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바라볼 것인가 - 천재들을 이끈 오펜하이머 리더십
박종규 지음 / 터닝페이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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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금 리더인 분과 리더가 될 분이 읽어야 할 책입니다. 리더십은 조직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좋은 리더는 팀을 하나로 모으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리더십에 관한 책은 리더로서 성장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필수적입니다. 지난해 개봉한 ‘오펜하이머’ 속 주인공이자 인류 역사를 바꾼 오펜하이머의 리더십을 조명합니다. 이 영화는 오펜하이머의 삶과 그의 중요한 역할을 조명하며, 그의 리더십이 어떻게 2차 세계대전의 흐름을 바꾸었는지 보여줍니다.


오펜하이머는 인력 13만 명, 비용 40조 원이 투입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2차 세계대전을 조기에 종식시킨 탁월한 리더입니다. 맨해튼 프로젝트로 알려진 이 대규모 프로젝트는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과학적 성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오펜하이머의 리더십은 단순히 과학적 지식을 넘어서, 다양한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이끌어가는 능력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는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팀을 이끌어갔습니다. 그가 살린 목숨만 천문학적일 겁니다. 그의 결정과 리더십은 수많은 생명을 구하고, 전쟁을 조기에 종식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저자는 오펜하이머를 연구하고 분석해, 탁월한 리더는 자신의 ‘모순’을 직면하고 ‘인정’한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오펜하이머가 바로 자신의 모순과 인정이라는 촉매제를 통해 리더로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의 약점과 한계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찾았습니다. 이는 리더로서 중요한 덕목입니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려는 노력은 리더십을 더욱 강력하게 만듭니다.


이 책은 조직에 관한 다양한 방법론을 담았습니다.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사람을 이끄는 ‘감성지능 리더십’, 확실한 성과를 내는 프로젝트 방법으로 급부상한 ‘애자일’, 권위를 앞세워 명령을 내리는 탑다운 방식이 아닌 맨 아래 조직 구성원부터 설득하여 조직 자체를 변화하는 ‘상향식 조직개발’등 리더라면 당연히 알아야 할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러한 방법론들은 현대 조직 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감성지능 리더십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효과적으로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애자일 방법론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상향식 조직개발은 조직의 모든 구성원이 변화를 주도하도록 하여, 보다 자발적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오펜하이머가 리더로서 수많은 사람을 이끌며 다양한 난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구체적인 사례도 담고 있어서 매우 유용하게 읽었습니다. 그의 리더십은 단순히 명령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팀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이러한 리더십은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며, 많은 리더들이 본받아야 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도 역시나 ‘인문학’이었습니다. 오펜하이머는 인문학으로 가득 차 있었다는 것이죠. 결국 모든 이론의 시작은 인문학이며 끝도 인문학인 것 같습니다. 인문학을 공부해야 할 이유죠. 인문학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학문으로, 리더십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오펜하이머는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동기를 파악하며,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인문학적 소양은 리더가 조직을 이끌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펜하이머의 리더십은 그의 인문학적 배경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는 과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철학, 역사,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다방면의 지식은 그가 복잡한 상황에서도 명확한 판단을 내리고,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의 리더십은 단순히 과학적 성과를 넘어서, 인간적인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것이었습니다.


이 책은 오펜하이머의 리더십을 통해 현대 리더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리더십은 단순히 지시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과정입니다. 오펜하이머의 사례는 이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그의 리더십은 오늘날에도 많은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리더십의 본질과 이를 효과적으로 발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리더십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오펜하이머의 리더십을 통해 우리는 리더로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요소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모순을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 감성지능 리더십, 애자일 방법론, 상향식 조직개발 등 현대 리더십의 중요한 요소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리더십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리더로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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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따위 방귀 뿡! 미래아이 저학년문고 35
김현태 지음, 최현주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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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동 도서입니다. 하지만 성인인 나도 제목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아동 도서라고 해서 성인들에게 덜 유익하거나 재미없는 것은 아니니까요. 어린이들이 읽기 쉬운 글로 되어 있어도,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모든 연령층에게 중요한 교훈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책 중 하나입니다.


전 걱정이 매우 많은 성격입니다. 늘 걱정을 하며 살죠.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분명 걱정할 게 있을 건데 당장에 생각나지 않는 거라 판단하며 걱정할 게 분명 있을 거라고 걱정합니다. 이러한 걱정은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일입니다.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하고, 불확실성이 가득하기 때문에 우리는 끊임없이 걱정을 하게 됩니다.


저만 아닙니다. 우리는 걱정에 둘러싸여 삽니다. 어쩌면 인생 전부가 걱정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걱정을 합니다. 건강, 재정, 관계, 일, 미래 등 걱정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걱정은 물에 젖은 솜과 같아서 하면 할수록 더 무거워집니다. 걱정을 계속하면 마음의 짐이 점점 더 무거워지고, 이는 우리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 책은, 소심한 초등학생 덕구가 걱정 마녀를 만나 걱정이라는 무거운 솜이불을 벗어 밝고 건강하게 변하는 모습을 그린 동화입니다. 덕구는 걱정이 가득한 아이입니다. 덕구의 하루는 걱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학교에서의 성적, 친구들과의 관계, 가족의 문제 등 덕구는 끊임없이 걱정을 합니다. 이러한 덕구의 모습은 많은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런 덕구가 잘하는 게 있으니, 바로 방귀 뀌기입니다. 하지만 방귀는 걱정을 덜어주진 못합니다. 방귀는 일시적으로 재미를 주고, 웃음을 유발할 수 있지만, 걱정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주지는 않습니다. 이런 덕구 앞에 마녀가 나타나는데요, 덕구가 우울할 때 자신을 위해 도레미 방귀를 뀌어주면 걱정 하나를 없애주는 토끼인형을 준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받은 토끼인형은 덕구에게 일시적인 안심을 줍니다.


정말 토끼인형은 걱정을 한 방에 없애줍니다. 덕구는 이 인형을 통해 걱정을 덜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합니다. 하지만 토끼인형은 일회용이었습니다. 덕구는 새로운 걱정이 생길 때마다 이 인형을 사용하고 싶어하지만,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다른 걱정을 해결하려고 마녀를 기다리던 덕구는 마녀가 나타나지 않자 걱정을 덜어줄 방법을 스스로 찾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덕구는 중요한 교훈을 얻게 됩니다. 덕구는 스스로 걱정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기 시작하면서, 걱정은 미리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미리 걱정하는 것은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라는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덕구는 현재에 집중하고,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어쩌면 이게 마녀의 진짜 마법일지도 모릅니다.


덕구의 이야기는 단순한 동화가 아닙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걱정을 덜어내는 방법, 현재에 집중하는 방법,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이러한 교훈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모두 걱정을 하며 살아가지만, 이 책을 통해 걱정을 덜어내고 더 밝고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덕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걱정이 삶의 일부이지만, 그것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도록 놔두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걱정은 때로 유익할 수 있지만, 지나치면 우리의 삶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덕구는 걱정을 극복하고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러한 덕구의 노력은 우리 모두에게 큰 영감을 줍니다.


또한, 덕구가 걱정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얻는 교훈은 매우 현실적입니다. 걱정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에서 비롯됩니다. 덕구는 이러한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현재에 집중하고,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웁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교훈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단순한 아동 도서가 아닙니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고, 성인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는 책입니다. 덕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걱정을 덜어내고, 더 밝고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덕구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큰 교훈을 주며, 우리가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덕구와 함께 걱정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덕구의 이야기는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고, 성인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는 책입니다. 덕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걱정을 덜어내고, 더 밝고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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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봉지라면 재테크 - 돈은 불리고 세금은 줄이는 글로벌 ETF 레시피 16
김광주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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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투자를 라면이라는 친숙한 아이템으로 쉽게 설명한 책입니다. 복잡한 재테크를 쉽게 설명해서 투자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재테크 가이드입니다. 자본주의란 무엇일까요? 어려운 질문이지만 이렇게 답하고 싶습니다. 자본이 자본을 만드는 시스템. 자본주의는 그 자체로 복잡하고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일 수 있지만, 이 책은 이를 라면이라는 친숙한 아이템에 비유하여 쉽게 설명합니다. 저자는 특별히 ETF를 강조하는데, 각 라면의 맛에 ETF가 무엇인지 적절하게 비유하며 설명합니다. 라면이라는 일상적인 물건을 통해 복잡한 금융 상품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는 접근 방식은 매우 신선하고 유익합니다.


투자 공부는 매우 어렵습니다. 내가 대략 8년 정도 공부했어도 아직 어렵네요. 그래서 이렇게 쉽게 설명한 책은 내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여기저기 다양한 책과 미디어에서 쌓은 무질서한 지식을 정리하는 느낌이랄까… 이 책은 복잡한 금융 세계를 쉽게 풀어줌으로써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재테크에 대한 어려움과 두려움을 덜어주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입니다. 내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저자 김광주는, (주)바인투자자문 대표입니다. 상위 0.1%의 삼성증권 투자권유대행인 시절은 물론, 톱Top 3에 들어가는 (주)바인투자자문을 이끄는 그는,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ETF 평균에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에 필요한 돈을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의 경험과 전문 지식은 이 책을 더욱 신뢰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김광주 대표는 독자들에게 글로벌 ETF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해 어떻게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요즘의 제 삶을 보면 약간의 이질감이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코로나 끝난 이후 미국 주도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내 삶은 박살이 났습니다. 직장인인 내 월급은 월 지출의 60%밖에 되지 않았고, 난 나머지 40%를 구하기 위해 물류센터 야간 투잡을 뜁니다. 하루 0시간을 자고 출근하거나, 잘해야 3시간 자고 출근하죠. 자연스럽게 소설쓰기가 중단됐고 SNS도 안 하게 됐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나 역시 그 중 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 책은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줍니다.


저는, 투자할 돈은 물론 밥 사먹을 돈도 없는 게 현실입니다. 요즘 점심값은 가장 싼 구내식당도 7천 원이더군요. 하루 왕복 교통비는 4천 원입니다. 숨만 쉬어도 11,000원이 나가네요. 물론, 밥 사먹을 돈은 없습니다. 방법은 둘이죠. 굶거나, 빵조각 하나로 떼우거나. 물류센터의 일은 육체노동이기 때문에 일하다 보면 배가 매우 고픕니다. 저는 물을 배불리 마시며 배고픔을 달랩니다. 이런 제겐 좀 이질감이 보인 책이긴 하지만, 세상엔 저처럼 빚에 시달리는 사람만 있는 건 아닙니다. 투자할 곳을 찾으러 다니는 사람도 있으니, 이 책은 유용합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까지 이렇게 살 것도 아니니, 미래를 위해 미리 공부해서 좋았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투자를 설명하는 책이 아닙니다. 이는 독자들에게 재테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라면이라는 친숙한 아이템을 통해 ETF를 설명하는 저자의 접근 방식은 매우 창의적이며,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김광주 대표의 경험과 전문 지식은 독자들에게 신뢰성을 제공하며, 그가 제안하는 투자 전략은 매우 실질적입니다.


김광주 대표는 독자들에게 글로벌 ETF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해 어떻게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그는 또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유익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그의 조언은 독자들이 재테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재정적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나의 무질서한 지식을 정리하고, 재테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나처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투자를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더 나은 재정적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투자를 쉽게 설명하여 독자들이 재테크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주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김광주 대표의 경험과 전문 지식은 독자들에게 신뢰성을 제공하며, 그의 조언은 매우 실질적입니다. 이 책은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며, 재테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으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더 나은 재정적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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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체인저 : 기본소득
이선배 지음, 맹하나 그림 / 내일을여는책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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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과거도 아니고 얼마 전만 해도 우리는 ‘기본소득’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돈은 일을 해서 벌어야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이 같은 생각은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신념 중 하나였습니다. 성실히 일해서 돈을 벌고, 그 대가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순리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일하지 않아도 돈이 돈을 버는 금융 시스템을 간과했죠. 바로, 자본주의.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돈이 돈을 버는 현상은 매우 일반적입니다. 자산을 많이 가진 사람은 그 자산을 투자하여 더 많은 수익을 얻고, 이를 통해 부를 축적합니다. 반면, 노동만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은 일정한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자산 소득과 노동 소득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불평등은 우리 사회에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로봇과 AI로 인한 실업 문제도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며,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득 불평등은 더욱 심화되고,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결책은 과연 기본소득일까요?


기본소득은 모든 시민에게 조건 없이 일정한 금액의 돈을 지급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는 소득 불평등을 줄이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며, 모두가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는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최근 들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로봇과 AI로 인한 실업, 자산 소득과 노동 소득의 불평등은 갖가지 사회 문제를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본소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책은 기본소득 철학과 방법을 알려주는 어린이 문학입니다. 어린이들에게도 이해하기 쉽게 기본소득의 개념과 그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소설적 재미로 기본소득을 활용하고, 독자도 기본소득을 이해하는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사회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기후위기, 일자리 문제, 소득 불평등 등의 사회적 문제를 자기 문제로 생각하여 고민에 빠진 어린이들이 가상 공간에서 만난 토머스 할아버지와 함께 악당을 물리칩니다. 여기서 악당을 물리치는 방법이 바로 기본소득입니다. 기후위기는 우리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입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으며, 이는 미래 세대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일자리 문제도 심각합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으며, 이는 소득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들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가상 공간에서 토머스 할아버지와 함께 다양한 모험을 하며, 기본소득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기본소득이 어떻게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배우게 됩니다. 기본소득은 단순히 돈을 나누어주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사회적 불평등을 줄이고,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합니다.


기본소득은 과연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의심이 든다면, 책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이 책은 기본소득의 철학과 방법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며, 어린이들이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사회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기본소득은 단순히 경제적인 지원을 넘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이러한 기본소득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미래 사회를 위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기본소득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기본소득은 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실제로 많은 나라에서 실험되고 있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핀란드는 기본소득 실험을 통해 이를 검증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몇몇 주에서도 기본소득 실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험들은 기본소득이 실제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기본소득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는 동시에, 그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합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됩니다. 기본소득은 단순히 경제적인 지원을 넘어, 모든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기본소득의 철학과 방법을 어린이들에게 쉽게 설명하며, 그들이 사회적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책은 단순한 어린이 문학을 넘어, 우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기본소득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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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창사특집 고래와 나 - 고래에게 한 걸음, 지구에게 두 걸음
SBS 창사특집 제작진 외 지음 / 아트레이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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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특집으로 세상에 나온 영상 ‘고래와 나’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 책은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의 감동을 그대로 담아내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큐멘터리를 너무 생각 없이 봤다는 깨달음을 얻은 영상이랄까… 고래 촬영은 네셔널지오그래픽에서도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대한민국 최초로 직접 카메라에 담은 고래들을 통해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었습니다.


과거 포경으로 인해 수많은 고래가 죽임을 당했고, 그로 인해 지금은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고래들을 대한민국 최초로 직접 카메라에 담은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는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적인 기록입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단순히 고래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고래의 생태와 그들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리는 인간의 욕심이 얼마나 많은 고래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또한, 고래 보호의 중요성과 그들이 우리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이제는 영상의 감동을 글자라는 도구인 책으로 만나니 지난 감동이 더해지는 느낌입니다. 책은 영상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우리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우리는 더 깊이 생각하게 되고, 영상에서 놓쳤던 디테일을 다시 되새길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다큐멘터리에서 느꼈던 감동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고래와의 만남을 더욱 소중하게 기억하게 됩니다.


고래를 찍으려고 많은 시행착오와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처음 몇 달은 단 1초도 촬영하지 못해 이러다 큰일 나겠다는 생각도 했다네요. 그동안 촬영팀은 끊임없이 고래를 찾아 바다를 누비며 노력을 기울였지만, 고래를 만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운명처럼 나타난 고래. 그 후로 고래는 촬영팀과 호흡을 맞춰 마치 ‘나를 찍어줘’라는 느낌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고래와의 첫 만남은 촬영팀에게 큰 감동이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국내 최초의 고래 다큐멘터리는 탄생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그들의 열정과 끈기의 결실입니다.


고래는 인류에게 매우 유익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고래 한 마리가 최대 33톤의 탄소를 흡수합니다. 이 고래 한 마리가 그대로 자연사할 경우 33톤의 탄소는 영원히 바다로 사라진다고 하니 이 얼마나 유익한지요. 33톤의 탄소를 흡수하려면 나무가 1,500그루가 필요하다고 하니 고래는 인류에게만 아니라 지구에게도 매우 소중한 동물임에 틀림없습니다. 고래는 단순히 바다의 거대한 생물체가 아니라, 우리 지구 환경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고래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면, 우리는 그들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고래는 매우 고등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언어가 있고 서로 소통을 한다는군요. 가장 최근까지는 고래의 언어를 거의 분석했고, 이제 곧 인간과 고래가 대화를 할 수 있는 날이 얼마 안 남았다고 하니, 정말 신비롭습니다. 고래는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만의 독특한 언어로 소통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고래가 단순한 동물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고래의 언어를 이해하게 된다면, 우리는 그들과 더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치 영화 아바타에서 본 고래의 느낌이랄까. 이러한 연구는 우리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촬영팀의 도전이 아니었다면 우린 모니터를 통해 고래를 볼 기회를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누군가의 도전이 누군가의 열심이 인류에 이렇게 큰 도움이 된다. 다시 한 번 엄지척을 해봅니다. 그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우리는 고래라는 놀라운 생명체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과 다큐멘터리는 그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표시입니다.


고래와의 만남은 단순한 다큐멘터리를 넘어서, 인류와 자연이 하나 되는 순간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고,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고래는 우리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그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그들의 존재와 그들의 삶에 대해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책은 고래와의 만남을 기록한 소중한 자료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고래의 삶과 그들의 생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우리가 자연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고래는 우리에게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우리의 친구이자 보호자입니다. 그들을 보호하는 것은 곧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것과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고래와의 만남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촬영팀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자연과의 교감이 만들어낸 기적과도 같은 순간입니다. 이 책은 그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게 해주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고래와의 만남을 기록한 이 책은 우리에게 자연의 경이로움과 그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고래와의 만남이 얼마나 특별한지, 그리고 그들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고래는 우리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그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그들의 존재와 그들의 삶에 대해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책은 고래와의 만남을 기록한 소중한 자료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고래의 삶과 그들의 생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우리가 자연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고래는 우리에게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우리의 친구이자 보호자입니다. 그들을 보호하는 것은 곧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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