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 나씽 - 북아일랜드의 살인의 추억
패트릭 라든 키프 지음, 지은현 옮김 / 꾸리에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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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12월 어느 날 밤, 복면을 쓴 남녀 한 패거리가 벨파스트의 한 아파트에 쳐들어가 열 명의 자식을 둔 홀어머니 진 맥콘빌을 납치했다. 납치범들은 아이들에게 어머니가 곧 돌아올 거라고 말했지만, 아이들은 그 이후로 다시는 어머니를 보지 못했다. 그녀의 시신은 2003년이 되어서야 발견되었으며, 과연 누가 그녀를 살해했는지는 공식적으로 여전히 미궁에 빠져있다. 북아일랜드의 정치사를 숨막히는 살인 미스터리로 풀어낸 이 책은 평화를 이룩하는 비용에 대한 탐구이기도 하다.

​무섭다... 그래서 더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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