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서 크리스티 읽기 - 역사가가 찾은 16가지 단서
설혜심 지음 / 휴머니스트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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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0. 내 탐정이 벨기에인이면 안될 이유가 없지 않은가?


애거서에게도 작가로서 인정을 받지 못하던 때(그래봤자 18살이지만)가 있었다. 와중에 이웃에 사는 유명한 소설가 이든 필포츠의 조언을 구할 수 있었기도 했다. 하지만, 잘 될 사람은 잘 될 수 있는 단서들을 잘 잡는다. 아마 애거서 크리스티도 그랬던 것 같다. 필포츠가 연결해준 출판사의 조언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다른 장르의 소설을 쓰는데, 거기서 우리가 아는 그녀가 나타났다. 만약에 그들의 조언을 귓등으로도 안들었다면 지금의 애거서 크리스티는 없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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