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황후 6
알파타르트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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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달라진 소비에슈. 아마 스트레스와 충격이 원인일 것 같다. 과거의 소비에슈가 얼마나 안타까운지, 순간 소비에슈의 편을 들 뻔했다. 특히 복숭아 따준 이야기는 너무 달달해서 더 그런것 같다. 그렇게 따듯했던 소비에슈는 왜, 라스타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린걸까? 나비에가 차가워서? 너무 일을 잘해서 자존감이 떨어졌던걸까? 라스타 같은 아이가 궁에 없었어서 신기한 호기심이었을까?

하지만 과거에 그런 사람이었던들, 지금은 나비에를 버리지 않았냔 말이다. 그것도 나비에의 어떤 면이 문제가 아니라, 라스타라는 아이에게 빠져서 그런걸..

 

#리딩투데이 #윤의책장 #중간리뷰 #신간살롱 #재혼황후 #알파타르트 #해피북스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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