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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인 더 하우스 ㅣ 보이 프럼 더 우즈
할런 코벤 지음, 노진선 옮김 / 문학수첩 / 2023년 7월
평점 :
보이 인 더 하우스 | 할런 코벤 | 노진선 | 문학수첩
알래스타 샌더스 사건에 이어서 시리즈물이다. 이 역시 전사를 크게 모르더라도 읽기에 지장이 없다. 소설 속에서 친절하게 스토리에 대한 브리핑을 해주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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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했던 것 하나. 유전자 검사 사이트가 있다는 것. 내 유전자를 보내서 나와 유전자가 일치하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다는 것. 둘. 어나니머스 같은 단체가 여기에도 있다는 사실. 서로의 신상을 감춘 채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가 있다는 것. 생각보다 이런 점들이 흥미로워서 잘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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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 쇼 출연자들의 이면도, 인기를 얻고 지속하기 위해서 그들만의 리그가 있는 것도 흥미로웠다. 이 소설도 역시나 반전이 있다. 큰 스토리를 감싸는 자잘한 스토리들을 놓치는 순간 미궁에 빠진다. 절대 한 장면도 놓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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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널리, 존그리샴이 추천한 작가라서 궁금했는데, 그들이 추천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보이 프럼 더 우즈도 조만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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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13.
4일간 읽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