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한 목소리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4
버넌 리 지음, 김선형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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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씨의 집을 구경하는 '나'. 감탄을 금치 못한다. 오래된 장원 중에 가장 훌륭하다고 감탄을 하는 나에게, 오래되고 좋은 집이지만, 아내의 건강도 좋지 않고, 아이도 없기 때문에 너무 크다는 오크 씨. 그리고 그런 그의 말에 불만이 묻어남을 느끼는 '나'.

이상하게 아직까지는 '목소리'에 대한 어떤 스토리가 나오지 않는다. 그나마 '소리'와 관련된 에피소드는 어린 양의 울음 소리 정도..? 쓸쓸하고 떨리는, 섬뜩하고 어린 울음소리. 괜히 여기서 같이 섬뜩함을 느끼게 된다. 그 이유가 나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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