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조전 2 - 황제의 나라, 황건적의 나라
왕샤오레이 지음, 하진이.홍민경 옮김 / 다연 / 2017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 직후 10리(약 4km)도 못가서 발병... 아니고... 산적을 만난 조조와 일행들. 그리고 조조가 조숭의 아들이라는 말을 듣고,


❝ 조숭의 이름을 듣지 않았으면 모를까 그 파렴치한 탐관오리의 이름을 들은 이상 내 반드시 너를 죽여야겠다. 이 몽둥이 앞에는 구경이고 대인이고 없다. ❞ 


라는, (아마도 친해지면 꽤나 진국일 듯 한 말을 내뱉는) 도적 두령. 그리고 그 상황에서 도망간 종복들 그리고 유일하게 남아서 조조 곁을 지키는 누이.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가 생각나는 나는 제정신으로 책을 읽고 있는 것이 맞나..?ㅋ)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도서지원 #중간리뷰 #윤의책장 #리포터즈 #삼국지조조전 #왕샤오레이 #다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