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워닝 잭 매커보이 시리즈
마이클 코넬리 지음, 강동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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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워닝 | 마이클 코넬리 | 강동혁 | 알에이치코리아


연말 연초가 너무 바빠서 그간 책을 제대로 읽지도, 그에 대한 리뷰를 제대로 올리지도 못하는 데다가, 인스타그램 관리도 잘 못하고 있어서 마음이 참 어려운 와중에, 너무나도 놀랍게도, #알에이치코리아 에서 연락을 주었다. 다름이 아니라, #도서협찬 을 해주신단다. 어떤 책인지 책 소개를 보니, 내가 읽고 싶어서 예전에 사뒀던 책 #링컨차를타는변호사 의 저자인 #마이클코넬리 의 도서였다. 읽고 싶었던 책의 저자의 신간이 나왔을 떄, 이 책을 안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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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연쇄살인마 '시인'을 처단하며 살인사건 전문 기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날리던 잭 매커보이

그는 현재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한 채 무료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잭은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되고 만다. 피해자는 일 년 전, 잭과 하룻밤을 보낸 여성. 잭은 사건을 캐나 갈 수록 이것이 연쇄살인임을 직감한다. 3년 전에도 연쇄살인마를 상대했던 베테랑 기자 잭은 이번에도 FBI 출신 사설탐정 레이철 월링과 함께 과감한 공조를 벌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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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반전이 있다는 뻔한 말은 필요 없다. 손을 놓을 수 없다는 말도 필요가 없다. 그저 읽어 본다면, 흐름이 끊기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기 싫어서 계속 읽게 될 것이다. (내가 그랬다) 그래서 나도 일부러 장거리를 이동해야할 때 들고 탔다. 아마 이 책을 읽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작가의 유명세는 이유가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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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음 달에 출국을 한다. 3개월 정도 일단은 나가는데, 그 준비가 생각보다 벅차서, 현생과 같이 흘러가는 것이 너무 빨라서 책을 제대로 읽을 시간이 전혀 나지 않는다. 그래서 기한을 넘긴 책들이 몇 권 있다. 슬픈 소식이다. 그래도 절대절대, 먹튀하는 일은 하지 않으려고 계속 읽어나가고 있다. 늘 감사하다.


라고 지난 포스팅에 한 번 쓴 적이 있는데, 말도 안되게 그 포스팅을 올리고 나서 며칠 지나지 않아, 그 일정이 전면 수정되었다. 6월로 밀린 것이다. 기대도 걱정도 있던 찰나에, ‘오히려 잘 되었다.’ 생각하고 있다. 그간 제대로 쓰지 못한 리뷰들도 다시 쓰고, 읽지 못한 책들도 읽어야겠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 


#shine_library #윤의책장 #도서지원 

#페어워닝 #마이클코넬리/강동혁 #알에이치코리아

2024.01.24-2024.02.06.

17일 간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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