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책들 창립 35주년 기념 세계문학 중단편 MIDNIGHT 세트 - 전10권 열린책들 창립 35주년 기념 세계문학 중단편 세트
프란츠 카프카 외 지음, 김예령 외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shine_library 

#변신 #프란츠카츠카/홍성광 #열린책들

2021.10.09.

#1일간읽은책

#윤의책장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로부터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읽었던 그때는 * 버전으로 읽었는데이번에는 열린책들 버전이다역시 희대의 명작이라서 그런가여러 출판사에서여러 버전으로 번역을 했다 와중에 믿고 읽는 열린책들 버전어느 갑자기 눈을 떴는데벌레가 되어있다니... 너무나도 충격적이다 가족의 생계가 나에게 달려있는데내가 출근을 하지 못하면 우리 가족은 굶어야 하는데... 생각도 많아지고자괴감도 들고무섭고꿈일까 싶고악몽도 이런 악몽은 없는  같다더하기  와중에 가족에게 철저하게 버림 받는다밥도 같이  먹고나를 징그러워하고아버지는 나에게 사과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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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그레고르는 벌레가  후에 쓸모가 없어진다 이상의 이용가치가 없다그렇다면 도태된다가족 내에서도 예외는 없다아들이 사고를  것도 아니고무언가  잘못을  것도 아니고그저 외모만 변했을 뿐이다단지벌레가 되었을 뿐이다일단  설정 자체도 너무나도 극단적이다그리고 그의 가족은 그를  이상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아주 최소한의 먹이 챙겨주기, 한다외모가 변한 것도 너무 무서웠지만가족이 원인을 찾고방법을 강구하는  보다일단 그를 배척하는 모습에서 인간의 본성을    같다 가족이라도 벌레가 되어버렸다면 가족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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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의 예술사조가 궁금해서 찾아봤던 기억이 나서 생각해보니, '모더니즘이었다그리고 나는 모더니즘이라기보단 어쩌면 리얼리즘에도 속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다하지만 이번에 다시 읽어보니모더니즘이 맞다.

*모더니즘기존의 리얼리즘과 합리적인 기성 도덕전통적인 신념 등을 일체 부정하고극단적인 개인주의도시 문명이 가져다  인간성 상실에대한 문제의식 등에 기반을  다양한 문예사조. (출처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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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카프카그가 죽기  그의 친구이자 문학적 유산 관리 집행인인 막스 브로트에게 원고를 모두 파기시켜달라고 부탁했단다하지만 막스 브로트는 카프카의 유언을 어기고 보유하고 있던 많은 작품을 출간하게 감독하였고그렇게 출간된 작품은  주목받기 시작했고 평론가들의 호평을받았다고 한다연인 도라 디아만트도 카프카의 유언대로 부분적으로 원고를 파기했지만비밀리에 20편의 노트와 35편의 편지를 숨겨가지고 있다가 1933게슈타포에 의해 압수당했고 유실된 원고에 대한 국제적인 조사가 아직도 진행중이란다. (출처위키백과)


프란츠 카프카는 1904 문학 친구였던 오스카 폴라크에게 보낸  편지에서 문학에 대해 강력한 견해를 밝힌  있다: 권의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부수는 도끼여야 한다네. (출처위키백과)


#북스타그램 #리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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