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리딩 - 빠르고 정확하게 핵심을 간파하는 비즈니스 독서법
백기락.문성준 지음 / 라이온북스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효율적으로 책읽는 방법 _ 패스트 리딩

 

 

패스트 리딩
-백기락,문성준 지음

 

누군가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뭔가요?'라고 묻는다면, 책을 읽는게 최선이라는 답을 줄 것이다.

독서는 그만큼 중요하고 큰 힘을 가지고 있다.

 

2012년인 올해 읽은 책이 100권을 넘어갈 즈음,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냐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수많은 애독가들도 책을 읽다보면 고민하게 되는 것이 정독과 속독이다. 핵심내용만 빠르게 읽어나갈 것이냐, 아니면 모든 내용을 정확하게 천천히 읽어나갈 것이냐에 대한 고민으로 나 또한 한동안 맨붕에 빠져있었다. 저자인 두분 또한 마찬가지였을까? 독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넘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필요한 정보만을 빠르게 뽑아내는 능력을 키워줄 독서법 [패스트리딩]을 내놓았다.

 

패스트리딩은 크게 다음과 같이 4장으로 나뉜다.
1장 어떻게 독서해야 하는가
2장 패스트 리딩이란 무엇인가
3장 패스트 리딩 시작하기
4장 패스트 리딩 향상의 7가지 조건

 

어릴때부터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였던 나였기에 보통의 사람보다는 많은 책을 읽었다고 생각한다. 최근에야 나에게 맞는 효율적인 독서법을 찾았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어떤 독서법이 나에게 효율적인지 잘 모른다. 사실 독서가 쉽게 되는 것이라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독서량이 그렇게나 적을 이유가 없다. 또한 독서법에 대해 일부러 고민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구글의 ceo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인류가 2003년까지 생성한 모든 데이터를 합쳤을 을때, 지금은 단 이틀 만에 그 정도의 정보가 생겨난다."


과거에 비해 정보를 다루는 기술이 늘고, 융합하는 속도 또한 빨라져 방대한 양의 정보들이 넘쳐난다. 다양하고 복잡하고 엄청난 양의 정보들은 우리가 하루 한 권씩 매일 읽어내도 따라가지 못할 것이다.기억 속에 저장된 지식을 스키마라고 하는데, 이 스키마에 따라 읽는 내용이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므로 기억속에 저장된 지식이 많은 사람은 적은 사람에 비해 독서 속도가 빠르고 이해의 폭도 넓다. 독서를 많이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무조건 빨리 읽어내는 것이 속독이 아니다. 속독이라 함은, 주어진 문서의 내용을 발리 읽는 것을 의미한다. 주어진 내용을 빨리 읽는 속독 기법은 일정한 훈련이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필요한 내용만 추려내는 속독, 읽기 목적을 빨리 달성하는 속독 중에서 패스트 리딩에서는 후자쪽을 이야기 한다.

 

이 책은 책을 빨리 읽는 패스트리딩에 관한 책이지만 정작, 속독보다는 책을 읽고 읽는 이의 마음가짐에 관한 이야기들이 주로 나온다. 속독에도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독서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 [패스트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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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집 - 갖고 싶은 나만의 공간, 책으로 꾸미는 집
데이미언 톰슨 지음, 정주연 옮김 / 오브제(다산북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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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릴적 로망 책으로 꾸민 나만의 공간,갖고싶은 나만의공간 _ 책과집

 

 

 

책과집
-데이미언 톰슨 저

 

계절이 바뀌고, 집의 새단장을 하면서 눈에 띈 이 책, 책으로 꾸며진 집들이 담긴 [책과집]. 한 두명의 형제로 단촐하던 친구들의 집과 달리 두명의 동생과 지내느라 언제나 북적북적하던 집에서 나만의 공간을 찾는다는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럼에도 언제나 꿈꾸던 나만의 공간, 나만의 방을 꾸민다면 책으로 가득한 서재같은 방을 원했다. 영화나 티비에서 보던 책들이 가득하던 방들이 왜그리 멋져보이던지. 굳이 따지자면 침실은 레이스가득한 공주풍으로, 서재는 빽빽한 책들이 가득한 방으로 꾸미고 싶었다.

 

 

 

 

 

 

"나는 돈이 생기면 우선 책을 산다. 그러고도 남으면 음식과 옷을 산다"

르네상스 시대 인본주의자 에라스무스는 이렇게 말했다.

안락의자에 편히 앉은 채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나홀로 과거로 혹은 미래로 또는 뭐든 될 수 있는 독서. 그렇게 독서란 나만의 자아발견과 위대한 세계탐험도 할 수 있는 멋진 것이다.

가구들을 새로 들이고, 책장도 새로 장만하였지만, 꿈에 그리던 그런 책장은 아니다. 작은 책장이지만 큰 집으로 이사하면 꼭 이런 집으로 꾸며보고 싶다며 책을 열심히 들여다 본다.


현대식? 빅토리아풍 이나 조지왕풍의 고가구처럼? 책으로 꾸며진 집의 한켠의 사진과 사진을 설명한 글들로 이뤄진 책이다.전자출판의 영향으로 서점들은 없어지고, 책의 출판 또한 줄어가는 상황에서 우리는 책의 가치를 말그대로 쉽게 읽고 쉽게 버리는 일회용으로 치부하는 듯해 안타깝기만 하다.

 

"쉽게 망가져버리는 페이퍼백을 다른 것으로 대체해가고자 주아해야한다. 그 내용을 마음속에 영원히 담고자 하는 우리의 소망을 중량감있는 재료, 우아한 활자, 아름다운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분명히 드러내줄 수있는 책으로." -철학자 알랭드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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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
혜민 지음, 이영철 그림 / 쌤앤파커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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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혜민스님의 토닥토닥 작은 위로_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스님

 

승려이자 미국 대학 교수라는 특별한 인생을 사는 혜민스님. '혼자서 도 닦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 함께 행복해야지."라는 생각으로 한 트위터로 시작된 그의 토닥임들은 가장 영향력있는 트위터리안으로 손꼽힐만큼 유명하다. 수만의 팔로워들이 놀라운 속도로 세상에 전파시킨 그의 짧지만 강렬한 메세지들, 그리고 생활속에서 틈틈이 작성된 글들은 왜 사람들이 그토록 혜민스님을 찾는지, 그리고 그의 한마디한마디를 경청하는지를 알게해준다.

 

"남 눈치 너무 보지말고 나만의 빛깔을 찾으세요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혜민 두손모아"

 

책의 첫 장에서 발견한 혜민스님의 말씀처럼 이 책 속에는 잠깐 멈추고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돕는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란 책 제목처럼, 우리는 과거와 불안한 미래 속에서 언제나 불안하고 초조하고 아파한다. 삶의 지혜란게 별거없다. 내가 편안하고 행복해야 모든 것이 잘풀리고 세상이 행복해진다.

 

 

"음악이 아름다운 이유는
음표와 음표사이의 거리감, 쉼표 때문입니다.
말이 아름다운 이유는
말과 말 사이에 적당한 쉼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쉼 없이 달려온 건 아닌지,
내가 쉼 없이 너무 많은 말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때때로 돌아봐야 합니다." p24

 

"몸이든 마음이든
비우면
시원하고 편안해집니다.
반대로
안에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으면
몸이든 마음이든
병이 납니다.
뭐든 비워야 좋습니다."p42

 

"부모님들한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한 가지 있어요.
아이들이 정말 잘되길 바란다면
아이를 향한 지금의 관심과 기대치를 일정 부분 낮추고
낮아진 수치만큼 관심을 자신의 부모님에게로 돌려주세요.
이러면 아이들이 더 잘 자랄 수 있어요."p97

 

 

스님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승복을 입고 돌아다니다 보면, 사람들이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스님은 어떤 명상을 하세요?"
"하루 중 몇 시간이나 수행을 하시나요?" 라고 질문을 받는다. 미국인들에게 승려의 가장 중요한 정체성은 '명상하는 수행자'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첫 번째 질문이 대부분 같다.
"스님은 어느 절에 계십니까?"
"어느 절에서 오셨습니까?"
한국 사회에서 그 사람의 소속과 직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주는 부분이었다. 만약 스티브잡스가 한국인이었다면 아마 이처럼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명함이란 그 사람을 말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명함을 버린 나는 무엇일까?


"돼지 눈에는 돼지만, 부처님 눈에는 부처님만 보인다"라는 말도 있지않은가.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는 명언들이 가득하다. 좋은 글귀들도 가득하다.
가까이 두고 오직 마음의 눈으로만 볼 수 있는 세상살이를 바라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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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쉬운 영어책 : Talk Basic - English Icebreak
라미로 가르시아 & 제임스 J. 애셔 지음 / Watermelon(워터메론)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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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진짜 쉬운 영어회화_세상에서 제일 쉬운 영어책

 

 

세상에서 제일 쉬운 영어책(Talk Basic)
-Ramiro Garcia, James J. Asher 저

 

이 책은 두명의 저자가 만든 책으로 비 영어권의 많은 나라 사람들에게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라미로 가르시아는 20년동안 고등학교와 성인 어학교실에서 학생을 가르쳤고, 제임스 J.애셔는 워싱턴대학과 스탠포드대학에서 언어학과 교육심리학의 연구를 하며 외국어 교습법에 관심을 갖고 연구했다. 이 둘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세상에서 제일 쉬운 영어책]은 말그대로 정말 쉽다.

 

 

 

"비영어권 국가에서 온 반벙어리 외국인들에게 즉각적이고 유쾌한 효과를 거둔 영어 교재" 로 주로 그림과 함께 읽게 된다. 그림이 주는 효과는 보는 효과 그리고 보는 동시에 우뇌를 자극해 기억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패턴이다. 또한 불규칙적으로 반복되는데 이는 보통 7번정도의 우연한 만남이 있어야 대상을 확실히 기억할 수 있다는 것. 그러므로 몸에 심어주는 영어책이다.

공부하기보다 무료로 제공되는 mp3파일을 다운받아서 들으면서 책을 한장씩 넘겨가면 된다. mp3오디오는 책장의 오른쪽 위쪽에 QR코드로 확인해보면 된다. 총 세가지의 CHAPTER 로 이뤄졌다.

 


 

어렵지고 쉬운 단어들과 함께 그림으로 보니 더욱 좋다. 맨 아래쪽에는 각 챕터의 스탭에 포함된 단어와 문장을 한글로 해석하여 함께 포함되어있다. 꾸준히 매일 일정분량의 챕터를 보고 읽고 들으면서 영어의 첫걸음을 때고, 영어회화까지 기대해본다.

진짜 진짜 쉬운 영어회화책 [세상에서 제일 쉬운 영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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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지 못한 여자 스토리콜렉터 10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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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없는 사랑을 베푸는 남자_사랑받지 못한 여자

 

사랑받지 못한 여자
-넬레 노이하우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로 유명한 넬레 노이하우스의 첫번째 작품 [사랑받지 못한 여자]

독일에서 가장 사랑받는 미스터리 시리즈인 타우누스 시리즈로 냉철하고 카리스마있는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관력으로 수사를 풀어가는 여형사 피아가 등장한다.

16년간 아내역활에 충실하던 그녀, 피아 카르히호프는 남편 헤닝과 헤어지고 고급 주택과 삭막한 도시 생활을 버리고 시골로 향한다. 딸인 마리와 함께 살 수 있는 작은 목장으로 내려오고 옛 직장인 경찰서 강력반으로 복귀한다. 그녀의 복직 후 첫 사건은 대쪽같은 성품으로 인기를 모으던 망명높은 부장검사 하르덴바이크의 자살. 그리고 젊은 미모의 여성의 사망사건을 연이어 수사하게 된다. 피아의 파트너인 강력반장 보덴슈타인은 너무 완벽해 접근하기도 어려워 보이는 스타일이지만 첫번째 이야기인 [사랑받지못한 여자]에서는 보덴슈타인의 첫사랑인 이자벨의 등장으로 흥미로운 그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잉바랑 사귄 건 한참 지난 다음의 일이야. 내 유년기, 청소년기를 통들어서 내가 좋아했던 남자는 너 하나뿐이야. 마음속 깊이 간직한 사랑이었어. 언젠가는 네가 눈치챌 줄 알았는데 그걸 끝까지 눈치 못채더라고."p209

 

수사가 진행되면서 첫번째 부장검사 하르덴바이크의 자살사건과 두번째 사건인 이자벨의 죽임이 승마클럽과 제약회사 그리고 다수의 정계인사까지 관련된 복잡한 사건으로 발전하고 사건은 점점 더 복잡한 거미줄처럼 변해간다.
이자벨의 죽음으로 가장 큰 이익을 보는 사람이 누구인가?잃을 것이 많은 되링과 야고다. 수년간 모욕을 참고 살아온 케르스트너, 납득할 만한 이유로 동생을 미워한 헬프리히, 아니면 그녀에게 이용당한 수많은 남자들? 적이 많은 그녀에게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용의자로 지목된다. 그러나 범인은 뜻밖에 예상조차 하지 못한 사람이었다.

 

대가 없는 사랑을 베푸는 남자 그리고 그런 사랑을 기만한 여자의 비극적인 미스터리 수사물.

그녀의 또다른 저서는《백설공주에게 죽음을》《너무 친한 친구들》《바람을 뿌리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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