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니카의 황소
한이리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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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콘텐츠대상 대상 수상작이라니... 그것도 병원에거 일어나는 일이라니!! 너무 궁금합니다! 기대하게만드는 스토리! 너무 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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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
아시자와 요 지음, 김은모 옮김 / 하빌리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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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등장. 나이에 어울리지 읺게 진지한, 어른스러운 모습에, 그리고 진짜 그렇게 보이는 행동과 말에 동급생들이 떠받드는 존재. 흔하지는 않은 존재임에는 분명하다. 과연 이 아이와 어떤 스토리가 앞으로 전개될지 궁금하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윤의책장 #중간리뷰 #미스터피맛골 #나의신 #아시자와요 #하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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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
아시자와 요 지음, 김은모 옮김 / 하빌리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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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잎차를 마시면 봄이 온 것 같은 기분. 나는 냉이나물이 그런 기분이 들던데..

이젠 다신 못마실 할머니가 해주신 벚꽃잎차... 단 하나의 에피소드로 기분이 먹먹한건 왜그럴까?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윤의책장 #중간리뷰 #미스터피맛골 #나의신 #아시자와요 #하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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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과 극소의 빵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10
모리 히로시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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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shine_library

#2021백예순번째책

#유한과극소의빵 #모리히로시 #이연승 #한스미디어

2021.11.04-08.

#5일간읽은책

#윤의책장

*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로부터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

처음에 리포터즈를 시작하면서 생각한 것이, '마지막 책을 덮는 시점에는 하고 싶은 말이 꽤나 많을 것 같다'라는 것이었다. 역시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다. 결말이 대해서도, 중간에 반전에 대해서도, 작가의 집필에 대해서도, 이 소설이 쓰여진 당시와 현재를 비교하는 것에 대해서도. 할 말이 정말 많을 것 같았다. 하지만, 내가 가장 걱정 되는 것이, 나는 본디 스포일러를 당해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스포를 할 것 같은 나다. 그렇기 때문에 간단하게 나만의 리뷰, 주절거림을 써보고, 추천을 하면서 마쳐보려 한다.

.

일단, 내 생각에 가장 중요했던 것 중에 하나가, '사이카와와 모에가 이어지느냐'였다. 하지만 이건 직접 읽어야 하는 부분이라서 그저,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몹시도 응원하고, 둘의 라브라인을 바랐다는 것만 한 번 더 밝히고 이 주제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그리고 읽는 내내 가장 큰 반전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막판에 사이카와에 의해서 발표되었는데, 정말 상상도 못할 반전으로, 심지어 아마도 '책이 쓰여진 당시에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했을까?', '그런 기술력을 연구중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현실에 가능하게 한 것인가?'가 너무 궁금했다. 마치, 해리포터의 투명망토가 현실에 가능하다는 연구를 읽었을 때의 충격과 비슷했을 수도..

..

작가의 집필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었던 것은, 내가 거의 처음으로 읽은 장편들만 모아 놓은 시리즈였다. (물론 아서 코난 도일이나 애거서 크리스티를 제외하고) 몹시도 긴 대장정이았고, 아마 거의 반년 정도 걸리지 않았을까 싶다. 이 시리즈의 마지막 책인 "유한과 극소의 빵"을 읽는 나에게, 누군가가 그랬다. '이제 끝나네 시원(?후련? 워딩이 생각안난다ㅠㅠ)하겠다?' 난 두 가지 마음이 공존했다. 시원도 한데, 이야기가 끝난다는 것에 아쉬웠다. 이런 걸 두고서 '시원섭섭하다'고 하는 건가보다.

...

천재 여대생 니시노소노 모에, 그녀의 지도교수이자 천재 교수 사이카와, 그리고 진짜 천재 미가타 시키. 1권 <모든 것이 F가 된다>에서 나왔던 주인공, 미가타 시키 박사가 다시 등장한다. (아마 수미쌍관으로 작가가 처음부터 계획한 것이 아닐까? 그렇지 않으면 이런 스토리가 나올 수가 없을 것 같다.)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는 그녀,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녀는 자꾸 사이카와와 모에에게 찝적거린(?)다. 누가누가 더 천재인가를 겨뤄보고 싶은 걸까? 어쨋든 이번에도 역시나 그랬듯이, 사건을 모에와 친구들이 단서를 수집하며, 사이카와가 그 단서들을 가지고 조합해서 해결한다. 간단하게 말하면 사이카와가 추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세팅해주는 모에. 이런 서포터즈를, 이런 쿵짝이 잘 맞는 듀오를 어디서 또 만날 수 있을까?

읽으면서 너무 재미있었고, 중간중간 이해안되는 사이카와의 말에 너무 의미를 두지 않으면 읽는데에 조금 더 수월해질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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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 : 젓가락 괴담 경연
미쓰다 신조 외 지음, 이현아 외 옮김 / 비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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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다 신조의 스토리는 믿고 봅니다! 이번에도 큰 기대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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