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 걸스
M.M. 쉬나르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시간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첫 장면부터 쎄다. 서로 사랑을 하는줄 알았는데, 살인이라니. 그리고 이 남자는 이게 하나의 유희인 것 같다. 무섭다. 감탄사만 입에서 놀라움에 절로 나온다. 제목이 복수형인 것을 보면, 아마 이 남자가 이렇게 여자를 죽인 것이 처음은 아닌 것 같은데.. 어떤 일이 있었던건지, 앞으로 무슨 사건이 일어나는지 초반에 완전 세게 나와서 기대를 안할 수가 없다. 왜 피해자들은 춤추는 듯한 자세로 죽은 것인지에 대한 의문으로 시작한 이 책은, 아마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든다.


#리딩투데이 #윤의책장 #중간리뷰 #미스터피맛골 #댄싱걸스 #MM쉬나르 #황금시간 #독서카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