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e_library#2021마흔한번째책#거짓의봄/후루타덴/이연승/블루홀식스2021.08-09.#2일간읽은책#윤의책장일단, 표지가 너무 예쁘다.너무 봄이다 :)사실 단편은 좋아하지 않는데이번에는 정말 마음 편하게 후루룩 읽은 것 같다 :)."당신은 반드시 다섯번 속게 된다!"고 해서매번 모든 스토리에서 속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탐정의 눈으로 보았다 ㅎㅎㅎ다 읽고 생각해보니, 어느 포인트가 속는 포인트인지 보였고,그럼에도 불구하고 괜히 의심하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읽으면서 같이 추리하면서 범인을 찾아본지가 얼마나 오랜지..ㅎ작가 2인이 같이 쓴 소설은 #나의친절하고위험한친구들 이후에 처음이다 ㅎㅎ그래서 좀 더 시각이 한쪽에 쏠려있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생각한다 :)가노 하이타 처음에 볼 땐 너무 별로얐고,내가 싫어하는 사람의 이미지와 비슷해서정말 싫었는데, 생각보다 똑똑하게 사건을 푸는 모습에 다시 보게 되었다 :)물론 셜록처럼 탐정수사를 하는건 아니지만같이 추리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다...딱 '봄이 시작된다!'하고 느끼던 날에 읽었는데분위기도 잘 맞고, 무엇보다 책 표지가 너무 예뻐서 매우 맘에 들었음! ><내년 봄이 시작될 때 또 읽어보고 싶은 책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