고양시키게 만드는...그냥 재미있다. 보면 안다. -_-



불의의 교통사고로 아빠를 잃고 엄마와 남동생 네이빈과 함께 사는 에이미는 엄마의 제안으로 도시에서 벗어나 한적한 시골, 외조부의 버려진 저택으로 이사온다. 집안 청소를 하던중 우연히 외증조할아버지의 방에서 신비한 목걸이를 발견한 에이미는 무언가에 이끌리듯 목걸이를 목에 건다. 그날밤...지하실에서 정체불명의
소음이 들려오고 소음을 확인하려던 엄마가 낙지괴물에게 집어삼킨다. 엄마를 구하기 위해 에이미와 네이빈은 괴물이 도망간 차원의 문을 넘어가고....이제껏 살고 있던 세상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와 마주하게 되는데....



설정 자체는 익숙한데, 미국계 일본작가인 '카즈 키부이시'의 역동적인 구도와 생동감 넘치는 컷으로 작품에 몰입하게 만든다. (단순한 작화가 오히려 아이들이 보기엔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새로운 크리쳐로 가득찬 신비한 세계에서 엄마를 구하려는 에이미의 고군분투...스톤 키퍼로서 무한한 힘의 원천 스톤의 힘을 얻게된 에이미는 넘사벽 능력을 얻은만큼 그에따른 세계를 지켜내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지게된다. 계속되는 위기상황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에이미의 고뇌와 강력한 힘에 압도 당하지 않으려는 의지 등등 빠른 전개속에서도 소녀의 어지러운 심리를 잘 녹여냈다고 생각된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덩달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그래픽 노블이다. 원작은 8권까지 출간됐는데 이게 완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_-;;; 국내에는 1,2권이 동시 출간되었다. 나중엔 우주에도 가고 막 그런거 같은데...세계관이 얼마나 확장될지 궁금하기도 하다. 단순한 그림과 적은 글밥으로 초딩 저학년이 보기에 안성맞춤인 작품인듯...ㅎㅎ 잘 놔뒀다가 딸래미 보여줘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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