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1 열린책들 세계문학 278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허진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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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책의 제목이 작은 아씨들인지는 아버지의 편지를 보고 알 수 있다. 아버지가 사랑을 가득 담아서, 전장에서 보낸 편지에 적힌 '작은 아씨들'이라는 단어. 얼마나 딸들을 사랑하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는지가 너무나도 따듯하게 느껴져서, 이 편지를 읽을 때마다 마치 내가 편지를 받은 양 설레고 마음이 좋아진다. 실제로는 아버지가 전장에 있지도 않은데, 괜히 답장하고 싶어진다.

아버지가 부재 중인데도 불구하고, 각자의 맡은 바 임무?들을 잘 해내는 자매들의 모습이 예쁘다. 계속 응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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