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집, 여성 - 여성 고딕 작가 작품선
엘리자베스 개스켈 외 지음, 장용준 옮김 / 고딕서가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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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트레블린이 빠져 있는 옛날 책. 그 책을 읽다 들킨 게 왜 언짢을까? 그 책은 그의 가문의 역사책이다. 그리고 그 역사책은 로맨스 같은 책인데, 끔찍한 일들이 담겨있다고 한다.

한두세대 전까지 굴곡 많고 불행한 집안. 사촌과 결혼한 집안. 결국 백치와 광인이 나타날 때까지 끼리끼리만 어울렸던 집안. 그 이유는 대단한 자긍심. 얼마나 대단한 집안이길래? 이런 집안에서 일어나는 고딕 스토리는 언제나 흥미롭다.

근심이 많아 보이는 트래블린은 하인이 들어오자 바로 돌변한다. 그 이유가 하인 때문만은 아닐 것 같은데, '그 사람'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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