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인재도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5
모리 히로시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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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에서의 자살. 일단, 자살할건데 굳이 밀실을 만들 필요가 있을까? 답이 '그렇다'인 경우에는 그의 자살을 방해받고 싶지 않아서,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인 경우라면 타살의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 이 사건과 호리병 속의 열쇠를 푸는 일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 그리고 분명 사이카와에게는 저녁을 먹으러 간다고 했는데, 어떻게 모에가 하마나카와 '가야마'의 집에 갈 줄 안걸까? 진짜 기도와 통화를 한 것일까?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도서지원 #중간리뷰 #윤의책장 #리포터즈 #봉인재도 #한스미디어 #모리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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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2 - 황제의 나라, 황건적의 나라
왕샤오레이 지음, 하진이.홍민경 옮김 / 다연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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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조조를 구해준 노인, 곽경도. 그는 이미 세간에 칭송이 자자한 명사. 그는


❝ 모두가 뜬구름처럼 부질없는 것이네.

...

내가 죽기 전에 자네 같은 청렴한 관리를 만날 수 있어서 참으로 위안이 되네! ❞ 


라며 자신을 낮추고, 조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그는 조조에게 교공이 했던 말과 똑같은 말을 한다. (아마도 조조와 곽경도는 아주 좋은, 막역한 친구사이가 될 것 같다. 그랬으면 좋겠다.)

가문의 이단아 조조에게 그는 덕담을 해준다.


❝ 아버지의 도를 지키기 전에 그 도가 하늘의 뜻과 민심에 부합하는지를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이야. ❞ 


이건 비단 조조에게만 해당되는 일이 아닌 것 같다. 사람으로서, 인간으로서, 관계에 대한 자세는 이런 자세가 옳은 자세가 아닐까?


#윤의책장 #리포터즈 #삼국지조조전 #왕샤오레이 #다연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도서지원 #중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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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본능 - 세계가 변해도 결코 변하지 않는
토니 로빈스.피터 멀록 지음, 박슬라 옮김, 정철진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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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_library
#2021백열여덟번째책
#돈의본능 #토니로빈스 #피터멀룩/박슬라/정철진 #알에이치코리아
2021.08.14-16.
#3일간읽은책
#윤의책장

'자기개발적 경제서적'이라고 표현하면 어떨까? 나는 주식을 하나도 모르는, 그저 일반인으로서 읽었다. 사실 주식에 관련된 내용일거라는건 인지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런지 1부와 2부는 매우 쉽게 읽혔는데, 3부부터는 약간 어려울거라 생각했다. 경제 단어나 주식에 대한 바탕이 하나도 없어서.. 근데 웬걸.. 나같은 일반인도 이해하기 어렵지 않게 표현하고, 예를 들어주어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 물론 그렇게 후루룩 읽힌건 아니고, 그래도 예상했던 것보다는 쉬웠다.
.
전에 알바하던 학원 원장님이 주식을 하셨었다. 그래서 나한테도 주식을 해보라며 알려줬는데, 도대체가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주식 명언이라는 말들도 다 읽어 보면 너무 뻔한 말들이라서 '이런걸로 돈을 번다? 그건 정말 별로... 말도 안되고..'라고 무시했는데, 이렇게 주식이 확 뜰 줄이야...
..
설명해주는 말투가 약간은 대화체 같아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각주가 특히나 진짜 코멘트 같은 느낌으로 쓰여 있어서 피식피식 웃으면서 읽을 수 있다. '어렵지?? ㅠ 그래도 이렇게 이해하면 어렵지만은 않을거야 :)'이런 느낌이랄까...
...
아마 주식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진짜 제대로 된 투자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던가... 예전에 읽었던 #부자아빠가난한아빠 와는 다른 느낌의 책.

#북스타그램 #도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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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2 - 황제의 나라, 황건적의 나라
왕샤오레이 지음, 하진이.홍민경 옮김 / 다연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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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직후 10리(약 4km)도 못가서 발병... 아니고... 산적을 만난 조조와 일행들. 그리고 조조가 조숭의 아들이라는 말을 듣고,


❝ 조숭의 이름을 듣지 않았으면 모를까 그 파렴치한 탐관오리의 이름을 들은 이상 내 반드시 너를 죽여야겠다. 이 몽둥이 앞에는 구경이고 대인이고 없다. ❞ 


라는, (아마도 친해지면 꽤나 진국일 듯 한 말을 내뱉는) 도적 두령. 그리고 그 상황에서 도망간 종복들 그리고 유일하게 남아서 조조 곁을 지키는 누이.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가 생각나는 나는 제정신으로 책을 읽고 있는 것이 맞나..?ㅋ)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도서지원 #중간리뷰 #윤의책장 #리포터즈 #삼국지조조전 #왕샤오레이 #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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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재도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5
모리 히로시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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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게 들은 호리병이야기를 하마나카에게 하는 모에. 근데 의외로, 호리병 이야기의 주인공인 가야마 후사이를 아는 하마나카. 그 이야기를 듣고는 거짓말 같다는 말을 하면서, '바빈'이라는 별명을 가진 히비노를 소개해주는 하마나카. 그리고 바빈과 함께 논문 연구를 위해서 방문했던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그 집에 대한 약간의 정보도 준다. 예를 들면, 기계장치가 달린 방.


왠지 이번에 일어날 사건은 바빈이 뭔가 열쇠 역할이라던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어떤 역할을 할 것 같다.

아니면 하마나카가 뭔가 할 것 같기도 하고.. 괜히 또 기대하면서 읽게 된다 :)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도서지원 #중간리뷰 #윤의책장 #리포터즈 #봉인재도 #모리히로시 #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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