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로맨스
앤 래드클리프 지음, 장용준 옮김 / 고딕서가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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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드 라 모트. 야반도주 중이다. 화려한 파리의 사교계에 현혹된 결과로, 방탕한 삶을 살며 결국은 아내와도 사이가 좋지 않다. 결국 그는 정신을 차리(었다고 하는데 아닌 것 같다)고 새로운 잘못으로, 그리고 그것을 회복하려고 잔머리를 굴렸으나 그마저도 실패했다. 그리하여 오른, 야반도주의 길.

과연 도망간 그 곳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폭풍우 치는 밤. 파리에서 약간 떨어진 곳. 마치 슈베르트의 가곡 <마왕>이 생각나는 듯한 그런 장면이다. 다른 점이라면 폭풍우 치는 밤이 아니고, 아버지가 마차를 타고 이동하지 않는다는 것. 한밤중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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