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 - 섬세하고 세심한 사람들을 위한 실전 안내서
다케다 유키 지음, 전경아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shine_library
#2021스물세번째책
#너무신경썼더니지친다/다케다유키/전경아/미래지향
2021.03.09-10.
#2일간읽은책
#윤의책장

지난 달 서평을 요청하셨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바쁨) 이제야 올리게 된 서평.
일단 이 긴 기간을 기다려 주신 출판사 외 관계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전해본다. (감사합니다 !)
.
일단,
섬세함의 사전적 의미는 1. 곱고 가늘다. 2. 매우 찬찬하고 세밀하다.
그리고 세밀하다의 뜻은, 자세하고 꼼꼼하다.
두 단어 모두 형용사이고, 두 단어 모두 의미하는 바가 "크지 않다"이다.
..
하지만,
사실 이 단어들의 끝은 매우 큰 차이를 보여준다.
읽는 내내, '나비효과'와 '섬세와 소심은 다르다.'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
아마도 모두가 한 켠에 가지고 있을 섬세한 모습을 상상하며 읽으니,
조금 더 재미있었다. 나 말고도 많은 사람이 이렇게나 섬세했다니...ㅎ
하지만, 한 편으로는 '섬세=소심'으로 오해하고 있던 부분도 있어서
그 개념의 차이도 다시 정리되는 독서였다.

#북스타그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