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차인표 지음, 제딧 그림 / 해결책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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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차인표 작가의 <인어사냥>을 읽고 나서, 사람 차인표에게 너무 감동하고, 사람의 양심을 찌르는 치밀한 서사에 받은 감동이 식기 전에 읽은 책. 차인표 그의 스토리는 여전했다.

 


호랑이 사냥과 일제의 위안부 강제 징집이라는 두 가지의 이야기를 가지고 풀어가는 이야기는, 이전에 읽은 <인어사냥>과는 또 다른 이야기. 하지만 작가가 가진 특유의 따듯함이 여전해서 읽는 내내 너무 좋았다.


 


좋은 기회에 좋은 작가를 알게 된다는 것, 좋은 책을 읽게 된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 이런 책을 내 주신 작가님과 출판사 관계자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해봅니다.


 


정말 예민한 문제인 위안부 이야기, 그리고 동시대에 있었던 엽사의 이야기. 두 이야기가 너무나도 잘 어우러져서 하나의 이야기가 되는, 그리고 그 속에 있는 두 인물의 아름다운 이야기. 그러니까 읽어보세여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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