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e_library#2021마흔두번째책#너만보는이야기/윤주연/한평서재2021.09-11.#3일간읽은책#윤의책장작가의 자전적인 소설일까?따듯한 것 같지만 차가운 그들의 이야기....확실한 걸 좋아하는 나는 시작 없이 둘 관계에 끝밖에 없어보였다.침구인줄 알았는데어느새 스며들어버렸고결국은 알 수 없는 시작도 시작이라며 끝났다....멋있었고 예뻤던 그들의 관계는 아마도 내가 꿈꿔왔던 관계가 아니었을까..진아의 상황에 또 이입한 나는 프로이입러..ㅋ...어쩌면 현실을 살아갈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너무 잘 쓴게 아닐까 생각했다.읽기 시작하자마자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으니까 ㅎ매력있고, 따듯했고 동시에 차가웠던 너무 아련한 이야기, 아릿한 이야기#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