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조전 1 - 농단의 시대, 흔들리는 낙양성
왕샤오레이 지음, 하진이.홍민경 옮김 / 다연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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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칠숙과 이숙이 참 많이 좋다.

아버지도 아버지지만 계산 없이 조조를 대하고 가르치는 어르신들. 이런 분들이 조정에 있어야하고, 지금도 여전히 계셔야하는데.. (더하기 이런 어른들이 집 안에 계셔야 아이들이 반듯하게 자랄텐데..) 괜히 읽으면서 나 자신이 그런 어른을 원한다는 사실에 좀 놀랐다. 진짜로 이런 어른이 계셨으면 무섭다면서 혹은 내 마음이 좀 불편하다면서 피했을거면서..ㅎ 역시 자라는 것은 쉽지 않아.. ㅎ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도서지원 #중간리뷰 #윤의책장 #삼국지조조전 #리포터즈 #왕샤오레이 #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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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순간, 이런 클래식 - 바이올리니스트의 인생 플레이리스트
김수연 지음 / 가디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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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_library 

#2021백열네번째책

#그런순간이런클래식 #김수연 #가디언

2021.08.11.

#1일간읽은책

#윤의책장


클래식은 공연장에서만 들어야 한다는 생각은 그만클래식은 일상에서 마주치는 모든 순간을 더욱 아름답고 빛나게 만드는 힘이 있다다만이럴 어떤 클래식을 들으면 좋을지 모를 뿐이다그런 당신에게 음악이 필요할 때마다 ‘찰떡같이’ 어울리는 곡을 소개하는 책이 있다바로 《그런 순간이런 클래식》이다. (책소개 )

.

클래식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궁금하다면 읽어볼 .

클래식을 좋아하는 매니아도 읽어볼 .

그저 그냥 관심만 있더라도 읽어볼 .

..

바이올리니스트가 썼으니기악곡만 다뤘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빨리 버리세요기악곡만큼 성악곡도 많아요물론 전공이 아니니까 깊게는안들어가는데초등학생 수준의 지식만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라면 읽어보길 추천한다정말 다양한 음악을 접할  있고전공생도 자신의 전공을 포함한 타전공의 (기초적인기본적인음악이야기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작곡가의 비율이 기존에 알던 작곡가가 60% 정도라면 생소하다고 느낄  있는 작곡가도 30%정도 나머지 10% 이름정도는 어디선가 들어보았을 법한 작곡가들.

...

이런 책들은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서 많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명이기 때문에 추천한다클래식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은데초등학생 수준부터 매니아까지 다양하기보다는 양극단의 지식층때문에 힘들어 했다면  음악인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개인적으로는'트로이메라이같은 극단적으로 대중적인 곡보다 사람상황에 따라서 새롭게 느낄 수도친근하게 느낄 수도 있는 작품들이 많아서 좋았다.


#북스타그램 #도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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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1 - 농단의 시대, 흔들리는 낙양성
왕샤오레이 지음, 하진이.홍민경 옮김 / 다연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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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법을 배우기 위해서 새벽동안 논어를 외우다니. 소설이나 드라마에서 보면, 주인공들이 꼭 이렇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데, 조조도 똑같다.

조조가 멍청이가 아니라니까? 똑똑한데 공부를 싫어하는 거였어..

이 장면이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정말 대단한 것은 사실이다. 괜히 조조라는 인물에 빠지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안돼.. 위험해.. ㅋㅋ

그리고 병법을 배우려는 이유가, 괜히 어린애들의 치기어림이 아닌, 나름의 정의실현을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조조를 또 다시 봤다. 의리? 가족애? 책임감? 뭐라고 표현해야할까 이걸..?ㅎ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도서지원 #중간리뷰 #윤의책장 #다연 #삼국지조조전 #왕샤오레이 #리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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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 않는 수학자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3
모리 히로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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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된 사건! 그 전에...

세 개의 수학 문제를 맞추는 퀴즈 타임이 있었다. 니시노소노가 다 맞추고 한 문제는 모두가 내일까지 고민하기로 한다. 그리고 질문을 받는 목소리에게 모에는 오리온 동상이 사라질 수 있는지를 묻는다. 목소리는 '가능하다'고 대답하고, 모에는 다시 사라지는 그 과정을 보지 않았으니 전부를 아는 것이 아니라고 보여달라고 한다. 그리고 그들 앞에 펼쳐진, 사라진 콘크리트.

어떤 트릭?이 있는걸까?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도서지원 #중간리뷰 #윤의책장 #웃지않는수학자 #한스미디어 #모리히로시 #리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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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의 레몬그라스
마키아토 지음, 한수희 옮김 / arte(아르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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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_library 

#2021백열세번째책

#여름날의레몬그라스 #마키아토/한수희 #아르테

2021.08.09-11.

#3일간읽은책

#윤의책장


p. 47. 눈물이 흐르지 않게 하려면 계속 고개를 들고 하늘을 올려다봐야 한다그게 반복되면 누구라도 당당하게 고개를 드는  습관이  것이다.

p. 78. 누군가를 몰래 좋아하는  힘들까아니면 좋아하는 사람에게 거절당하는  힘들까?

p. 79.   후에야 문득 깨달았다사랑에선 미완성도 하나의 완성이라는 .

사람들은 그걸 '아쉬움'이라고 부른다.

p. 216. "레몬그라스의 꽃말은...... ' ... 사랑'이야."

.

니에게 '청춘 로맨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가 어디냐고 물어본다면나는 두번 생각하지 않고 '타이완'이라고   이다아마도일본도중국도 아닌타이완하지만개인적으로는 처음으로 접해보는 타이완 청춘 로맨스 소설 때문에  읽다가 결국은  자기 전에 완독을  나란 독자는 셀프로 칭찬하고 셀프로 기특해 하는  

..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몰래 인터넷 소설 텍스트파일로 핸드폰에 다운 받아서 읽던 생각도 나고  안되지만짝사랑 하던 때도 생각나고나도 모르는 사이에 고등학교의 풋풋하던 시기를 다시 지나왔다괜히 달달한 마음 가지고 잠들  같은 .

누군가가 그랬다첫사랑이 잊기 힘든 이유는 첫사랑이라는  자체가 완성될  없었던미완의 사랑이라서 그렇다나... 사실 '사랑에 있어서 완성이란게 있는가'하는 생각도 들고원하는 결말이던 아니던 괜히  존재만으로도 마음 설레는모든 감정과 모험경험의 시작이라서 그런가 싶기도하다.

...

스포가 될까봐 첫사랑이 이뤄졌다 안이뤄졌다는  못하지만 힌트는  표지다책을  읽고 나면 혹은 1/3 읽으면 결론은 이미 나와있다

약간은 영화 '말할  없는 비밀' 생각났는데아마 '청이가 피아노를  쳐서 그런게 아닐까?'하고 생각해본다어쨋든 피아노  치는 남자는 매력있으니까 ♥️


#북스타그램 #도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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