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 편견과 차별에 저항하는 비폭력 투쟁기
외즐렘 제키지 지음, 김수진 옮김 / 타인의사유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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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두 번 째 에피소드. '히잡'

나도 이슬람 문화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나에게만큼은 아직 여전히 낯선 문화이다. 히잡의 종류도, 무슬림이어도 히잡을 쓰지 않는 분파?가 있다는 사실도 알게된 것이 몇 년되지 않는다. 하긴, 고등학교 역사시간에 라마단 기간에 옴팡 금식이 아니라, 해 떠있는 시간 동안 금식이라는 말을 듣고 놀랐었던 기억도 있다. 기독교 문화권에서 자란 나로서는, 금식이라고 함은, 응당 식음을 전폐하고, 그 시간에 기도하고 성경을 보는 등 신앙심을 높이는 행위를 하는줄로만 알았으니... 아마 이 책을 읽으면서 이슬람교에 대해서 좀 더 알게될 것 같다는 기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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