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쟁 이야기 - 교묘한 달러 곡예의 역사와 환율전쟁 홍익희 교수의 교양 화폐경제학 시리즈
홍익희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제전문가의 글은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기존 책 몇권을 편집 재구성 한 듯한 느낌도 듭니다.

하지만 이렇게 읽기 쉬게 정리 잘 된 책을 만나보기는 힘들죠.

단점으로는 가격과 두꺼운 페이지수인데,

페이지수는 전혀 부담 없이 잘 읽혀질테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가격만 좀 더 저렴했더라면하는 아쉬움과

권말에 참고문헌부분이 조금 부실?(가격을 생각해서라도 좀 더 방대한 자료를 리뷰해주셨다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듭니다)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 외엔

아주 만족하는 책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돈, 그 돈의 역사를 파헤지고 돈의 가격을 정치가(기득권)들이 어떻게 정해왔는지 그 역사를 정리한 책입니다.


<월가 이야기>도 재밌으니 같이 보셔도 될 듯합니다만 두 권에서 비슷하게 겹치는 내용도 제법 많이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자가 되는 일곱 가지 방법, 가난뱅이가 되는 일곱 가지 방법 - 조금 다른 경제학 생각하는 돌 10
니콜라우스 뉘첼 지음, 조경수 옮김, 소복이 그림, 강수돌 감수 / 돌베개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평점 : 4.5/5점 만점 (추천)

대상 : 청소년, 대학생, 성인

난이도 : 하~중

------------------------------------------------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내용은 가볍지 않은 진정한 경제학 입문서입니다.

대학생이되면 교양이나 전공으로 맨큐, 크루그먼의 경제학을 접하게 되는데

그 두께와 그래프에 놀래 많은 이들이 몇 챕터 못읽고 그만두곤 합니다.

심지어 경제학이 뭐냐 물었을때 빠른 답변도 못하는 경우도 왕왕있지요.

수요공급 곡선이나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은 잘 설명하면서 말입니다.


이 책은 경제가 무엇이고 어떤 접근과 어떤 논의가 이루어져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입니다.

경제가 경제학자들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실상 그들이 내놓은 답변은 틀리는 경우가 절반이지요. 수시로 버블과 경제위기가 오는...) 

우리 모두가 알아야하고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는 입문책(결코 가볍지 않은, 다룰건 다 다루는)입니다.


자본주의시스템에서 부자되는 방법, 그리고 가난뱅이가 되는 방법

마지막으로 다 함께 잘 살아갈 수는 없는가?하는 대안책까지 제시하고 있어서

어줍지 않은 경제책들보다는 쉽게 그리고 확실하게 경제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사실 이것이 경제의 전부이지요. 다함께 잘 살아가는 방법. 북유럽국가들 처럼 말이죠.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좀 더 깊이 있는 탐구를 하기 위해서 각 부분마다 

추천도서를 배치했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듭니다.

그런데 원작이 독일이라서 역자분이 일일이 그렇게 하기엔 부담되는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경제학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이며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현재 실권을 지닌 자들의 대표논리 하나일 뿐입니다. 학교에서 배운 경제학이 경제학의 모든 것이 아닌 것이지요.


추천책 : 자본주의 자본설명서(짐 스탠포드), 환율전쟁이야기(홍익희), 다른 자본주의(필립 코틀러)

---------------------------------------------------

P42 북한은 권력을 세습하지만 대한민국은 경영을 세습한다

P199 모든 아동의 기본교육혜택과 아동의 공장 노동 폐지...현재 당연하다고 생각되는것들이 과거 자본주의시절엔 불가능한 것들이었다.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요구한 것들이었다. 

P200 모든것이 시장으로 가능한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필립 코틀러의 다른 자본주의]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필립 코틀러의 다른 자본주의 - 우리 삶이 직면한 위기를 해결하는 14가지 길
필립 코틀러 지음, 박준형 옮김 / 더난출판사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오늘 하루 어땠나요?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고 무엇을 목표로 하고있나요?

당신의 하루는 행복했나요? 앞으로는 어떤가요?

넘쳐나는 "소비=미덕"이라는 광고의 홍수에서 삶을 돌이켜 볼 시간이 있었나요?

우리는 민주주의에서 살고 있나요? 아니면 계급사회에서 살고 있나요? (p62)

어떻게하면 웃으며 살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날까요?


20대초반 이후로 삶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보지 못하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성적, 취업, 직장, 결혼, 육아...그러다보면 삶은 이미 능선을 넘어서 완만한 내리막길에 접어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부탄의 왕츄크왕은 GDP대신, 국민행복지수(GNP, Gross National Happiness)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얼마나 많이 만들고 얼마나 부유한가가 아닌 얼마나 행복한가가 중요한 국가 지표가 되어야한다는 뛰어난 지도자의 시각이었습니다. (p320)


생각할 시간없이 더 많은 돈을 향해 달려온 현대인들에게 무엇을 위한 Money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좋은 책이라 추천합니다.

돈을 우상시하는 사회를 벗어나는 방법으로 이제까지 개인적인 방법을 제안했다면 (무소유, 사랑 등) 이 책은 자본주의의 단점 14가지를 지적하면서 보다 나은 제도를 만들어가자고 제안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가 답이다라는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생각을 가지면서 말이죠.

"자본주의의 단점은 축복을 평등하게 공유할 수 없다는 것이고, 사회주의의 장점은 비참함을 모두 공유한다는 것이다." (p28 Winston Churchill)


저자가 지적하는 많은 내용이 있지만, 기본적인 골격은 이렇습니다. 금융자본의 거대화(돈이 큰 폭으로 늘었다 줄었다하고 생산이나 아무런 혜택없이 돈이 돈을 벌고 삼키고 사라지는...)로 인한 문제. 늘어나는 GDP와 다르게 평균 소득은 제자리 걸음. 그래서 중간소득 (100명중에 50번째 사람의 소득)의 필요성 이야기. 

소득불균형의 심화 -> 수요 저하 -> 일자리 감소 -> 임금하락 악순환.


우리는 다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 개인적인 방법을 넘어서, 제도적인 방법, 즉 보다 나은 자본주의 사회를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봐야할 때 같습니다.


--------------------------------------------------------------------

추천 책 : 스티브 포브스의 <머니>, 모셰 애들러의 <경제학은 어떻게 내 삶을 움직이는가>, 홍익희의 <환율 이야기>


----------책속 한마디--------------------------------------------------

최고경영자와 노동자 임금의 차이 해결방안 - 최고 최저 임금 20배 30배 이내로(비율 연동제) (p88)

중산층은 자본주의의 중심축이었다. 어쩌면 중산층은 자본주의에서 1945년부터 1970년까지만 나타난 이례적인 계층은 아닐까? 자본가들은 중산층이 줄어들면 부자들의 특권도 같이 줄어들거나 사라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우려해야한다. (p231)

최상이 1퍼센트의 소득은 소비자가 아니라 투자자 계층이다.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하는데 쓰이는 것 보다는 금융재산관리에 재투자되는 것이 더 크다. (p233)

미국의 자본주의는 빚으로 떠받쳐지고 있다. (p236)

노동자들은 자신의 몫일 수도 있는 돈을 빌려서 이자와 함께 되갚는 처지가 되었다. (p226)

경제 성장의 열쇠가 일자리와 수익 창출에 있었다고 하지만 실은 미국 가정에 빚을 권하는 능력에 있었던 셈이다. (p237) - 한국도 국민들에게 빚져서 집사라고 하고있죠.


은행이 위험부담을 거의하지 않으면서 막대한 돈을 좌지우지하고, 납세자들이 이들의 실패를 세금으로(공적자금투입) 대신 떠안는 상황...이득은 은행이 손실은 국민이 (p244)

금융위기...은행가들이 호황기에는 막대한 보너스를 받고 불황때는 일상적인 소득을 받는다. 그래서 은행가들은 과도한 리스크를 감수하는 경향이 있다. (p249)

헤지펀드, 투기 금융을 막는 방법 - 금융거래세금 부과 (247)


자본이 일부 소수에게 집중된다면 '1인 1표'제의 민주주의 개념은 사라질 수 있다. (p253)

정치...로비, 뇌물, 부패의 사회적 비용. p254-269


경제성장의 중요한 목적이 무엇인가? 제품과 서비스 증가인가? 행복인가? p318

아브드 알 라만3세 왕에게 얼마나 행복한가 묻자, 그는 행복을 느낀 적은 고작 2주정도라고했다. p323

 

"민주주의는 최악의 정치체제다. 여태까지 시도된 다른 모든 형태의 정치체제를 제외하면." 윈스턴 처칠. p34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5-06-28 21: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7-28 23: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7-29 16: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경제/경영/자기계발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중국인 저자 왕웨이라는 작가가 지은 책입니다. 금융위기 이후 유사한 책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이책은 중국편을 2부에 따로 떼어 이야기하고있다는 것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다른 내용은 어떤 차이를 보여줄지 아니면 비슷한 내용의 책일지 기대반 우려반이지만 호기심에 추천리스트에 올려봤습니다.










경제학에 노벨상을 줘야한다 아니다 말이 많을 정도로 경제학은 현상에대한 이해와 분석이 실제와 잘 맞지 않는 분야중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인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분야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경제학이 걸어온 길 그 곳에 이정표같이 존재하는 경제학자들에 대한 책으로 너무나도 내용이 궁금해지는 책입니다. 

강력 추천해봅니다.









마지막 추천작.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은 빠른데 업무는 왜이리 더디가는지...할 일은 많은데 왜이리 늦어지는지...

요즘따라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딱 눈에 띄는 책이 보였다.

나의 집중력을 얼마나 올려줄수 있을까?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5-06-07 21: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6-08 07: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6-26 12: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반양장) - 지금 우리를 위한 새로운 경제학 교과서
장하준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 / 201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경제학 기본에 대한 설명이 잘되어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