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의 남편 이판사판
하라다 마하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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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대단한 이야기가 앞으로 펼쳐지길래, 이렇게 전주가 긴걸까? 이 책은, 총리의 '남편'이라는 설정이 너무 독특해서 읽고 싶었다. 나는 현대를 살아가면서도, 아직까지 정치에 있어서 1인자 혹은 2인자인 여자는 어색한 기분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총리의 남편이라고 해서, 총리가 여자라고 생각하기보다, 성소수자가 총리가 된건가? 생각을 했다. 역시 아직도 틀에 박힌 진부한 사고 방식을 갖고 있다는 게... 나 자신이 정말이지 너무 꼰대스럽다고 다시 느꼈다. 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이런 사고 방식들이 좀 더 유연해지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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