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로맨스
앤 래드클리프 지음, 장용준 옮김 / 고딕서가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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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처럼보이는 고딕 양식의 수도원. 아마 그럼 주인도 없을 것인데, 이 곳에서 머물게 되는 것일까? 일단 건물의 분위기부터가 이 곳에 머물지 말라고 하는데... 마땅히 갈 곳이 없으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될까? 차라리 한뎃잠을 자는 편이 낫다는 마담 라 모트. 일단 그래도 좀 쉬어야하니, 돌아가면서 쪽잠을 자더라도 좀 눈을 좀 붙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그래도 여긴 너무 무섭다. 그래도 다른 선택지가 없으니, 일단은 어쩔 수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여기서 하루 묵는다. 밤새 보초를 서며 제일 고생하는 페터. 그리고 낯선 곳에서 잘 못자는지 일찍 깬 아들린.

과연 그들은 여기에 얼마나 더 머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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